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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리뷰 모음입니다

짧지식 2019. 7. 30.

부동산관련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경매관련 책인데요

부동산관련 책 베스트셀러에 있던책인데요

평점은 8.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책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고? 설마했다. 그런데 진짜다. 돈이 없이 경매를 하면서 3년만에 21채의  집주인이 됐다는 저자. 저자 뿐만 아니다 저자의 동생도 3년만에 16채의 주인이 됐다는 거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경매를 했기에 이럴 수 있을까? 그것도 요즘처럼 경쟁이 심한 경매현장에서 말이다.



정답은 쉬운 경매다. 특수물건이 아니라 권리분석이 쉽고, 명도가 간편한 물건을 집중 공략한 결과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았다. 내가 보기에 좋아 보이는 물건은 남들도 좋게 본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면 언제나 사람들이 몰리며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낙찰 받기위해 부화뇌동 해서 급매로 사는 경우보다 비싸게 낙찰을 받으며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수들은 쉬운물건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을 벗어나 쉬운경매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 책에 그 전 과정을 담았다.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경매의 경자도 몰랐던 저자가 투자할 돈이 없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뭘까?를 고민하다가 경매를 만나면서 시작된 저자의 경매 투자.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쉬운경매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며, 경매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 누구라도 경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속만점 경매 6단계를 알려준다. 그러면서 초보 경매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점들을 알려줌으로 실패하는 경매가 아닌 내돈을 지키며 성공하는 경매를 알려준다.



특히 책속에 들어있는 별책부록에서 알려주는 집값 500만원 올려 받는 혼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셀프 인테리어 비법은 상당히 유용하다.







평점 4/5점

초보 경매 입문서


보통 생각하기에 경매란 어렵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해야만 할 수 있다고 느낀다. 나같은 경우도 돈이 생기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려고 생각하지 부동산이나 경매같은것은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이다.



사실 제목이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지만, 결론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자본금이 있어야한다.^^ 낙찰가가 1억이라면 그 금액의 80%를 대출받을 수 있으니 2천만원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경매에 대해 생각할때 자본금이 1억이상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느끼는거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지만... 실제로 돈 2천만원이면............. 게다가 낙찰가 이상으로 팔거나 전세가 들어와야지 그 대출금을 갚을 수 있으니, 만약 낙찰만 되고 집이 놀고있다면 엄청난 손해이다. 따라서 경매를 시작하려면 이 책으로 입문을 하고 그 외의 여러가지 공부를 병행해야 할 것이다.



다시말하면 이 책으로 경매를 끝낼 순 없지만 시작할 순 있다. 어려운 법률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알아야 할 것들만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경매물건에 엮인 히스토리가 어려운 게 아닌 쉬운 물건만 소개를 함으로써 경매 초보들이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가 처음 경매를 시작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경매 각 단계별 어려운 점, 팁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단순 설명이 아닌 그 당시의 경매 물건의 낙찰가, 시세, 투자금액, 현재 수익 등을 나타낸 것이 좋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것은 쉬운 경매 위주로 하여 한 집에서 한달에 20만원의 수익을 올리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 집이 2채가 되고 10채가 되면 한달에 200만원의 수입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1집당 몇천만원의 이익을 바라는 것이라면 다른 책을 보고 공부도 훨씬 더 많이 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이 책은 경매가 쉽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수익이 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평점 5/5점


'아는 만큼 보인다'고들 한다. 어떻게 경매를 시작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하는 이현정님의 이야기를 읽노라니 '경매'란 글자가 귀에 잘 들어오게된다. 주파수  경매가 시작되었다거나 아침부터 수산시장, 농산물시장 경매보는 시간에 찾아가 신선하기에 더 좋은 물건을 아주 싸게 그러기에  흐뭇하게 들고왔다는 이야기들이 들리기 시작하는 걸보니 말이다.



