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일취월장 리뷰모음
유튜브 에서도 빡독이나 뼈아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고영성, 신영준 작가가 쓴책입니다
책 일취월장 리뷰 모음입니다
베스트셀러이지만 요즘 자기계발서에대해서
호불호가 많은 것같네요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왜 나는 일이 이렇게 안풀리지? 왜 일은 이렇게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길까?
자조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으 부분을 느꼈습니다.
일이란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우리가 일어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한 일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서도 희한한 일이 워낙 많이 일어났었던게 떠오릅니다.
기판에 에폭시가 제대로 안되서 오거나 회로 납땜이 옆쪽에 살짝 걸쳤는데 그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이런 부분을 우리가 못알아채는 경우가 굉장히 수두룩하더군요.
그리고 그 부분 때문에 일이 어그러졌던 경우가 굉장히 많았구요.
첫 장부터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라서 꼼곰이 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게 만듭니다.
평점 5/5점
일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다
'1994년에 받았던 충격의 반복이다.'
그 때 주었던 충격의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었다. 故 스티븐코비가 쓴 책이었다. 나는 그해 번역된 초판책을 읽었다. 지금도 그 책을 바이블처럼 간직하며 읽고 있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든 책이었기에 충격이 컸다. 특히 나 개인의 삶에 대해 큰 변화를 주었다. 난 그 때 개인의 성장과 변화에 모든 것을 걸었던 시기였다. 20대 중반의 나이였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과 함께 말이다. 세상의 변화는 한 사람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고 믿었다.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고 싶었다.
그 때의 충격과 감동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되살아난다. 그 책은 그렇게 내 삶을 변화시켰다. 오늘 내가 존재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수년간 나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서 노력했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은 또 다른 위치에 서 있다. 회사의 대표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위치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동기를 부여하는 동기부여 강사이기도 하다. 책을 써서 타인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내가 만나는 사람들 때문이다. 그들에게 더 좋은 것을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내게 있다. 내게 주어진 일을 더 잘 하고 싶어서였다.
책 제목이 참 좋다. '일취월장'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이다. 제목 속에 책의 뚜렷한 주제가 드러난다. 처음 읽기 시작할 때부터 기대가 컸다.
두 명의 작가는 요즘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분들이다. 나보다 10년 이상 나이가 작지만 존경어린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들이 가진 사고의 크기, 세상을 보는 관점, 꿈과 비전 등이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진 않았다. 첫 번째로 읽었던 장은 '혁신'장이다. 혁신을 꿈꾸기 때문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다음으로는 '성장', '미래', '운', '사고', '선택', '전략', '조직' 순으로 읽었다.
내가 현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로 읽었다. 모든 장이 잘 쓰여졌지만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 장의 순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얻은 것은 다르다.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의 크기 만큼 얻었던 것 같다.
얻었다는 것은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전략'장에서는 수 많은 아이디어와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회사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고 일의 성취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 책은 두고 두고 여러차례 읽어야 할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바이블처럼 곁에 두고 지금까지도 읽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정리해보려 한다.
좋은 책을 써준 두 작가에게 감사한다.
평점 4/5점
입버릇처럼 툭 하고 나오는 말.
"아, 일하기 싫어. 오늘은 놀고 싶다."
말은 이렇게 해도 머릿속 어딘가 조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생각.
"내가 선택한 직장, 업무. 이왕이면 잘 하고 싶다."
이런 나를 사로잡은 책.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일취월장!
일을 잘 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취월장은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꼽히는 스티브 잡스를 비롯하여
백종원, 아문센 등 많은 성공 사례들을 발췌하여
다양한 이론들과 버무려 일을 잘 하기 위한 '원리'를 풀어낸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니다.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방대할 뿐 아니라 책 두께도 만만치 않다.
기억에 남는 장은 '혁신'으로 지식의 탐색, 심화에 대해 다룬다.
지식의 탐색은 개인과 조직의 입장에서 많은 지식을 아는 것으로 혁신의 지름길이다.
지식의 체화는 탐색을 통해 얻은 지식을 자신의 일에 맞게
개량, 응용, 적용 등을 통해 체화하는 것이다.
혁신이라는 두 단어는 내가 이뤄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작은 지식을 쌓는 것이라고 하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50권 이상 독서하기를 목표로 정했는데
이를 통해 여러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업무와 일상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 고민해봐야겠다.
두 저자가 무수한 사례들을 실어 놨고
본인의 경험을 일부 담기도 했지만 아직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틈틈이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는 과정이 필요할 듯하다.
두 저자의 '완벽한 공부법'은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에 대해서 다룬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겠다.
평점 5/5점
생애 절반을 함께하는 ‘일’을 제대로 즐겁게 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일의 8가지 핵심 원리를 알고,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
《완벽한 공부법》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
전작 《완벽한 공부법》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두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공부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학생, 학부모만이 아니라 취업 준비생, 직장인, 스타트업 종사자, 자영업자 등 각종 ‘일’과 관련된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들은 왜 공부법에 관심을 가졌던 것일까? 그 이유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일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공부법에 큰 관심을 주었던 것이다.
