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삼성을 생각한다 리뷰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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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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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삼성을 생각한다
삼성을 생각한다...한때는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검사 사회에서, 우리나라 셀러리맨의 최고 선망의 직장인 삼성에서, 삼성에서도 최고의 권력을 부서에서 근무했던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리'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사실 삼성의 잘못된 점들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선망의 직장이...정말 이렇게까지 부정부폐로 얼룩진, 민주적인 절차라곤 전혀없는 봉건적인 운영 구조를 가진 곳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김용철 변호사의 말을 100% 신뢰하지는 못한다 하더라고...그 병폐가 너무나 심각했다.더 놀라운것은...이것이 단지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다.
정치권력에는 어떤 비판도 서슴치 않는 언론이 삼성문제에서 만큼은 침묵을 지키며, 한술 더떠내부 고발자 김용철 변호사의 사생활을 캐거나 이상한 논리등을 주장해 사안의 본질을 흐린다.
(김용철 변호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보는것과 같은)..
비리에 대해 수사를 해야 하는 검찰과 국세청은 삼성을 수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하는 법원조차 삼성의 본질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외면한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국가의 모든 권력기관이 삼성의 로비에 의해 장악당하고 침묵하는 현실에서...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으며, 누가 과연 공정한 잣대로 보호를 받을 수있단 말인가....
삼성이 우리 나라에 기여한 부분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브랜드로 우리 나라를 세계에 널리 알린점, 반도체 , 휴대폰 등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기술력을 가진 기업...
그렇다 하더라도, 엄격한 법의 적용을 피해가선 안된다. 법을 피해가는걸 넘어 기업의 힘으로 법의 적용과 판단, 여론까지 마음대로 조정해서는 더욱 안된다.
보다 투명한 경영으로 모두의 존경을 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진정으로 글로벌 기업이가져야 하는 모습인 것이다.
레지던트 이블이란 영화를 본적이 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주인공 '엘리스'가 상대하는 '엠브렐라 코퍼레이션'이란 회사를... 이 회사는 초거대 기업으로 정부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곳으로서 자신들의 연구중의 실수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도 언론을 통제하면서 증거를 인멸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초거대 기업이 탄생해서 정부와 언론, 시민들의 감시와 통제조차 벗어나게 된 사회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 수있을까 상상을 했었는데...
그런 상황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실재로 벌어지려 하고 있다.
아니, 이미 벌어졌는지도 모른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은 너무 미약하다.
그래서 더욱 막막하다. 그래도...진실을 파해치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을 끈을 놓을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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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5점
책내용자체는 정말 재미있다..
이 두꺼운 책 언제 다읽나 하면서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추리소설을 읽듯..
짧은시간내에 다 읽었다
통쾌함과 카타르시스... 책을 덮는 순간 끝이다..
그래도 여전히 삼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여전히 삼성은 대한민국 No.1 대기업이다.
화려한 가전제품들과 전자제품들이 수놓으며..
꿈쩍도 하지 않는건..
어쩌면 책에서 보았던 잔혹동화같은 사연들은..
삼성이라는 자리에 '삼성' 이 아는 다른 회사가 있어도..
제1의 기업.. 이 무엇이든 제2의 삼성일뿐이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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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5점
정말 이 책을 쓰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삼성의 대표 변호사였던 김용철님으로 부터 듣게되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내용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삼성의 뒷 이야기 물론 사실도 과장도 있겠지만
이 사회의 대기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부정부패 했으며 꽁꽁 숨겨져있는지
알게되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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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5점
우리나라 최고 재벌의 추악한 진실
올해 초, 조정래님의 <허수아비춤>을 읽으면서 설마 아무리 재벌 기업이 썩었더라도 이렇게까지 할까 싶었는데 그게 사실이었음을, 아니 내가 그 책에서 접한 것은 아주 지엽적인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음을 이 책을 읽고서야 절실히 깨달았다.
평소 아무리 두꺼운 책이라도 4,5일 정도면 다 읽는 편인데 이 책은 그닥 두꺼운 편이 아닌데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는 마음이 불편해서이다.
십자수가 취미인 나는 십자수를 하다가 실이 엉켜버린 경험이 왕왕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꼭 그 엉킨 실타래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실타래는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풀면 언젠가는 풀리게 되어 있다.