'경매'는 주식,펀드,채권이란 단어보다도 더 모험심과 결단이 많이 필요한듯 보여서 완전 다른쪽  세상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지금은 집 21채라는 어마어마한 집 주인이 되었지만 시작은 내 집부터였다는 이현정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누구라도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대박'이라 부를만한 엄청난 이익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땀흘린 발품으로 내가 생각한 이익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한다. 삼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어떻게 그쪽의 베테랑이 되어갔는지를   알려주는 이야기 시작부터  "나같아도,  그게 제일 걱정이지."라는 공감가는 이야기나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궁금증 해결에 경매 절차는 어떻게 해야하고 뭘 조심해야하는지까지 나같은 문외한이  봤을때도 어느 정도 이상 따라갈수있을 정도로 본인이 겪었던 일들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써져있는 이야기들이라 더  열심히 들여다 보게된다.



우리가 모르면서도 걱정하게 되는, 경매 입찰하기전 생각과 다른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때, 특히나 그 집에서 살고 있는 이들과의 마찰이 생길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나 직접 들어가 살 생각이 있을때와   파는 입장에서 보는 눈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등등이 나와있어 경매가 보통 생각과 달리  있는 돈을 가지고 하는, 돈놓고 돈먹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리는   늘  내가 살고 있는 집안 어딘가  고장나서 고쳐아 한다거나 인테리어를 좀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거나, 이사가야하는데 우선 돈은 어느정도인지에 대한 계산부터 학군과 교통은 어떤지  이런 저런 집에 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집은 '이런 위치에, 이런 모양으로 생겼으면'  이란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도 그런 곳은  늘 멀고 갈 엄두가 안 나는 곳이란 생각만 했었는데, '상황은 내가 원한 것이 아니지만, 삶에 대한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이현정님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야, 내가  관심이 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동네조차도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있지 않았구나 하는 걸 알게된다.



 부동산의 아울렛이라는 '경매', 당장의 경매 시작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우리 동네가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어떤 식으로 시세라는 게 변하고 있는지,  혹여라도 이사가야할 때 '문제없는 집' 알아보기 라던가  계약시 어떤 점을 유념해야할지를  알아보게 되니, 나처럼 경매란 뭘까란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한 사람도 자기가 생각하는 동네를 보는 눈이 좀 달라지지않을까 싶다.







평점 4/5점

읽기 편하고 쉽게 나온 경매책이네요


경매에 대한 여러서적들을 읽어보면  대략 괜찮다고 느끼는 책과 내용이  어렵고 지루해서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 책들도 더러있다



내가 읽은 이 책은 일단 책장이  쉽게 넘어간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다는 뜻일 것이다


내용 대부분은 실전을 하면서 저자가 느끼는 어려운점이나


실제로 부딧치며 느꼈던 본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 주려고 하는 진정성이 느껴졌다


물론 책 한권만 보고 경매를 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겠지만 작은일 하나에도 변수가 이만 저만이 아닌데


하물며 경매라는 것은 정말  조금만 잘못하면 많은 손해를 볼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에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름 책을 읽고 내가 느낀점은  경매라는 분야는 일반인들도


조금만 노력한다면 나의 삶에 변화..어렵고 힘들었던 내 삶에 희망을 줄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될수 있겠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경매에 대한 많은 책들중에는  경매를 하면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얘기하는 책들도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치 않다 저자가 경매를 시작한건 불과 3~ 4년 전이라


경매가 이미 대중화된 시기였다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처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물건들은 경쟁률이 너무 쎄서 보통 급매가격과 비슷하게 낙찰이


되곤 한다  현재의 경매 시장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성공할수 있는 이유는 뭘까?



바로 지치지않은 끈기와 발품이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남들또한 좋다고 생각하겠지 하고 쉽게 포기하면


경매에 먹을께 없는 것이고 . 그럼에도 불구 하고 끊임없이 발품을 팔고 현장 조사를 하다보면


분명 나만에 노하우가 생길것이고  그렇게 되면  반드시 낙찰은 받을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책 인것 같다 



이책과 다른 책과의 차별성을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초보경매자와 고수를 따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관점이다  난 소위 어려운 권리분석을 잘 해결하면 돈을 버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했지만 저자가 보는 관점은 그게 다가 아니다



경매 물건을 보다보면 생각보다 권리분석이 어렵지 않은 물건들도 각각에 사연으로 경매에 나오게 된다


사실 그런물건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구지 어려운 공부 하지 않아도 안전한 물건으로 충분히


