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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터의 가치 투자 적략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19. 5. 14.

 

주식을 단타로 재미 보는 분들인 많은데요

그래도 주식에 묘미는 바로 가치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관심있다면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존 템플터의 가치투자 전략 책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4/5점

전설적인 인물에게서 배우다!

 

요즘 나에게 주어진 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조금은 풍요로운 가운데에서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요즘 내가 무척 기대하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다. 그런 생각들이 맞아 떨어진 것일까? 누군가의 생애에 대해 다룬 책을 보게 된 것이다. 이것은 어쩌면 다양한 것들에서 집중적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생을 파헤치고 그가 어떠한 사람이었는지에 머무르지 않고 그의 전략에 대해 가치 판단을 하게 해 주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가장 크게 반겼던 것은 그가 평소 쓰고 있었던 말투와 삶에 대한 진지함을 보았다는 것이다.

 

평소 가지고 있었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해 준 이 책. 전략적인 삶과 전략적인 투자 사이에서 언제나 고민을 하고 골똘하게 생각하게 했던 나에겐 하나의 희망처럼 그의 삶은 가치가 있었다.

 

다양한 것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는 우리의 다양함을 저버리고 그가 평소 즐겨했던 말처럼 가치를 통해 나를 드러내고 나를 보여 줌으로써 그의 전략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그가 보여준 것들은 하나의 목표에 대한 뚜렷한 가치를 높이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것이었다. 그가 보여주고 있는 삶은 어쩌면 쉽지 않은 선택에 놓이게도 되지만 신념이 있다면 그것은 계속해서 끌고 갈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계획과 실천을 통해 그의 삶을 조금은 풍요롭게 하고 그의 전략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방해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력가다운 면모를 고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쉽지 않을 판단도 그에게는 실천으로 옮겨지는 하나의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졌다.

 

그에게 어울리는 말은 다양한 사람들 속에 있어도 빛이 난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고민하고 생각하여 뚜렷한 결과물을 보여 준 그,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는 어쩌면 우리가 그 동안 익히 들었던 것을 한 번 더 확인 시켜 주는 의미를 지녔으며 우리가 비교적 잘 해 왔는지 돌아보는 계기를 던져 주었다.

 

한 곳에 오래도록 정체되지 않고 분리되지 않으며 누군가를 탓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며 분리가 되고 생각 속에 머물게 되더라도 함께 고민을 하면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고 안정과 균형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오래전부터 그의 삶에 베어 고민했던 순간순간을 책으로 만나고 목소리를 듣고 화제가 될 것들에 고민을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된 지금 이 순간 내게 얻어진 것들과 나를 돌아보고 나를 보여줌으로써 우려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게다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삶에 이제는 가치 있는 투자를 통해 새로운 면모로 바뀔 수 있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상실을 통해 대가를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요즘 세상이다. 그가 들려주는 조언을 가슴에 담고 불편한 사실들을 조금은 가라앉힌다면 나에게도 그의 말들이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균형적인 삶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막대한 수익을 올린 그에게서 조언을 듣게 되어 나의 삶은 조금 더 풍요로워졌다.

 

많은 투자 가치 책 가운데에서 그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읽는 내내 풍성한 생각들을 던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진정한 의미의 생을 온전하게 듣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평점 4/5점

가치 투자 전략

 

내가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을 두 달 전에만 읽었어도 투자에 성공했을텐데 하는 생각을 읽는 동안 했습니다.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 투자하라! 이것이 나의 첫 번째 원칙이라고 한 것처럼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것이지요.

 

비관적인 시점을 알고 그 위기를 이용해서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역발상 투자를 통해 성공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은 존 템플턴의 손녀가 인터뷰를 통해서 존 템플턴의 탁월한 투자 원칙과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존 템플턴이 어떻게 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주식에서 성공을 거두었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주식을 하기 시작했는데 여름에는 투자해서 성공한 돈으로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가을부터 최악의 상태까지 가서 큰 손실을 보았습니다.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 투자하지 못하고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투자하지 못한 것이 큰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 위기가 왔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팔기에 급급했지만 아파 존 템플턴이 살아 있었다면 많은 성공을 했을 거라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언제쯤 웃을 수 있는 시기가 올지 막막합니다.

 

좀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읽고 참고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생각한 것이 주식은 그 회사를 보고 투자를 해야하는데 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충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라는 것을 알지만 이때가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말을 먼저 알았다면 성공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면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함으로써 주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존 템플턴은 분산투자를 미국안에서만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로 눈을 돌려 그 나라의 주식이 하락했을 때 사들이는 방식을 취해서 많은 성공을 할 수 있었음을 알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많은 정보를 알고 공부하고 시간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존 템플턴은 항상 성실하고 검소한 삶을 살면서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자녀에게는 유산을 남기지 않았으며, 템플턴 상을 만들고, 존 템플턴 재단을 만드는 등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보여준 분입니다. 

