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1 통찰편 책 리뷰 모음
시골의사로 유명하신 분인 박경철씨가 쓴책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통찰편 책 리뷰모음입니다
원래 의사이신분인데 주식분야에서
더 유명하신분 입니다
책은 2008년에 나온 책이고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
과연~!! 명불허전...무슨 말이 더 필요 하겠는가?
이전에 과연 한국 주식시장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비틀고 꼬집은 주식책이 있었던가?
주식을 모르기에...그저 월가의 영웅들의 발자취만을 따라갈려고 했던 우리들..
한국 주식시장에서 한국형 주식책들은 또 어떻는가?
증권사 투자대회에서 일등한 어설픈 선수들만이 ..어설픈 기법이라고 내놓으면서
완성치 않은 기법으로 비싼 책값을 받고 ...또 그 명성을 이용해서 ...
시장에서 선수로 남아 있기보다는 증권정보 브로커로 이직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정말로 이런 류의 책을 기대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이 책이 잘 팔리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다만 그 시점이 이책의 2권이 나온이후....
그냥 조용히 언론의 주목에서 사라지길 바랄뿐이다..
나또한 특별히 잘난 고수가 아니기에 이 책으로 인해서 ...
한국 시장을 통찰할수 있는 능력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리지는 않는다..
시장의 파이는 그렇게 크지 않기에 ... 시장의 혜안자들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시장의 방향은 전혀 또다르게 흐를게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똑똑하지 못하기에 ... 이 책이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적어도 20 년 이상걸릴 것임을 장담한다..
박경철.. 그의 시장에 대한 통렬하고도 냉철한 시장에 대한 해석이 놀랍다..
단언하건데....시장에서 한 가닥(?) 한다는 선수들은 그의 책을 다 읽고
공감할 것이며...일부 개미들도 또한 읽겠지만...
대다수 개미들의 머릿속에는 또 금방 이 책내용이 잊혀질게 뻔하다...
시장은 책내용으로는 절대 깨달을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체화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고 뼈저리게 느끼고 그 통찰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는
분명 나름 고수라 불릴만한 자이고....또 그렇지 못한 대다수는....
이 책의 내용이 그저 그런 뻔한 삼류 주식책 보다 낳지 않을것이다...
그 흔한 그래프조차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이책이 좀더 인기 없길 바랄뿐이다....^^;;
평점 5/5점
후기는 귀찮아서 거의 쓰지 않는 성격인데..이책만큼은..
한번..올려봅니다..^^
저도...이런저런 서적을..꾀..접했는데..
대체적으로..주관적인글 과 더불어..자기자랑?식의 글들이..
많은게 사실인데..그럼에도 불구하고..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쬐금..참고가 될만하면..사보는..그러나..한번보고..
끝나는 책들이..상당히 많았는데..이 서적은..
두번이상봐도..참고할만한 것이 상당히 많았다는것이 제..생각입니다..
물론..중고급 스킬..지식..경험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그저그런..
서적이 될수도 있을것이나..어느정도..초보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히..괜찮은 서적임에는 틀림없을것입니다..
어느정도...중립적인 면을 유지할려고 하는 겸손함?..도 느꼈고..
글에서 나타나는 필자의 내공도..느낄수 있어서..좋았습니다..
이서적은 주식스킬..기술적분석에 관한 설명을 하는것은 아니고..
어찌보면..경제에 초점을 맞춰..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성격의
서적이라 보입니다.. 즉..시장을 바라보는 면과 그에따른 철학적..
사고방식..그래서..투자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근본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것에 근본을 두고..
주식투자를 바라봐야하는..내용인데...꾀..참고할만한게 많습니다..
