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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코인

김종봉저자 돈 공부는 처음이라책 리뷰 모음입니다

by 짧지식 2019. 7. 25.

 

요즘 경제관련 유명한 책입니다

김종봉이라는 분인데요

이분은 주식으로 40억을 벌었다고해서

유튜브에서도 유명한데요

물론 하루만에 큰돈은 번건 아니고

오랜기간 동안 연습과 학습을 통해서 였다고 하는데요

평점도 9.3점이나 되네요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리뷰 모음입니다

 

 

 

[책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4/5점

 

돈이라는 기본적인 관점에서부터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과정

그리고 투자를 통해 나의 자산을 추척해 나간다는 것을 다시한번 배울수있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지금 내가 이렇게 배우는것이 절대 잘못된 길이 아님을 다시한번 확신을 갖을수 있었다. 

 

 

돈 공부라고 해서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 묵직함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일단 돈, 투자라는 내용이 다소 딱딱할수 있을텐데 작가의 손길을 거쳐서 그런지

무언가 글 문맥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읽혔다.

하지만 내용은 곱씹으며 읽어야할 듯한 느낌도 들었다

 

 

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개념은 그동안 내가 배웠던 내용들과 비슷한 맥락을 하고 있었고

오랜 기간 투자를 통해 성공한 저자가 말하는 내용과

월부안에서 너바나님께 강조하셨던 이야기들을 통해

성공하는 방식에서는 어찌보면 중요한 핵심은 똑같음을 느꼈다.

 

 

책에서는 주식에 빗대어 투자내용을 설명하고 있었지만

부동산으로 바꿔생각해보아도 어느정도 적용되었기에

앞으로 투자를 하면서 주의해야할 것들을 다시 되새겨볼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투자든 성공을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필요하다는 것을 또다시한번 느끼며

절대적인 시간이 투여되야하기 때문에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야겠다 다짐할수 있는 책이었다.!

 

 


 

 

평점 5/5점

 

저자는 자산관리그룹의 대표로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다.

 

이 책에서는 돈을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은 완전 다르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돈공부를 한번도 재대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담아 돈의 법칙과 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도 공개한다.

 

물론 책을 읽었다고 갑자기 투자의 귀재가 될수는 없겠지만 우선 투자를 위해 돈을 모으는 습관은 가져야 할것 같다.저자는 자산관리그룹의 대표로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다.

 

이 책에서는 돈을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은 완전 다르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돈공부를 한번도 재대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담아 돈의 법칙과 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도 공개한다.

 

물론 책을 읽었다고 갑자기 투자의 귀재가 될수는 없겠지만 우선 투자를 위해 돈을 모으는 습관은 가져야 할것 같다.저자는 자산관리그룹의 대표로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투자 수익만으로 한 달에 1억원을 버는 투자의 대가다.

 

이 책에서는 돈을 아는 것과 익숙한 것은 완전 다르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돈공부를 한번도 재대로 해본적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을 담아 돈의 법칙과 상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의 특급 비법이 담긴 투자 시나리오도 공개한다.

 

물론 책을 읽었다고 갑자기 투자의 귀재가 될수는 없겠지만 우선 투자를 위해 돈을 모으는 습관은 가져야 할것 같다.

 

 

 


 

 

 

평점 4/5점

 

나는 정말로 돈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다고 암묵적으로 배워왔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 돈 이야기를 하면 천하게 여겼던 감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것 같다. 하지만 돈은 중요하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그런 도구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사용설명서도 모르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돈만 좇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돈에 대해서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으니, 필요에 따라 돈을 좇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삶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게 사는 사람도 힘들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속으로는 속물이 아닌척하지만, 그런 사람일수록 속물이 많은 것이다.

 

 

나도 아이에게 돈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싶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도구가 무기가 되거나, 유용한 도구가 된다. 이 책은 돈에 관해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때에 기초가 되는 부분이 될 수도 있어 그런 점에는 좋게 봤다. 하지만 약간 부족한 면도 있다. 조금 더 심도하게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 것이다. 이 책에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다. 돈에 관해 생각해 볼 만한 문제들에 대해서 제시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좋게 본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나는 투자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모르고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할 때는 투자가 아닌 투기이다. 투기는 사기꾼을 만들기 딱 좋다. 내 돈에 관한 책임을 나는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만큼 돈 공부를 해야 하고, 왜 돈을 벌어야 하나?라는 근본적인 문제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벌면 좋을까?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까지 다룬다면 돈에 관한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기회가 닿으면 내 딸을 위해, 혹은 딸 같은 아이들을 위해 꼭 그런 책을 써보고 싶다.

 

 

<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돈을 알면 돈의 목적을 깨닫는다.

대부분은 돈을 교환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돈을 밥으로 교환하고, 차로 교환하며, 집으로 교환한다.