 

다른 투자자들이 낙담하여 주식을 팔 때 매수하고 탐욕스럽게 살 때 매도하기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식이 낮은 가격에 매매되는 것은 단 한 가지 이유뿐이다. 즉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비관적이 될 때 비로소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

전 세계 증시에서 투자처를 찾는다면 장기간에 걸쳐 성공할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찾기 쉬워진다.

 

바겐 헌터의 역할은 투자자들이 절망적으로 팔려고 하는 주식을 사 주고 투자자들이 필사적으로 사려고 하는 주식을 팔아줌으로써 그들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다. 

 

존 템플턴은 인터뷰에서 ‘일본 다음으로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한국’이라고 답했다. 

비관론이 팽배할 때 투자하라’는 것은 내 첫 번째 투자 원칙이다. 바꿔 말하면 가장 훌륭한 투자 기회는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주식, 산업 그리고 국가 경제의 비관적 시점이 언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내가 사용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것이 성공이다. 나는 투자 상담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을 즐긴다. 그것은 수천 달러를 주고도 결코 얻을 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 

 

 


 

 

 

평점 5/5점

 

금세기 최고의 바겐 헌터라고 할 수 있는 존 템플턴의 투자 전략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템플턴의 여러가지 기법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템플턴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볼 때, 그때가 바로 투자적기라는 말은 내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떤 두 사람의 친구가 있었는데, 한 사람은 강북에, 한 사람은 강남에 아파트를 샀다. 20년 후에 비교해 보니 강북의 아파트는 5억원이 되어 있었고, 강남의 아파트는 18억이 되어 있었단다. 그때 강북에 사는 사람이 하는 말이 나는 거지다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왜 그럴까? 똑같은 금액으로 다른 지역에 투자를 했는데, 그 투자 방식에 있어서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요, 나중에 얼마나 내게 큰 이득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계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비관적으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 경제가 바닥에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건설경기도 좋지 않고, 심지어 부동산 경기는 완전히 바닥이라서 더 이상 어떤 시장의 상승을 기대한다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바겐헌터 존 템플턴이 들었다고 한다면, 템플턴은 역발상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템플턴이 주식을 사는 시기를 가만히 살펴보면서 템플턴의 발상이 상당히 창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남들이 거의 헐값에 주식을 매도할 때에 템플턴은 그 헐값에 주식을 매수했다. 그럼으로 인하여 템플턴이 벌어들인 수익률은 최고의 경유 1000퍼센트가 넘는 경우가 있었다고 책에서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템플턴의 자본이 한국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다. 그저 아이엠에프를 불러 올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조지 소로스에 대한 이야기와 헤지펀드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템플턴이 우리나라 경제에, 주식시장에 투자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해봤다.

 

아이엠에프 시기에 우리나라 주식은 거의 헐값이었다. 템플턴은 그것이 과소평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주식을 매수했다. 얼마 후에 주식의 가격이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했을 때, 템플턴의 전략은 성공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수많은 수익을 남긴 것을 볼 수가 잇었다. 지금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신문기사에 의존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단군이래로 경기가 최악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런데 그 기사를 쓴 사람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기자라는 사실을 아는가? 그들이 과연 단군이래의 모든 시대를 살아봤을까? 그렇지는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의 말에 속아 넘어가는 것을 보면 우리가 너무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템플턴의 발상처럼, 시대를 거스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 그 역발상 투자로 우리도 높은 수익률을 남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평점 4/5점

 

 템플턴이 말하는 가치투자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이 주장하는 가치투자 하고는 조금 다르다.같은 시장에서도 일반인이 투자하는 종목은 하지 않고 자기가 정해 놓은 철학에 의하여 주식을 매수 하는 것이다.매수 시기는 남들이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고 매도를 할때 사두었다가 존 템플턴의 목적 가격에 달하면 매도 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그러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시장을 분석 하고,가치가 저 평가 되어있는 주식을 선정한다.이 방법은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공매도 투자,일본 시장에서 수익,한국 시장에서 뮤추얼 펀드를 통한 이익을 낼 때도 어김없이 이용한다.지금의 그를 있게 한것은 남다른 철학이다.

 

 

그가 남들과 다른 철학은 무엇인가?바겐헌터가 돼는 것이다.바겐헌터는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투자자들이 매도하길 원할때 매수하고,매수하길 원할때 매도 하는 것이다.그리고 가장 좋지않은 주식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역발상 투자를 생각하라.아울러 가장 비관적일때 주식을 사는 것이다.그러면 바겐헌터가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주가가 현재의 가치보다 낮은지 아닌지에 대하여 스스로 평가를 할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주의할점은 감정이 개입 되어서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다.냉철함을 유지해야 한다.우선 투자 기업에 대하여 철저히 분석을 해야하고 증시의 역사와 시장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종목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바겐헌터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말한다.