10/20일 2권 기대하겠습니다...또봐도..시간이 아깝지 않네요..ㅎㅎ
평점 4/5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박경철 씨는 온오프라인에서 친숙한 인물이다. 이전 책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에서부터 모 경제프로그램 진행자로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르기까지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저자의 유명세에 비례하여 이 책도 완성도를 갖춘 책이다. 철학이나 원칙없이 돈만 버는 수단만 나열하는 여타의 재테크책에 비하면 이 책은 읽을만 하다. 적어도 돈만 벌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소개하는 재테크책보다는 확실히 격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선택한 사람에게 들려주는 저자의 첫 목소리는 기대와 다르다. "주식투자하지 말라." 누구든 타짜를 꿈꾸지만 타짜가 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몰입할 수 없으면 뛰어들지 않는 게 현명하다고 이 책은 조언한다.
하지만 시장에 뛰어들고 싶다면 이 책은 이야기한다.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시장의 구라를 하나하나 까발리며 "주식투라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물론 그 통찰은 각자 독자가 직접 깨달아야 하는 몫으로 남겨져 있다.
이 책은 동화책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우선 저자의 글쓰기전달이 스스로 고백하듯이 친절하지 않다. 더불어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풀려는 저자의 의도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자의 당부처럼 운전면허 딴다고 천천히 생각하며 읽으라.
평점 4/5점
통찰편이란 시작을 통해서 드디어 시골의사 박경철의 주식 강좌책이 발간 되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참고 도서인데 그간 내가 접한 책들이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 흐뭇해 진다.
우선 시골의사가 강조하는 통찰의 주제에 걸맞게 주식 투자의 본질에 대해 논하는
부분으로 시작한다. 사실 이 부분이 참으로 내 자신을 막막하게 만든다.
아직까지 내 자신이 주식 투자를 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수익률에 대해 막연해 하고,
15% 또는 심지어 20%라는 연 복리 수익을 너무 가벼히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또한 다수는 결국 시장을 이기기 어렵다는 저자의 강한 경고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 부분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 같은 돌연변이(?) 또는
별종이 아닌 이상 나 또한 별 수 없을 터...
투자를 임하는 입장에 있어 진정 시장에 순응하는 법 부터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
이하 기타 소주제들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거나 아니면 가벼히 지나치던 주제들에
대한 요점 정리 혹은 쪽집게 과외를 받는 느낌이다. 허나, 저자가 풀어 쓰는 내용을
읽다 보면 역시나 내가 생각하는 이해 또는 통찰의 부족을 실감하는 바가 크다.
또한 단점으로 느껴지는 것은 너무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열거 하다 보니 (다수 참고도서에 의한)
왠지 아이들 과자를 담아 놓은 종합선물세트 느낌이 드나 각각의 주제들이 결코 책의 분량
을 억지로 늘리려는 것이 아닌 만큼 주식 투자와 관련된 모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저자의 꼼꼼한 지도라 생각한다.
평점 5/5점
대중심리의 영향력. 첫번째, 개인이 대중에 포함되면 그 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두번쩨, 대중심리는 전염성을 갖기에 군중이 하나로 모이기 시작하면 그 힘은 급속히 개인에게 전파외더 스스로 군중의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개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번째 군중이 가진 피암시성은 마약처럼 강해 처음 군중에 반대하는 의사를 가진 개인도 군중 속에 노출되면 대중의 힘이 갖는 강한 매력에 끌려간다는 것이다. 대중은 스스로 암시를 주고 그 암시에 이끌려 최면상태에 빠져 개인은 비판의식을 잃고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는 것. 나역시 지금 그렇지 않아 싶다. 보험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기에 대중의 논리에 따라가버리고 만다.
이것은 군중 속에서 개인의 의식이 사라지고 주관이 희석되어 동일한 판단과 즉각적인 행동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집단에 속한 개인은 충동적이며 과장적이고 편협하며 독선전인 존재가 된다고 한다. 대중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단순화되고 단순화는 점점 강해진다는 것. 여기서 아이들이 학교 폭력이 생각난다. 많은 아이들이 한명을 괴롭힘이 당연시 되어버리고 내가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드는 것.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난 개인이 아닌 대중속의 일원이 되어버리는것. 이렇듯 수많은 정보 속에서 대중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순화된 기호라고 한다. 어제 기사에 한 60대 남자가 공공시설에 공무원을 사칭해 들어갔고 그곳에 불을 내고 뛰어내려 자살한 내용이 실렸다. 그리고 또 비슷한 사건. 물론 두번째 사건은 강도는 약할지 모르지만 큰 교회에서 벌어진 일이다.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한 여자가 불시에 강단앞으로 들이닥쳤고 사람들이 깜짝 놀라 봉사하는 분들이 웃옷을 벗어 감싸안고는 데리고 나갔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바로 대중화 되고 기사화 되었지만 교회에서 일어난 일은 아무렇지 않게 조용히 넘어간다. 그것에 대해 그 사건에 대해 왜냐고 무엇때문이냐고 아무도 묻지 않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사건이 벌어지고 해결된다.