하지만 돈을 제대로 알고 나면

돈의 목적은 교환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돈의 목적은 교환이 아니라 기회다.

내가 가진 돈의 크기는

물질로 교환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환한 물질이 가져올 가능성에 목적이 있다.

돈을 알게 되면, 돈은 교환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의 대상이 된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일까?

누군가는 꿈, 누군가는 행복 혹은 과시...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 것이다."

이 한마디 안에 모든 이유가 담겨 있다.

우리는 결국,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돈의 시각에서 소득이란,

벌고 쓰고를 거친 후 당신에게 남은 자본의 전부를 뜻한다.

200만 원을 벌어서 100만 원이 남으면 소득은 100만 원이고

1000만 원을 벌어서 100만 원이 남아도 소득은 100만 원이다.

우리는 이것을 잉여 자금이라고 부른다.

이 잉여 자금에 부자가 되는 길이 숨어 있다.

잉여 자금을 중심으로 앞서 했던 말을 다시 한 번 상기해보자.

돈을 더 벌기 위해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기존 소득 늘리기

새로운 소득 만들기

 

내가 가장 싫어하는 투자 격언은 아래와 같다.

"돈이 돈을 벌어들인다."

절대로 그러지 않다.

당신이 쏟은 노력보다 높은 수익이 나온다면

당신은 반드시 돈의 노예가 된다.

그리고 그 끝에는 반드시 가난이 따라온다.

 

당신은 크게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거시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알아야 하며

앞으로의 투자 수단들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예측해야 하며

무엇보다 투자를 당신의 관심 안에 가두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알아야 하는 이유는

투자의 본질과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돈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래 수단을 의미하며

투자는 결국 사람들이 있는 곳에 형성된 유무선 자신에

자본, 시간, 정성을 투여하는 행위며

돈이든 투자든,

결국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대한민국에서 투자자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 돈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고

돈의 곽거 미래는 인구구조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0.3%의 사람은 재능과 환경처럼

주어진 삶에서 보상을 얻는다면

3%의 사람은 노력과 시간처럼

스스로 만든 삶에서 보상을 얻는다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3%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창업에서의 3%의 생각이란 모방 속의 창조다.

더 정확히는 '빠른 모방 속의 창조'다.

 

97% 사람들은 돈을 어렵고 특별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3%의 사람에게 돈에 대한 상식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 안에서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대중들과 반대로 걸어가야 한다.

즉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3%의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은

97%의 사람들이 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이다

원금 1000만 원 중 100만 원으로 당장 시작하기

최소 열 번의 기회를 통해 투자 경험을 몸으로 익히기

이 모든 과정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만들기

 

슬럼프는 투자를 할 때 벽이 되지만

동시에 당신이 그만큼 노력해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벽도 보이지 않는 법이니까

그 노력을 믿길 바란다. 당신이 걸어온 길은 잘못된 길이 아닐 테니

그런 당신을 믿길 바란다.

슬럼프가 오면 조급함에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돈에서, 투자에서

몇 발짝만 물러서보길 바란다.

그러다 보면 슬럼프라 느꼈던 그 벽이

어느새 당신이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로 변해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시간을 나를 위해 사용해도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돈이 아니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많은 책들이 경제적 자유를 무기로

갖가지 방법론을 동원하여 당신을 유혹하지만 당신은 이제 알 것이다.

경제적 자유는 특정한 한 가지 방법을 알아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간 당신이 들였던 시간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평점 5/5점 

'돈 공부는 처음이라' 사실 진짜 돈 공부는 처음이다. 돈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는 싶었는데 어떤 책으로 입문해야하는지, 스킬적인 부분이 많은 책을 골라야하는지 그저 고민이었다. 그 때 마침 보라가 이 책을 선물해준 것이다. 실은 7월에 시험이라 공부하기도 바빠서 독서를 많이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집자마자 거의 단숨에 읽었다. 

 

이 책은 '돈을 불리기위한 방법'이 아니라 정말 돈 공부를 가르쳐주고있다. 돈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먼저 심어주려고 함이 절실히 느껴진달까. 그저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라 돈의 현실적인 부분과 어두운 면 양면을 잘 어울러 최대한 현실적이게 설명해준다. 

 

예전에 읽었던 '단단한 삶'이라는 책에서 (블로그에서 리뷰를 볼 수 있어요)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거라는 명제를 부정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돈이 있다고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것은 틀린 명제라는 것이다. 그 부분에서 다루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가 이 책에도 실려있는데 '단단한 삶' 보다 조금 더 와닿게 전달하고 있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들면서 말이다. 돈과 상관없을 것 같던 자신의 희망에게도 결국 돈이 개입될 수 밖에 없다며 어찌보면 희망을 박살낸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그렇기 때문에 돈에 대한 관념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았다. 

