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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20. 3. 14.

주식투자에 기본은 투자원칙인데요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분들에 대다수는

투자원칙 조차 없이 뇌동매매때문에 큰 손해를 보시는데요

이 책은 투자원칙에 관한책입니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 리뷰 모음입니다

평점 9.5점으로 매우 높고 베스트 셀러 였습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투자를 어떻게 할것인가

 

돈을 그냥 나두는 게 아니라, 불려야 하는 의무(?) 감이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금융투자이건 부동산이건, 금이건 등등.

자본의 속성을 이해하면, 이시대를 살아가면서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게 만든다.

가장 손쉽게 접근하는게 금융투자. 그중에서도 주식투자다.

투자를 안하면 모르겠지만, 하고 있고 할 생각이 있다면 다음 글에 동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해 흥분, 좌절, 초조함 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이것이 지속된다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밸런스가 무너져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창의력을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결국 자포자기식의 투기로 이어지고 만다.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을 직접 따라 하는 것이다. 즉, 현인에게 투자 조언을 구하거나 통찰력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구루(Guru)가 될 만한 스승이 주변에 없다. 이때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투자 명인의 양서를 읽는 것이다.

 

 

이책의 저자인 모니시 파브라이. '단도투자'라고 명명된 그가 제시하는 가치투자의 방법이다.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①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②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③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④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⑤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큐모로, 집중 투자하라

⑥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⑦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⑧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⑨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자신의 투자에 대해 자신이 없거나, 투자를 해서 꼭 돈을 벌어야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선현들의 투자방법을 잘 따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 대한 확인은 줄어들기 마련이며,

어줍잖은 '찌라시' 정보에 휘말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평점 3/5점

 

코인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시황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투자를 하는 분야는 소규모면 주식, 약간의 목돈이 있다면 부동산이 아닐까 싶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투자의 보편적인 원칙을 통해서 미국이나 싱가포르를 넘어서 한국에서까지 적용 가능한 투자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작가 모니시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이 설립한 투자 그룹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공동대표로 한국에 투자해 적용한 사례는 없지만 그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주식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투자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의 투자의 9가지 원칙을 살펴보면,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며, 변화물상하고 복잡한 사업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극도로 서서히 변화하는 단순한 사업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매력적인 가격에 사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침체된 업종을 물색하여 침체된 사업에 투자할 것을 권하며,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다는 특정 기업이 어떤 경쟁우위를 확보했으며 무엇보다 그 우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를 판단하여 좀더 안정적이고 견고하며 경쟁우위 및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할 것을 말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은 기업이 있다면 한번 큰맘 먹고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여 이익을 얻는 것은 중요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현실에서 적용이 쉽지는 않지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없는 안전마진에 집중하며, 위험은 적지만 불확실성이 큰 사업과 혁신 사업 보다는 모방 사업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사실 주식거래를 해보았거나 책을 통해서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막연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길이지만 주식에 접하며 경험을 조금이나마 쌓은 사람들이라면 귀감이 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효율적이지 않으며, 안전하지도 않다. 책은 위와 같은 기본적인 접근방법 이외에 단도투자 이론의 기초와 심화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고, 견고하며 경쟁우위에 있는 투자, 차익거래에 집중하는 것과 같이 위에서 말한 투자의 포인트를 차례차례 정리해 준다.

 

투자는 운도 필요하며, 수많은 공부를 통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과 차곡차곡 쌓은 정보력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않은 기회이다.

 

그 기회를 찾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한 정보는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평점 4/5점

 

저자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를 잇는 대표적 가치투자자로 꼽힌다고 해요. 제목을 보고 과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어요.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 즉 돈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데,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노동을 해서 얻는 월급 아니면 자신의 자본을 불리는 투자로 나눌 수 있겠죠. 이 책은 바로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에 관한 책이에요.

 

270여 페이지 정도인 이 책은 쉽게 말하면 ‘단도투자’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럼 단도란 무엇인가? 영어로 ‘Dhandho’는 인도 구자라트의 말로 이를 직역하면 ‘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즉 인도어로 실제로 이 책에는 인도의 정통한 사업가인 파텔들의 사업 성공 사례가 자세하게 실려 있어요. 이들의 성공 원칙을 분석한 것이 바로 단도투자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해요.

 

저자는 미국의 자동차망이 잘 갖춰져 전국적으로 거대한 모텔 체의 3분의 2 이상을 ‘파텔’이라는 성을 쓰는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알게 되어 이를 추적해 보았어요. 파텔은 인도 구자라트 출신들로 자신들의 어려운 삶을 타개하기 위해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사이에 동아프리카의 우간다로 대거 이주했다고 해요. 그런데 독재자 이디 아민에 의해서 추방되어 세계 각지도 흩어지게 되었는데 미국으로 이주한 파텔들이 석유위기 당시 불황으로 매몰로 나온 모텔을 아주 저렴하게 인수해서 모텔 사업을 하게 되었고 마침 이 사업은 많은 손이 가는 사업이라 일자리를 찾는 대가족에게 적합한 사업이었죠.