공부와 다른 ‘일’
우리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사교육까지 받아가며 불철주야 노력했다. 그렇게 보통 15년 넘게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한 후 취업하거나 혹은 창업하면서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힘들게 얻은 직장에 들어간 신입 사원의 절반 이상은 퇴사를 생각하고 있고, 또 창업자들은 5년 안에 대부분 문을 닫는다고 하니 우리가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공부했는지 의문이 든다.
학습능력은 일을 잘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에 하나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일은 너무 많은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일을 하는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일을 하면서 그러한 점을 느끼고 있었고 동시에 일을 잘하는 법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이다.
일을 제대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
평점 5/5점
일을 잘 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자!
공부를 계속 해왔지만 공부를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보았던 책이 '완벽한 공부법'이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귀한 책이었다. 그리고 그 책의 저자들이 새로이 책을 냈다. 이번엔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단다. '일취월장'. 제목부터 화끈하다. 책을 다 읽고 책 표지에 쓰인 제목을 한동안 들여다보니, 정말 책 내용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날이면 날마다 성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동기부여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작에 비해서 공부 자체보다 일에서 성공하는 법,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의 예시를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얘기는 신선했다. 처음부터 승승장구했을 것으로 여겼던 많은 사업가들도 사업 초기에 실패를 겪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경험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이러한 세계 각국, 시대를 뛰어넘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일취월장'의 비법이 담겨있었다. 사회에 나와 일을 하며 월급을 받기 시작한지 올해로 9년째이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느꼈던 바도 많다. 앞으로도 더 긴 시간 일을 해야할 것이데, 내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있어서 닦아야 할 소양이 많다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아래와 같이 내가 도움 받은 내용을 위주로 정리해보았다.
아쉬운 점도 있었다. 저자들이 충분히 준비한 끝에 낸 책이겠지만, 오타가 너무 많이 보였다. 어떤 글이나 발표에도 '오점'이 있으면 그 글과 말의 내용 전체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한계를 뛰어버리고' ->한계를 뛰어 넘어버리고
'입에 침을 발라가면 치켜세운' -> 입에 침을 발라가면서 치켜세운
'체르키' -> 체스키 (반복적으로 등장한 이름이었다)
'띄어' -> 띄워
내가 발견한 것만 해도 위와 같았는데, 단순 오타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오류도 있었다. 지극히 아쉽다. 책은 두껍지만 글이 매끄러워 술술 읽히고 내용도 나무랄 데 하나 없지만, 이러한 오탈자는 옥의 티다. 다음 작품에는 이러한 실수가 없었으면 좋겠다.
또 아쉬운 점이 있었다. 6장(조직)에서 '일의 의미'에 대해 얘기한 부분에서, 의사, 간호사, 법조인을 예를 들어 설면한 부분이 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의사와 간호사, 정의를 실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검사와 변호사는 일은 비록 힘들지만 자신의 일의 가치가 의미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일에 몰입할 수 있다'
단순히 생각하면 크게 틀린 내용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어떤가? 2017년에 이루어진 대한민국 직업만족도 조사 (한국 고용정보원) 결과, 일반의 21위, 전문의 27위, 치과의사가 54위, 검사는 37위, 변호사는 74위에 올랐다. 직업만족도 자체만 보았을 때는 결코 수위권에 있다고 볼 수는 없는 결과이다. 설문조사만 보고 단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의료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로서, 의사의 직업만족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고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일의 보수나 만족도를 뛰어넘는 단면이 있다. 단순히 저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러한 내용을 쓰기 보다는 다른 부분처럼 구체적인 자료나 예시를 들어서 써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책의 구성과 내용은 훌륭하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많은 자료를 고찰해가며 글을 썼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다. 일을 잘 하고 싶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미래가 암담할 때, 그만둘 정도로 힘들 때 손을 뻗고 싶은 선배같은 책이다. '완벽한 공부법'과 함께, 책장에 항상 가까이 꽂혀 있을 소중한 책이 될 듯하다.
평점 3/5점
일취월장??
평소 행동경제, 경영,경제관련 의 책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그냥 그책들을 발췌, 편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새로운 내용은 없습니다 많은 책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는 책쓰기 전문작가분들의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결코 폄하하는것은 아닙니다, 한권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일취월장-일을 잘하기 위한 원리- 책제목과 내용은 맞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각각의 내용이 일관성이 없고 대부분의 내용은 그게 일을 잘하기 위한 원리와 뭔 관계가 있는지, 물론 아주 넓은 의미에서 보면 관계가 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은 책제목은 뜬끔없다고 보여집니다( 상업성이 아주 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전 발간된 완공이 오히려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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