 

그럼 그냥 돈에 대한 에세이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경제관념을 바탕으로 스킬적인 부분도 실려있다. 정말 나같이 돈공부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입문하기에 최적의 책인 것 같다. 단숨에 읽어버렸지만 그저 잘 읽히는 책으로 치부하기는 아쉬운 마음이다. 이 책으로써 나의 경제관념이 조금 더 견고해진 것 같아 보람찬 독서였다. 

 


 

 

 

평점 4/5점

 

저는 이제 월급 2번 받은 신입입니다. 첫 회사 다닐 때보다 이제 나이도 좀 먹었고, 돈을 계획하고 쓰지 않아서 이제 좀 관리하면서 써야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에 눈길이 갔는데, 아무래도 해 본 적 없는 돈 공부라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좀 나중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가 나오기도 전부터 저를 확 사로잡았어요.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내려가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돈의 실체, 현실이 적혀있어서 암울했습니다. '역시 돈이란 그런거지/' 하며 혼자 읽고 혼자 시무룩해 있었는데, 거꾸로 읽어보라는 저자의 말. 신기하게도 거꾸로 읽으니 희망적인 메시지더라구요. 이때부터 저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이 책을 믿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아서 겁이 났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번 달에 재밌게 읽은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만큼 술술 읽혔습니다. 경제책이 이렇게 쉽게 읽히다니! 그냥 단순히 이론들을 늘어놓은 책이 아니라, 작가님이 자신이 직접 겪어서 얻은 노하우들을 적었기 때문에 에세이처럼 느껴지고 쉽게 읽힌 것 같아요. 

  

이 책은 돈의 실체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포문을 엽니다.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투자에 집중을 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옛날이야 적금 이자율이 엄청 높아서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적금을 넣는 것부터 투자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예산을 잡아놓지 않고 투자를 하는 건 위험하니까요. 적금으로 모은 돈으로만 투자를 하는 겁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노하우들이 가감없이 적혀있습니다. '책 가격만 내고 이런 정보를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을 해줘요. 

  

저자는 독자들을 투자자로 만들 거라고 말합니다. 저는 투자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며 평생 투자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궁금해지고 설ˠ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나도 투자를 해볼 수도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든 시간과 정성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투자도 한 번 잃었다고 거기서 겁을 먹고 그만 두면 안 돼요. 시간을 두고 적절한 때에 행동으로 옮겨줘야 합니다. 

  

저처럼 돈과 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고 모르셨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초보자들에게 정말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더이상 '돈을 모른다.', '투자를 모른다' 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거예요.

 

 

 


 

 

평점 5/5점

 

돈 공부는 처음이라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저축과 재테크다.

 

통장쪼개기를 하고, 처음으로 가계부를 쓰면서 지출을 반성해보고, 각종 재테크 관련 서적도 찾아보고 구입하고.

 

이 책은 이제 막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나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책이었고, 1시간여 남짓 만에 쉬지 않고 완독할 수 있었다.

 

나처럼 돈 공부를 처음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내가 하고 싶은 첫 번째 이야기는 돈을 떼어놓고 행복을 확신할 수 없는 그 모습이

결코 속물적이거나, 아직 미성숙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는 다만, 지나치게 평범했고

세상은 다만, 지나치게 돈과 엮여 있을 뿐이다.

-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29p -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돈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돈에 집착하며 살고 싶지 않았다.

 

20대까지는 충분히 즐기고, 30대부터 저축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고 지내왔는데 갑자기 돈 한 푼 없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불안했다.

 

연봉을 많이 받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다 내가 변화하지 않는 한 아무것도 변화가 없을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공부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다.

 

 

100만 원을 우습게 보지 말자.

100만 원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람이 1000만 원, 1억 원을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그러니 100만 원을 절대 가볍게 보지 말자.

무엇보다 중요한 건

100만 원으로 수익이 아닌 경험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 10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88p -

 

 

100만 원으로 어떻게 큰 돈을 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끔 한 내용이다.

 

운좋게 지금 당장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버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임을 잊지 말자.

 

더 이상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로 경험 쌓는 것을 미루지 말자.

 

 

초심이란 '그때로 돌아가야지.'라고 생각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부딪치고 방황하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다.

당신에게도 슬럼프는 찾아올 테고 그 누구도 슬럼프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니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슬럼프는 투자를 할 때 벽이 되지만 동시에 당신이 그만큼 노력해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벽도 보이지 않는 법이니까.

그 노력을 믿길 바란다.

당신이 걸어온 길은 잘못된 길이 아닐 테니.

그런 당신을 믿길 바란다.

- 초심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이름 '슬럼프', 270p -

 

이는 작가님이 한 명의 투자자로서 살아오며 슬럼프를 겪었던 순간을 솔직하게 고백한 내용이다.

 

작가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비단 투자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에게도 커다란 울림을 주는 글귀였다.

 

지금 슬럼프를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로,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을 믿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