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코드 책 리뷰 모음
예전 경제 관련 베스트 셀러 책입니다
크리에이터 코드라는 책 리뷰 모음입니다
평점이 9점으로 매우 높고 원서 번역 책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크리에이터 코드
이 책은 총 6가지 주제, 그리고 결론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이다.
기업가들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담겨져있는 책이다.
그리고 기업가들의 갖은 시련과 고통속에서도 비상하는 내용이 잘 담겨져 있다.
이들의 성공이 담겨져 있는 책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다.
나는 이들의 어떤점을 닮으면 이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에어터의 의미는 창조자이다. 창조자의비밀. 그리고 미래.
이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기적같은 신화를 만들어냈고, 성공했다.
그 내용이 궁금했고 이 책을 통해서 그들의 비밀을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 좋았다.
특히나 실패로부터 더 많은것을 배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는 단지 실패가아닌것이다.
그것은 성공을 가기위한 지름길이고,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성공에 빠르게 접근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터의 6가지 비밀은 CODE1 빈틈을 찾아라, 앞만 보고 질주하라, 우다 루프로 비행하라, 현명하게 실패하라, 협력을 도모하라, 선의를 베풀라.
이 6가지 만큼은 알아야 우리가 세상을 이끌어가고 미래를 창조하면서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항상 지체되는것이 아니라 앞으로 전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실패를 하거나, 한번 엉켜버린 일을 가지고 끙끙 앓는것같다.
하지만 이것또한 버리고 바로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할것이다.
특히나 기억남는 구절이 있다면, 모든 기회는 사람을 만든다는 구절이다.
그리고 호프먼은 주변사람들을 도와줄 방법을 궁리하면 자기 자신에게도 엄청난 이득이 된다고 말한다.
나는 이 말이 공감할수있었다. 상대방을 위해 고민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분명 나에게도 상대방으로인해 이득이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나 혼자서 잘되려고 하는것보다 상대방과 함께 갈때 더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공은 혼자서 이룰 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성공도 다른사람들과 함께 협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의 비밀은 나 자신에게도 있지만, 다른사람과 함께 했을때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할때의 힘을 나는 믿기 때문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성공은 바로 내 눈앞에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성공을 잡느냐는 자신과 상황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크리에이터드르이 성공 비밀을 알기를 바란다.
평점 4/5점
새롭게 생각하라! 성공의 지름길, 여섯 개의 코드
성공한 세계적 기업의 이야기가 압축되어 담겨 있는 책이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인 성공 이야기는 여섯 개라는 단순한 코드로 진행된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현재의 성공에 이르기까지, 기업가들이 선택한 길은 무엇이었을까?
늘 능동적으로 살아온 나에게 그들의 성공이 단지 여섯 개의 코드로 이야기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관심이 갔다.
또한 마치 절대적인 수학 공식처럼 이 여섯 개의 코드를 따라가면 나 역시 '성공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꺼이 책을 완독하게 하였다.
책을 처음 펼쳐 만난 코드 1은 생각보다 너무나 단순했다.
'빈틈을 찾아라'
크리에이터들의 능력, 바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틈'은 '새로움'이다.
크리에이터들은 늘 새로운 발상을 채집했다. 그들과 나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있는 그대로, 주어진 것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이는 나와, 있는 그대로가 아닌 전혀 다른 면을
보려고 '노력'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시선.. 발상..
이어 소개되는 나머지 코드 다섯 개 모두 첫번째 코드처럼 단순명료했다.
단순한 비밀들이 모여 창조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실, 이전까지 창조적인 사람은 애초에 창조적인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믿었다.
그렇기에 내가 원하는 성공은 능력이 없이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해왔다.
노력하지 않는 스스로를 합리화하기 위한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늘 그렇게 창조적인 사람들을
우러러보고 동경해왔다.
하지만 지금, 이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새로운 가능성과 의욕으로 새롭게 세상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은 것만 같다.
'크리에이터 코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기업가들의 이야기 위주로 소개되고 있지만 나에게는
나 스스로의 세계를 깨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되었다.