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 또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라 좋았다



이책을 읽는 다면  당장이라고 실전을 하고 싶은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된다


단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평점 5/5점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는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이 왜 경매를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 



이현정 저자의 책의 이름은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다. 책 제목을 보니 경매를 돈이

없어도 할수 있다고 한다.경매를 모르는 나는 제목부터 신용이 가지 않는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새우깡을 하나  살려고 해도1000원 짜리 지폐가 필요한데 하물며 돈없이 집을

살 수 있다고 하다니. 거짓말 같기도 하지만 제목이 주는 호기심에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이야기로 나뉘어진다. 그 중에 첫 3페이지에는 저자가 경매를 시작하기전 

 전셋집을 전전하며 출산과 육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나온다. 나와는 다른  

삶이지만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든다. 집과 미래 서민들이 대부분 가지는 공통된 고민에 저자가 

해결해나갔을지 궁금해 진다. 


2장에는 일반인들이 경매를 어려워하는 이유와 실천하는 방법 

3장에는 경매를 하면서 부딛치는 사람과 집에 대한 이야기

4장에는  권리분석부터 명도까지 경매의 절차와 방법

5장에는 좋은집 고르는 노하우와 관리 하는 방법 


책은 저자와 비슷한 삶은 사는 사람들에게 집을 얻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고위험 

고수익 보다는 수익이 다소 낮더라도 안정적인 경매를 선호한다. 그래서 이론적인 부분이

다른 경매책에 비해 분량이 적다. 하지만 책 내용만 따라가면 경매를 해서 낙찰과 명도까지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난 직업과는 별도로 미래에 임대소득으로 생활을 하는 삶을 꿈꿔본적이 있다.  

 "안정적인  수익이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즐기면서 할수 있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책은 그 꿈이 높지 않다라는 걸 

말해준다.그래서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경매를 이용 해야겠다. 









평점 4/5점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서른아홉 살, 경매를 만나고 3년 만에 21채 집주인이 되었다!


경매라는 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실제로 경매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최근들어


더 깊어진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고, 그런 영향이


바로 경매에 대한 관심을 깊어지게 한 이유중 하나인듯 합니다.


은행에 예금을 맡겨놓고 이자로 먹고사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도 꽤 되었고,


그로 인해 은행의 예금 금리는 더 이상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주요 수입원이


안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그 대안을 찾아서 사람들의 관심은 여기저기


찾아보는 상황에서 경매라는 제도는 바로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매는 법이라는 넓고 높은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제활동이니 당연히 합법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법의 울타리는, 합법과 불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심리적이고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경매라는 것이 잘 이용하면 재테크로서 훌륭한 방법이라는 말만 떠 다닐 뿐,


실제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이라는 것들이 그리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집이나 건물같은 부동산과 관련있는 분야이다 보니, 많은 돈이 있어야 하고,


발품을 팔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서, 법에 대한 지식을 풍부히 가진, 준비된 사람들만의


영역이라는 인식 또한 그런 어려움의 대표적인 인식인듯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통해 많은 돈을 가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을 하고,


부제를 통해 저자가 획득한 성과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실제로 책을 읽어 나가면서, 경매라는 제도에 대한 이용방법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실제로 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전 까지 가지고 있었던, 경매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심리적인 울타리의 높이가


많이 낮아진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경매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저자도 이 점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인데.


아무런 생각없이 대충 임하는 것 보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당사자가 많은 고민과 결정을 통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경매를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경매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한 입문서로서 좋은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평점 5/5점 