이렇듯 투자시장에서도 대중심리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은 복잡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시장의 순환이라고 한다. 시장에서는 호황과 불황의 하나의 고리로 이어져있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불황의 바닥이 보이고 높은 호황의 천장도 있다는 것. 이것은 '장기투자는 곧 승리'.하지만 언제가 상승이고 언제가 하강일지 정확히 알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시장이 저점에서 상승을 시작할 때와 시장이 고점에서 하락을 시작 할대는 투자자의 수가 변화한다. 주가가 바닥권에 머무를때 상당수의 투자자는 시장에서 이탈하지만 총 발행주식 수는 감소하지 않는다. 주식 수는 동일한데 보유자가 감소하면 투자자 1인당 보유주식 수가 많아지는 것이다.
이때 남은 사람들은 대중심리가 아닌 돈이 많은 부유한 사람들 지성적인 자기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냥 남아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럴경우 저점이 길게 유지되다가 손실 서래자들이 보유피로를 느껴 주식을 내다 팔아 고점 매수자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면 팔려는 사람은 없고 매수 기회를 신중히 탐색하는 매수자의 시장이 되는 상태인 균형이 깨지는 상태가 된다. 이때 대순환이라면 신기술의 발명 등 암시성이 퍼지게 되고 투자자들이 차츰 그것을 받아들여 시장 밖으로 뻗어나가고 그 결과 발행 주식 대비 투자자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주주당 보유주식 수는 희석된다고 한다. 주가가 오르면서 투자자는 늘어나고 투자자당 지분은 희석되고 초기 보유자들의 지분은 더 비싼 값에 신규 진입자들에게 팔려나간다는 것이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정말 많은 책을 읽고 분석해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많은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읽혀지게 된 것일까?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 워렌 버핏뿐이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되고 있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는 지극히 희박하다는 것. 그렇지만 그래도 주식을 하고 싶다면 주식이라도 하면 좀 더 나을까하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나름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나역시 그 대열에 서있다.
평점 5/5점
내게 맞는 투자전략을 찾기위해 읽어보아야 할 책
자기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무심, 무명, 무념의 상태에서
가야 할 길을 냉정하게 찾아야 한다. - p.140
자본주의의 사회에서는 돈의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마땅한 대안이 그나마 접근하기 쉬운 주식시장이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직접 그 환경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주식 시장은 참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마음인지라 내가 산 주식의 주가가 오르면 기뻐하게 되고, 떨어지면 불안하게 됩니다. 저자는 시장에서 이길 확률은 매우 낮다고 얘기를 합니다. 어설프게 욕심만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된다면 도박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를 굳이 하겠다면 제대로 공부하여 자신만의 투자방식을 갖춘 후에야 비로소 시장에 나서라고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시장에 대한 속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거대한 시장에는 여러가지 환경요인, 다양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우러져 새로운 생명체(?)를 만듭니다. 그 생명체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기위해서는 통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투자자는 늘 거시와 미시, 시장과 정책을 서로 씨줄과 날줄로 엮어 바라보고 판단해야 하고, 기업의 가격을 살피면서도 때로는 환율이나 무역수지, 금리 등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시장을 판단하기도 해야 한다. - p.93
결과적으로, 시장을 판단하기에 알아야 할 것들이 많고 그 바탕 위에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 첫 단추로서 이 책은 기본적인 지침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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