나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생각으로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바란다.
평점 4/5점
학교에서는 정답이 하나뿐이라고 믿도록 가르친다. 우리는 표준화된 시험을 치르면서 사고방식도 표준화됐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든 바라지 않든 세상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Page 315
우리가 받아온 교육 그리고 관습 또는 익숙해진 모든 행동은 틀에 맞춰져 있다.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어려서부터 착하다 혹은 대단하다고 하면서 칭찬을 하고 있다. 이런 행위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말 잘 듣고 고분고분하며 예스맨으로 살아가는 것이 직장생활의 기본이고 생각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 없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고 자신의 사업을 만들어간 사람들을 이 책은 크리에이터라고 부른다. 이들이 사업을 만들어가고 수익을 올리며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저자는 분석하고 공통점을 찾아내며 이들이 행하는 방식을 학습하는 방법과 이들의 생각을 배워가는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이들 이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규칙 혹은 이들의 행동양식에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무엇을 찾아냈을까
이 책이 다른 창의력을 이야기하는 다른 것들과 차이가 있다면, 발상의 전환 혹은 따른 생각 혹은 융합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저자인 에이미 윌킨슨이 만난사람들은 기업가들이다. 이들의 생각은 사업이 되었고 그 사업은 번창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다른 발상이 사업과 세상과 공유하고 공존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사업과 창의를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방식을 택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우다 루프라고 하는 성공패턴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개념은 한국전에 참가했던 존 보이드라는 미공군조종사가 고안한 방법인데 관찰하고(Observe), 방향을 잡고(Orient), 결정하고(Decide), 행동하는(Act)것을 골자로 한다. 이 철자의 이니셜을 따내서 우다라고 부른다. 이 개념은 공중전에서 세이버젯기과 미그기와의 전투에서 미국 전투기인 세이버젯기가 백전 백하는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모든 면에서 미그기의 성능이 뛰어났지만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순환 주기를 더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쪽이 적의 효과적인 대응을 봉쇄해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접하게 됩니다.” - Page129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미국 전투기는 조종사의 의도에 따라 변화하는 반응 속도가 빨라서 그렇다는 것인데, 저자는 이 개념이 크리에이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변의 상황이 변하고, 자신의 첫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그 적응하고 반응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면에서 크리에이터들의 행동은 일반인과 달랐다고 한다.
빈틈을 찾아내고, 목표를 설정하고 앞만 보고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협력하고, 나누라는 점에서만 보면 일반적인 자기개발서나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지만 저자는 이 모든 것을 기업의 사례와 묶어서 분석하다보니, 글의 흡입력은 다른 책과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우리가 아는 많은 기업들의 주인공들은 좀 괴짜인 것 만은 틀림없다.
또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같은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패를 통해 더 큰 업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다른 지침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라고 할 수 있었다.
평점 5/5점
창의력은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제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수많은 창업가들과 기업가들이 창조적인 발상을 통해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도 수많은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들의 성공요소는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특별한 재능과 조건 같은 요소가 아니었다. 오히려 생각지 못했던 창조적인 발상을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어 성공을 이끌어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창조적인 기업가들을 분석하여 이들의 공통점이자 가장 큰 성공 요소를 발견했다. 이 책에 공유된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6가지 생각 도구인 크리에이터 코드가 그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 이베이, 페이팔, 넷플릭스, 링크드인, 테슬라, 언더아머, 에어비앤비 등의 창조적인 기업가들 200명을 인터뷰해서 쓴 책이다. 이들은 연간 1억 달러, 한화로 무려 1,11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회사를 설립했거나 1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 창업가들이다. 첨단기술, 소매, 에너지, 의료, 미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부동산, 여행, 생명공학, 서비스업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아우른다. 이들의 창조적 발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성공 과정은 흥미롭고 때로는 극적이기까지 하다.