 

즉 이처럼 불황에도 손실은 덜하면서 수익이 날 때는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해요. 그러면 어떻게 그런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겠죠. 저자는 이 책의 대부분을 그러한 투자원칙인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에 할애하고 있어요.

 

그 아홉 가지를 풀어 쓰면, 우선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고,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 그리고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며 네 번째로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에요. 다섯 번째로는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큐모로, 집중 투자하며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고 해요. 일곱 번째로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며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는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는 조언이에요.

 

저자는 서문에서 한국어판 서문에 한국의 주식 시장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담을 수 있는 보물이 가득한 곳이라고 말하며 2018년의 한국 주식시장에 단도투자 법칙을 잘 활용한다면 미래에 굉장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어요. 물론 한국인들을 위해서 그냥 추어주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저자의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저 자신만의 투자에 대한 원칙을 세워서 투자에 적용해 보려고 해요.

 

 


 

평점 4/5점

 

 단도투자라는 이름으로 나왔다가 절판이 되었던 책이다. 중고도서가 10만 원에 팔릴 정도로 유명한 책이었다. 그 책이 이번에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제목을 달고 재출간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재출간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다. 

 

 모니시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을 유독 따르는 투자자로 유명하다. 고액의 비용을 들이고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찰리 멍거를 본받아 자신의 투자철학을 완성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 법칙을 단도투자라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투자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 한다. 

 

 지금까지 주식 투자와 관련해서 꽤 많은 책들을 읽어왔다. 그러다 보니 주식투자 관련 책을 볼 때 나름의 기준이 생기기 시작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결국 주식 투자 관련 책은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즉, 앞으로의 주식 투자 수익률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다. 가치투자 철학에 있어서는 한두 권 정도 양질의 책, 그리고 인내심만 있다면 충분할 것 같다. 반면 투자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법을 스스로 체계화하고 만들어가는데 있어서는 꽤 많은 독서와 투자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앞서 말한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에 알맞은 투자서라고 생각한다. 

 

 책의 구성은 저자가 말하는 단도투자 법칙 9가지의 내용이 중심으로 되어있다. 그중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기업의 해자와 안전마진에 관한 내용이었다.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평균 기대 수명은 40~50년이라고 한다. 500대 기업이 되기까지 25년~30년의 기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미국 대기업의 기대수명은 20년 정도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기업의 기대수명이 길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 시간 부를 쌓아온 재벌들의 그룹 아래 계열사들이 우리나라 산업 대부분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어쩌면 재벌 경영도 대기업 입장에서는 하나의 해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마냥 좋지는 않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책을 읽다 보면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말, 글들이 자주 인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저자인 파브라이의 투자 철학에 버핏과 멍거가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다른 가치투자서에서 봤을만한 내용도 꽤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분명히 있기에 이 책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안전마진과 차익거래, 그리고 매도 기술에 대한 내용은 새겨들을 부분이 많이 있었다. '높은 확률을 전제로 소수의 종목에 큰 규모로, 가끔씩만 집중투자하라'는 저자의 주문은 등락을 반복하는 증시에서 말처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의 심리만큼 투자에 방해가 되는 것은 없는 듯하다. 그러기에 가치투자자들은 끊임없이 투자서를 읽고,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는데 시간을 쏟음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 아닐까. 흔들림 없는 원칙으로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포착해 집중 투자하는 것. 이 책에서 파브라이가 말하고자 하는 단도투자의 핵심이다.

 

 


 

평점 5/5점

 

투자자의 원칙을 바로 세워줄 책

 

최근 투자에 대한 도서를 많이 접하고 있다.

 

부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자원인 시간은 어느 누구에게나 한정적인 24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능률이 달라질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능률이란 돈과 직결된다.

 

이 책을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모두 하루에 9~12시간 정도를 일 할것이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몇몇을 제외하고는 벌어들이는 수입은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회사에 내 시간을 팔아 우리는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한정적이고 한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다른 수입원을 찾아 헤매인다.

 

투잡을 하기에는 본업에 지장이 생길 것이고, 주식을 하자니 위험성이 너무 높아보인다.

 

한때 비트코인이다 이더리움이다 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들이 유행하면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 중에 나도 한명이었으며, 상당히 손해를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은 암호화폐와는 다르다.

 

주식은 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다.

모니시 파브라이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면 대부분 들어봤을 법한 인물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위험이 없는 투자를 실천해 많은 수익을 얻은 이들의 사례를 기반으로 단도투자라는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다.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1.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2.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4.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5.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7.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9.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이 9가지 투자 원칙들을 책 안에서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주고 있다.

 

아직 주식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고, 또한 주식에 대한 개념을 적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책을 많이 보아왔지만 이런 경험에 의한 원칙들을 설명해주는 책을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 성공한 투자자라 자부하는 저자들의 책들을 보면 단기투자라 일컫는 스윙트레이딩, 데이트레이딩, 캔들차트 등등. 수많은 주식매매 기법들이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강의를 하기 위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책을 써놓은 경우들이 허다하다.

 

물론 그런 기법 또한 수익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할 때 꼭 지켜야 할 원리 원칙들과 투자라는 원초적인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투자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생각을 들게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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