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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왜 공부하는가 리뷰모음

짧지식 2019. 12. 15.

여러 공부방법론있는데요

이 책도 공부 방법론에 관한책입니다

책 왜 공부하는가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공부"라는 개념의 인식을 전환시켜준 고마운 책

"왜 공부하는가"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 같기도 한 이 책을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왜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선뜻 읽기가 망설여진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공부"라는 키워드는 학창시절부터 얼른 벗어나고 싶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왜 공부하는가"를 다 읽고 나니 개념이 바뀌었다.

"공부"라는 것을 학교에서는 성적을 위해, 사회에서는 스펙을 쌓기위해 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내게 이 책은 다른 메시지를 전해 준 것이다.



내가 지금 접하고 있는 모든 상황이 공부의 연속이라고....

사람과의 만남. 어떤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등 우리 모두에게 항상 벌어지고 있는 것들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 맞는 공부(꼭 '책'을 통해서만이 아님)를

끈임없이 해야 한다고 김진애저자는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정의하자면 

<"공부"라는 개념의 인식을 전환시켜준 고마운 책이다>라고 단언할 수 있다.



단순히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고 공부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다가 아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책 뒷표지에 나와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적으면서

2014년은 이렇게 해보겠다고 내 스스로 다짐하고 싶다.



"단 1년만이라도 미치도록 공부하기를 권하고 싶다"



 







평점 5/5점


진작에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학생때는 죽어라 공부가 하기 싫었다.

나중에 후회한다 후회한다 아무리 말해도

그냥 책펴고 읽고 외우는 그 자체가 너무 지겨웠다.



그 이후로 계속 공부=머리 아파.. 로 생각되어지다가

공부가 국영수 달달 외우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서점에서 이 책을 봤을때는 '그래.. 왜 인간은 공부해야 하지?"라는 생각으로

(사실 인문서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읽고나니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동기부여가 일어나더라는.. 



처절하게 반성이 되었다. 나는 1년이라도 미친듯이 공부해 본적이 있었을까..

평생을 공부인간으로 살겠다는 그녀의 모습처럼

공부가 아닌 그 무엇에라도.. 그만큼이나 처절하게 열정을 쏟아냈던적이 있었는지..



한번씩.. 열정이 사그라들때 근처에 두고 책장을 넘겨보면 좋을 .. 그런 책인것 같다.






평점 5/5점


그 동안 해온 공부에 대한 의문

12년을 내리 꼬박 학교를 다녔고, 대학에 들어와서 4년을 보냈다. 무려 16년을 공부만 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배운 걸로 나는 10년이나 써먹을수 있을까?

직장을 다니면서 늘 드는 의문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그렇에 열심히 공부를 하며 살았는지.



공부를 하는 내내 나름, 똑똑했고 총망받는 학생이었고 그렇게 사회에 나온 나는 정말로 쓸모있는 인간이 되었는지.



우리는 정말로 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가.

10대 공부에 미치고, 20대 스펙을 쌓기위한 공부에 미치고

30대 생존을 위해서 공부하고, 40대 다시 우리는 또 공부한다.



사실 살면서 평생을 하는 것이 공부다.

그런데 우리가 왜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없다. 보면은 늘 그냥 하는거다.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고 대충 또 성적에 맞춰서 회사에 들어온다.



그런 사람들에게 권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왜 공부를 하는지.

결국 공부란 것은 살아가는 것 그 모든 것이라고.







평점 4/5점


제목도 제목이지만

당신의 공부심장을 다시 두근두근 뛰게 한다는 카피에 꽂혔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김진애를 그저 정치인. 4대강 저격수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인간 김진애. 더 나아가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고 열정적이고 끊임없이 자신 안에 새로운 것들을 채워나가는 에너지를 가진 김진애에 대해서 새롭게 보게 되었다.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대부분은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 시간이 없다는 핑계, 여건이 안 된다는 핑계로 하고 싶은 일은 물론, 해야 할 일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는 그런 자신에게 실망하고.