대학 중퇴자가 의료 분야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을 개발해냈고, 궁핍하게 살던 디자이너 두 명은 집세 해결을 목적으로 시작했던 작은 아이디어를 통해서 획기적인 공유경제 기업을 세울 수 있었다. 메릴랜드 대학의 미식축구 선수는 땀이 많이 나는 자신의 신체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일구어냈다. 이들 모두 창조적인 발상을 통해 놀라운 성공을 이루어낸 크리에이터들이다. 저자는 이들이 어떻게 기존의 통념을 파괴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추진력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그 비결을 이 책에 상세하게 풀어냈다.
창조적인 기업가들인 200명의 크리에이터들 모두 근본적인 창조법이 동일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생각 기술은 다행히 누구나 배우고 연습해서 전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가 전하는 일명 크리에이터 코드는 ‘첫 번째 빈틈을 찾는다. 두 번째 앞만 보고 질주한다, 세 번째 우다 루프로 비행한다. 네 번째 현명하게 실패한다. 다섯 번째 협력을 도모한다. 여섯 번째 선의를 베푼다.’라는 여섯 가지 노하우들이다. 문장만 보면 무척 심플해 보인다. 하지만, 이를 현실에서 활용하려면 크리에이터 코드의 가치와 활용법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수많은 사례와 함께 이를 검증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행동학, 심리학, 사회학, 경영학, 경제학, 전략, 의사결정이론, 수많은 연구 및 실험결과가 소개된다.
2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증명했듯이 크리에이터 코드는 졸업장이나 자격증도 필요 없고 전문 지식 없이도 습득할 수 있다. 진부해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호기심 많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자세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그들 모두 시작은 평범했지만, 여섯 가지 생각 도구를 통해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코드들을 사용하면 온갖 유형의 직원, 고객, 투자자, 협력자가 아군으로 모여든다.
여기저기서 창의력, 창조적 발상의 가치를 강조하는 분위기지만, 이를 키우고 현실화시키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신의 꿈을 믿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는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자신의 삶에서는 비현실적인 조언이 되어 버린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이 왜 그렇지 않은지 보여준다. 크리에이터들의 실제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변화를 일으켜 목표에 접근하고, 온갖 유형의 시도에서 어떻게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평점 4/5점
성공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누가봐도 괜찮다는 평가를 내릴 만큼의
성공을 하고 싶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세상에서 어떤 분야이든 1등은 단 한명뿐이고,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한 교육을 받으며 이제껏 살아온 내가 누구나 인정할만큼
성공하기란 너무나 꿈같은 이야기인 것 같다.
그래서 성공을 꿈에 빗대어 표현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나와 같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공비밀'이 너무나 궁금해서 5년이 파헤치고
그것을 일반적인 코드로 기록한 책이 바로 [ 크리에이터 코드]라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에겐 그냥 특별한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는 지레 짐작이 아니라,
나는 안될 것이라는 자괴감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비슷한 성공 규칙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코드를 찾으려 노력한 작가가 무척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읽던 중 무척 놀라운 사실이 있었다.
요즘 편하게들 신는 레깅스를 계발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팩스를 파는 영업직 일을 하는 세라의 이야기였다.
그녀는 몸매 보정과 전문가다운 인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팬티 스타킹을 신고 다녔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알듯이 무척이나 불편하다.
사람의 몸매는 어느 누구하나 같지가 않음에도 길이며 사이즈를 단 하나로 규정하고 만들어서
판매하고 입었을 때의 답답함과 토오픈을 신었을 때 예쁘지 않은 모습은 말하지 않아도
여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알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점에 세라는 백화점에서 바지 안에 입을 것들을 추천해 달라고 했지만,
두꺼운 보정속옷 같은 것을 추천하며, 모든 여자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팬티스타킹의 발목을
잘라 고무줄을 넣어 사용한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모든 공장을 돌며 시판화 시킬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스타킹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두 남자라는 사실에 놀라고, 불편함을 알리 없는 남자들이
그런 제품은 만들어줄 수 없다고 했지만 세라는 끝까지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코드는 틈새를 공략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불편한 줄은 알지만 시도조차 생각하지 않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저자가 말하는 여섯가지 코드 중 하나였다.