안 풀리면 가위로 싹둑 자르면 그만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삼성의 비리와 삼성과 얽혀 있는 검찰 및 기타 권력층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누가 풀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과연 풀리기나 할런지 등등의 수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삼성이 이렇게나 문드러지고 심한 악취를 풍기는 기업이었다니..
내 주변엔 삼성에 들어가면 다들 성공했다고 보는 분위기여서 난 솔직히 삼성이 무척 합리적이고 세련되며 일 잘하는 기업인줄로만 알았다.
이 책의 저자인 김용철 변호사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검찰에서 삼성으로 옮겼으나 그가 삼성에 있던 7년간은 온갖 비리와 탈세와 비자금 조성으로 얼룩진 추악한 세월이었다.
2007년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 선언을 할 무렵, 난 내 일에 너무 바빠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아니, 그 당시엔 그런 문제에 대한 의식도 없었으며 내 생각이 그 정도로 성숙하지 못했었다.
나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삼성에서 일하다 이제와서 삼성을 배신하는구나, 그래도 경제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데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삼성의 거대한 로비망은 검찰뿐만이 아니라 언론까지 장악해버려서 나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왜곡되게 받아들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용철 변호사는 검사로 일하다 삼성에 들어갔는데 자신이 일평생 일하던 직장이던 곳을 고발하는 심정이 과연 어떠했을까.
2007년의 양심 선언이후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인간관계와 친분을 잃었지만 제대로 된 친구들을 만났다고, 양심선언하길 정말 잘했다고 하는 김 변호사를 보면서 이런 사람이 몇명만 더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 민주화는 어찌어찌 이루어냈지만 경제 민주화는 아직 요원한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부정과 축재가 판을 치는데도 그들이 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죄를 눈감아주는 검찰과 자신들이 특별한 신분이라 믿고 가진 자의 권력을 이용해 약한 사람들의 돈을 빼돌리면서 개인의 자산을 불리는 재벌이 있는 한 우리나라는 결코 선짖국의 반열에 들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 비하면 한참 미약한 세력이지만 김용철 변호사와 같은 분이 계셔서 너무나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경제 민주화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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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5점
삼성을 생각하며 진실을 생각한다.
세계는 정보화 되어 간다고 한다. 그러나 인터넷에 널린 '지식'과 '정보'는 지극히 피상적이고 주변적이다.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특히나 거대한 힘을 가진 집단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다.
[삼성] 그 얼마나 일상적이고 익숙한 이름인가? 삼성의 주인 이건희는 '쁘띠거니'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이라는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는 좀처럼 알아낼 수 없다. 신문과 언론은 이제 더이상 숨겨진 특종을 터뜨리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하지 않는다. 문제를 목격할 수 있는 건, 그 문제에 발을 담고 있는 소수의 (힘이 있는)내부자들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철저히 침묵의 카르텔을 지킨다.
재벌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지식은 몇몇의 피상적인 정보와 그의 수백배를 넘어서는 근거 없는 망상에 의존한다. 김앤장, 삼성, 군부, 정치권...... 힘을 가진 대다수의 집단들은 자신들의 정보를, 혹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통제한다. 김용철과 같은 '배신자'가 아니면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알 도리가 없다. 반면 그들은 일반 대중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소유하고 있다. 애초에 게임이 되지 않는다.
정보의 소유권이 곧 권력의 정도를 결정한다. 그리고 대중은 결코 고급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 예전의 소설, 르포, 기사가 담당했던 역할을 이제 아무도 수행하지 않는다.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권력집단이 은폐하고자 마음 먹는다면 일반 대중들은 낌새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것이 '평등'인가? 우리는 점점 더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것이 아닌가?
김용철이 아는 것 역시 삼성의 전부는 아니다. 그가 볼 수 있는 것은 그의 지위가 허락했던 범위까지였으니까. 그 이상의 '진실'은 어쩌면 영영 알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그 제한적인 진실조차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감춰져 있는 진실한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알고 있는 자'의 용기.
김용철이라는 사람과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이 지닌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삼성을 생각하기에 앞서, 내가 살고 있는 이 모든 세계의 비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된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진실, 그 무지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나 자신에 대해.
----내용면에서는 대만족이지만, 편집과 구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과다한 분량 속에서 같은 이야기가 불필요하게 반복되며 늘어지는 느낌이다. 하고 싶은 말을 조금 더 다듬고 줄여서 나왔더라면 더 집중도 있는 책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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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5점
삼성이란?