경매를 잘 모르더라도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는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보자들도 경매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쓰여져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 1초까지 아껴주는 길벗출판사의 편집은 명성답게 군더더기없이 정리가 매끄럽다. 또한 저자가 진솔하게 쓴 경매담은 이제 막 경매를 해볼려는 사람에겐 로드맵을 보여준다. 경매라는 말만 들어도 부동산이나 법과 관련된 용어들 때문에 어렵다는 인식만 갖고 있었는데 초보자 관점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잘 읽다보면 실생활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챙겨할 체크리스트도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무엇보다 경험담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깨알처럼 경매 Q&A 꼭지도 실려있어서 궁금할 만한 사항도 정리해준다. 저자는 모르는 것은 질문을 하라고 한다. 질문을 통해서 얻는 것들이 많다고 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법원에서도 분위기나 거래절차 등 현장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다고 한다. 평소엔 나와 동떨어진 얘기인줄로 알았는데 실감나게 쓰여있고 용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괜찮은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스물여섯살에 일찍 결혼해서 아이 둘을 두었는데 서른아홉에 늦둥이 셋째를 낳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경매를 알게 된 뒤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두 말만에 첫 낙찰을 받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는데 그 뒤로 작고 쉬운 집만 골라서 경매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3년을 경매에 매진한 끝에 무려 21채의 집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매는 쉬울 것일까? 물론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걸 안다. 동생과 함께 경매를 하기 위해 함께 현장답사도 하고 백방으로 뛰어다녔다고 하는데 그 둘의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깨알처럼 실린 노하우는 유용하기만 하다. 어려운 법률용어도 다 알 필요가 없다고 한다. 경매용어들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고 한다. 꼼꼼하게 읽고 싶다. 지금 당장 경매를 하기 위해 뛰어들지는 않더라도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도 많고 저자의 경험담은 흥미진진하게 잘 쓰여졌다. 블로그와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니 쉬운 경매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내년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굿옥션 15일권과 집값을 올리기 위한 셀프인테리어는 이 책만이 가진 장점이라고 본다. 


3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실족만점 6단계 경매를 소개하고자 한다.


1단계 : 목표설정 - 누가 거주할 것인지, 나는 얼마만큼의 돈이 있는지, 이사는 언제 할 지 등 내 기준에 맞는 집을 고르자.


2단계 : 권리분석 - 등기부등본, 말소기준권리, 대항력, 배당. 이 용어만 기억하고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3단계 : 현장조사 - 지도, 주변시세, 권리분석,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두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현장조사는 꾸준히 가야 한다. 컴퓨터에 없는 중요한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4단계 : 입찰 - 입찰가격이 핵심이다. 임장을 가서 현재 매매가격을 확인하고, 이를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5단계 : 잔금납부 - 입찰보증금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한 달 안에 내야 한다. 은행, 마이너스통장, 보험약관대출 등 다양한 대출 방식이 있다. 법무비용, 취득세, 체납 관리비, 체납 공과금도 꼼꼼히 확인하자. 


6단계 : 명도 - 점유자를 대하는 것은 어렵다. 서류는 강경하되, 대화는 최대한 부드럽게 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인도명령, 강제집행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챙겨야할 부분을 명심하면서 경매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경매 관련서적 중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한다.







평점 4/5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누구나 한번 쯤은 나만의 집장만에 대해서 한번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나 또한 내이름으로 된 나만에 집을 가지고 싶다. 그래서 경매에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경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항상 어떻게 경매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참여할수 있는지 늘 생각해왔다. 하지만, 시간과 돈이 없다는 핑계로 지금까지는 그냥 마음속에 그 생각을 품고만 있었다. 그러던 참에 경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면서, 일하는 동시에 우연치 않게 경매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에 시작하다가 점점 재미를 느끼고 지금은 20채가 넘는 집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 책을 통해 경매라는 세계에 대해 조금 더 넓은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경매의 과정과 경매를 하는 방법, 여러 가지 경매용어, 그리고 좋은 경매 매물을 고르는 법, 자신이 겪은 다양한 사례등을 통해 경매에서 이익을 보고 잘 고르는 방법까지 다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역시 경매는 쉽지 않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수많은 경매 매물중에 어떤 건물을 선택하고, 또 그 건물에 상주하는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등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살벌한 장면들이 떠올라서, 끔직한 생각이 들었지만, 나처럼 젊고 돈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경매로 집을 장만한다거나 건물은 구입하는 것에는 정말 큰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되고, 돈의 여유가 조금 있으면 직접 법원으로 찾아가서 경매가 이루어지는 과정이나, 실제 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접하고 직접 참여해서 건물을 낙찰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

 


경매를 어렵게만 생각하던 나에게 조금은 친숙하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해줘서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된거 같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으니 다른 많은 경매관련 책들을 통해 지식을 넓혀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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