이 외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 코드는 작은 도전과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큰실패를 할 확률을 낮춘다는 코드였는데,
조금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나에게는 꼭 필요한 코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이나 목차만 봤을 때는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풍부한 사례들이 들어있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 생각보다 쉽게 읽힌 책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코드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평점 5/5점
성공을 위한 절대 불변의 6가지 법칙
전 세계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기업들이 있다. 이베이, 페이팔,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 엑스, 에어비앤비, 언더 아머, 스팽스, 링크드인, 넷플러스, 집카, 옐프. 앞서 열거한 기업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이들은 불과 5년 내지 10년 사이에 전 세계를 무대로 그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이다. 전자금융, 전기 자동차, 우주항공, 숙박, 의류, 소셜, 카 쉐어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연 이 기업들은 누가 설립한 것일까?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일까? 아니면, 워런 버핏과 같은 부자들일까?
전자금융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을 창업한 이들은 결코 금융 전문가가 아니었다.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와 우주 항공 기술을 자랑하는 스페이스 엑스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자동차와 로켓을 만들어본 적도 없다. 전 세계 여행자들의 안식처가 되어버린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역시 궁핍한 20대의 디자이너에 불과했다. 그 외 기업들의 창업자 또한 전문가들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들이 창조적인 기업을 설립할 수 있었던 걸까? 지금의 혁신의 아이콘이 된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그 성공요소가 바로 '크리에이터 코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크리에이터 코드'란 대체 무엇일까. 스탠퍼드대 경영 대학원에서 기업 전략 전문가로 불리는 저자가 전 세계에서 빠른 시간 내 혁신적인 성장을 이룩했고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는 200여 개의 기업을 분석하고 그 기업을 이끄는 CEO들을 인터뷰 한 내용을 정리한 성공 전략 요소를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그가 인터뷰 한 기업인들에겐 총 6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세상에 절대적인 성공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코드'야말로 절대 불변의 성공 법칙이 될 것이라 한다. 그 6가지 성공 비결인 크리에이터 코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빈틈을 찾아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결코 남들과 같은 생각과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크리에이터들에겐 일상의 사소한 것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한다.
둘째, 앞만 보고 질주하라. 크리에이터들은 한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다. 또한, 목표를 이룩했다고 해도 결코 방심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목표를 이뤘다는 것은 새로운 목표를 위해 새 출발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셋째, 우다 루프로 비행하라. 우다 루프란 전쟁 전략으로서 공격할 목표를 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최선의 결정을 내린 후 행동을 개시함을 뜻한다. 크리에이터들에겐 전쟁 전략인 우다 루프와 비슷한 성공 전략을 구사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창조적 기업은 타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넷째, 현명하게 실패하라. 오늘날 창조적 기업의 성공 뒤엔 수없이 많은 작은 실패가 뒤따랐다. 결코 단 한 번의 성공으로 이뤄진 기업이 아니다. 작은 실패를 거듭함에 따라 성공으로 가는 길을 누구보다 탄탄히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실패는 곧 성공을 위한 초석이 된다.
다섯째, 협력을 도모하라. 창조적 기업의 CEO들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 커다란 기업을 설립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비전문가들이었다. 그들의 전문성을 도와줄 소중한 협력자가 있었기에 현재의 공룡 기업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협력을 통한 시너지는 혼자일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효과를 만들어낸다.
여섯째, 선의를 베풀라. 전 세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는 기업들을 보면 쌍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크리에이터들은 정보와 기술의 독점화를 반대한다. 그들은 널린 마음으로 경쟁업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기업 간의 선의 관계가 이루어지고 이는 결국 자신의 이익으로 되돌아온다.
저자는 말한다. 창조적인 기업을 이끄는 CEO들은 처음부터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요건을 갖춘 이들이 아니었다고 말이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주부였고 취업 준비생이었다. 크리에이터 코드는 특별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개발하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성공 법칙이다. 성공의 법칙은 이렇게 정해졌다. 하지만, 성공학 위해 지름길로 갈 것인지 멀리 돌아갈 것인지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있거나 창조적 경영과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기업인들, 그리고 직장인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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