두꺼운 책에 비해 읽은 시간은 가장 짧았던 책이 아닌가 한다. 대기업의 핵심부서에 근무하면서 모든 부정비리를 샅샅이 체험했던 실무자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현장감 있고 생생하다.
아마도 삼성에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면 절대로 출간이 되어서는 안되는 책임이 분명할것 같아 독자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드는 책이다. 절대 권력은 부패하는 것인가 아니면 절대 왕조라서 부패하게 된것인가.
항상 희망입사회사의 일순위에 놓여있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통해본 모든 일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를 보는것 같다. 책에서나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이 존재하지만 현실에서는 결코 다윗의 존재를 살펴보기가 불가능하다.
이런 책으로 나마 다윗의 존재를 희미하게 알수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베스트셀러의 순위에 올라있지만, 인터넷 서점에서는 그 순위를 찾아보기 어려운 책이다. 그만큼 이유가 있으리라 짐작될 뿐이다.
시사저널에서 따로 분리된 시사IN만 보더라도 삼성의 힘은 대단한 이유이다. 당신이 삼성이라는 환상에서 절대로 깨어날것 같지 않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삼성도 결국은 하나의 기업일뿐이다. 그것도 철저히 통제된 거대한 대기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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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5점
정의가 이기는 사회를 위해!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됐다.
삼성 특검이 진행 될 당시에는 솔직히이 문제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기업비리를 수사하는 모습으로만 보고 가볍게 넘겼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이게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나 정치와 기업 그리고 검찰이 끈끈하게 이어져 서로를 지탱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알면서도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인데
이렇게 세밀하게 접할 수 있는 책도 없지 않나 싶다.
<삼성을 생각한다>는 저자가 검찰에서 일하다 퇴직 후 삼성에 입사해서 일하는
7년 동안에 대한 이야기와 이후 양심고백을 하고 진행된 과정들에 대해 적었다.
검찰에서 일할 당시의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이야기했는데 결국
재벌 기업과 관련된 사건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지방으로 좌천되고
회의감을 느끼다 일반 기업으로 전향하게 되는데, 전향한 기업이 바로 삼성이다.
삼성에서 일하며 일반 업무가 아닌 검찰과의 인맥을 통한 로비와 그와 관련된
자문 업무에 다시 투입되며 저자는 또 다시 정치, 언론, 검찰, 법조계에 대한
로비에 대해 격게 되고 구조본에서 일하며 기업의 비리와 비자금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 후 저자는 기업을 나와 다른 일을 찾지만 기업을 비밀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그에게 기업으로 부터 계속적인 방해를 받다 결국 양심고백에
이르게 된다.
책을 읽으며 이러한 사회 구조와 비리의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재벌의 영역이 정치를 하는 분들에서 법을 다루는 분들, 언론, 검찰까지 모든 분야에 그 손이 넓게 펼쳐져 있다는 생각에 경악할 따름이었다.
또 책을 읽으며 도통 해답이 나오지 않는 현실에 한탄스럽기도 했다. 또한
평소에 좋은 이미지로만 꾸미던 기업들의 이면에 이런 큰 진실이 있다는 것에
놀라며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나를 자책해 보기도했다.
이는 순간에 바꿔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사회 전반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인맥에 의한 순환 구조는 계속되리라고 본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노력해 보아야한다.
저자의 마지막 말이 책을 덮은 이 순간에도 계속적으로 맴돈다.
정의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 정의라는 인식이
후세에게 전해 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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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5점
화려한 것 같으면서도 그런다네.
삼성을 생각한다, 큰 비리로 파문이 됬었던 터라서 진실을 파헤치고자 책을 읽었다. 역시 내가 생각하던 대기업에 대한 조그마한 환상은 금방 쨍그랑 깨져 버린것 갇다.
화려한 내막 뒤에 숨겨진 각종 비리 등 그런 내용이 제일 나를 실망하게 한 것도 하다. 삼성의 후부분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조그마한, 하지만 내용은 많은 책이다. 그것도 낱낱이 꼬집어 말하는 책 말이다. 대기업에 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 책을 읽고 빨리 깨길 바란다.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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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5점
뜨거운 감자 삼성
삼성기업의 무서움을 책을 통해 알게된것 같다.
모든 언론을 봉쇄하면서까지 책 홍보나 광고를 일체 금지시킨 것.
그러나 시대가 시대니만큼 블로그나 트위터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는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
아직까지도 베스트셀러급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삼성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고발을 다룬 이 책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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