이 책 속에서 김진애 박사는 자신이 어떤 식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 왔고 자신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열정과 에너지 넘치게 살아왔는지 이야기한다.



나는 왜 저러지 못했나. 나는 과연 지금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가. 내 안에 에너지는 다 어디로 갔을까.



부러웠다. 그녀의 삶의 방식이, 그녀의 에너지가.

부끄러웠다. 나의 삶의 방식이. 나의 무기력함이.



공부가 끝이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어릴 때는 이 지겨운 학교 공부를 죽을 때까지 해야한다고? 왜? 공부하기 싫어. 공부 재미없어.


라고 단순 무식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다.



공부라는 게 이렇게나 무궁무진하고 세상에는 재밌는 공부가 너무 많다는 것을 그 땐 몰랐던 것이다.


 

왜 공부하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때다.






평점 3/5점


왜 공부하는가? 이 물음이야 말로 공부를 잘 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말일 것이다.

내가 왜 공부하는지의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어떻게 공부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게 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내가 바로 알고싶은 것이 왜 공부하는가이기 때문에.

제목을 보고서 우선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내가 왜 공부하는가라고.

자기만족? 자기욕심? 나 잘나고 싶어서였던것 같다. 내가 잘 살고 싶어서.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이후로는 나의 이런 공부동기가 공부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함께 공부하고 모두를 위해 공부하는 공부가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게 이제까지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실천하기 어려운 과제였다.

놀이와 공부를 함께한다? 너무 이상적이지 않을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실행해보려 한다. 나만 잘살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우리가 잘살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겠다.


그 방법이 어렵고 힘들어도 한단계 성장하는 과정으로 믿고 견뎌나가야겠다.



책에서는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적혀져 있다.

하지만 김진애씨의 자서전같아 보이기도 한다. 공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조건으로 볼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주제에 약간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민주당이었던 것은 알겠지만 정치색을 보이는 것은 실수였던 것 같다.

4대강을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XX대통령은 민주, 공생 옳은 대통령이고 OO대통령은 나의 기준에서는 맞지 않다는 내용은 잘못 넣은 것 같은 내용이다.

내가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 보다는 '공부'가 주제이면 '공부'에 대한 내용 이외에 오해를 살만한 내용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평점 5/5점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왜 공부를 해야 하는 지 모른다.


공부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쉽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지만 간섭이라 생각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지혜로운 이들이 거의 찾기 어렵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답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삶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다.


신분상승을 위한 공부와는 다른 삶의 지혜를 갖는 공부.


자신만을 위한 공부.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 등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주부로서 인생의 맛을 보고 있다.


학창시절의 추억보다는 누구의 엄마로 인생을 살아간다.


친구들과 교실에서 선생님께 야단 맞으며 공부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왠지 공부하는 것이 싫었다.


세월이 지나 철이 들어 공부하고자 했지만 공부의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


저자의 책을 통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하게 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자신만의 공부를 저자는 해 왔다.


누구의 공부보다는 자신의 공부를 했던 것이다.


새벽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투자함은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 보이고자 함이 아니다.


누구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함도 아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넓혀 가는 저자의 삶에 놀라울 따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마, 아빠의 인생으로 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그렇다.


그런데 저자는 달랐다.


그는 공부의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공부의 뜻을 세운 것이다.


그가 공부에 목표가 있었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집중력는 평범한 이들은 쉽게 따라가기 어렵다.


그렇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을 보면서


도전을 받기도 한다.


공부의 방법으로 소개된 여러가지 방향은 한번쯤 시도해 보고 싶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 공부의 뜻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방향을 잃고 살았던 삶의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나의 삶을 넓고 높고 가꾸어갈 시간은 남았다는 것을 알고


저자인 박사님의 인도를 이 책을 통해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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