 

이러한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2차 세계대전때 미주리 퍼시픽 레일로드에 투자하여 큰 이익을 보았다.그 당시 이 회사는 우량기업이 아니었다.손실을 내고 있는 중위권 업체 였다.손실을 내고 있는 업체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과 철도 운송이 활발해 질 것이라는 판단을 해서 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때 면멸히 분석하여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남들이 미국시장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 그들보다 앞서서 일몬,한국,중국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렸다.

 

그가 이들 나라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이들 나라가 저축을 많이 한다는 점과,언젠가는 자본시장을 외국에게 개방한다는 점을 간파 하고 있었다.아시아 3개국이 외국인들이 투자 이익금을 송금하는 것을 막고 있어서 투자를 꺼려할때 개방의 당위서을 파악하고 있던 템플턴은 고가감히 투자를 한다,이것이 그가 말하는 역발상 이다.닷컴 기업의 버블로 남들이 고새을 하고 있을떼 과감히 공매도를 시행함으로써 수익을 올린다.그 이유는 그만큼 그가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채권 투자도 마찬 가지이다.케나다 와 일본의 싼 이자를 이용하여 또 수익을 올린다.

 

책을 읽으면서 글헌 생각을 했다.가치투자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템플턴이 말하는 가치투자는 역발상 이다.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먼저 했다는 것이다.자기 철학을 정하고 그것을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지키는 것이 가치 투자 이다.물론 일반인 들이 따라 하기에는 위험한 것도 많이 있다.

 

많은 투자 방법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익혀서 실행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저 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방법과 공식은 책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다.그것을 습득하고 제데로 이행한 다면 투자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과 역사를 놓치지 말고 거기서 투자의 감감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투자의 대가들이 수익을 올렸던 방법을 알려줘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시장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의 수익률은 그것 자체가 과거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이자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이자를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겠다.

 

 


 

 

평점 4/5점

투자서로서 진정한 가치를 지닌 책...

 

최근 경기불황과 그에 따라 작년 2,000P이상이던 주가가 반토막이 난 상태이다.

재미있는 사항은 재작년 즉 2007년에 출판되던 그 많은 주가기대심리가 담겨진 책들이 거의 사라져버렸다. 3,000P~5,000P의 장미빛을 내비추던 책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지금 어디로 간 것인가 의문이든다. 그만큼 장미빛 속에서 어둠을 다가오는 것임을 피부로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본 책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전략'은 이러한 소위 경험과 지혜가 없는 투자자와 전문가들에게 좋은 조언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실제로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가치투자라는 부분의 중요성이 많이 높아지기는 하였지만 진정한 가치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답을 제시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존 템플턴'은 적절한 답은 현대인에게 잘 제시해주고 있다.

 

책은 3가지 중요한 점을 독자에게 전달해준다.

첫째는 오랜 경험이다.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의 경우에도 주식과 같은 위험리스크가 따르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리스크관리를 잘 하지 못한다. 특히 대상승후의 대폭락의 경우 경험하지 못한 사례이기에 관리능력 부재를 보이게 된다. 존 템플턴은 본 책에서 자신의 에세이를 겸하는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해줌으로서 삶을 살아가면서 투자자에게 많은 기회와 손실시기를 경험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다른 기타 투자서적과 다른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위험과 기회를 포착하는 노하우를 제시해주고 있다. 사실 경제상황, 투자상황, 유동성등 모든 수만가지의 것들이 만나서 움직이는 주가이기에 하루하루의 변동성은 누구도 정확히 예언할 수 없지만 경험이 많은 사람은 중기적, 장기적 관점에서의 현재의 상황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경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는 하나 책의 장점이 바로 이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거시적인 안목을 늘릴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전략'에서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작은 안목만으로 움직이는 투자서가 대다수이기에 이 부분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근본적인 메세지라고 평가하고 싶다.

 

많은 주식관련, 경제관련 서적을 보았지만 유사내용과 경험이 없이 묻어나오는 상술이 씁슬하게 여겨지고 있던차에 가치있는 책을 발견한 기분이다. 가치투자 이전에 가치있는 책을 접하여보면 현재 상황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시간과 환경과의 적절한 조화가 결국에서 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내용으로 본 책이 독자에게 주는 짧고 강한 주장이라 생각한다.

 

 


 

 

평점 4/5점

 

이젠 경기 침체가 공식화된 인상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펀드에 투자해 굉장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들이 들려 오곤 했는데 어느새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 보면 주식이나 펀드를 통해 상당한 손실을 입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다. 

 

작년 코스피가 1,000선 아래로 내려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을 무렵 시내 대형 서점에 들렀을때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주식관련 책 코너에 사람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썰렁한 걸 보고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극에 달했음을 실감한 적이 있었다.

 

그당시 존 템플턴의 역발상 투자 법칙을 알고 있었더라면 이때 저렴한 주식들을 매수해 코스피가 1,200 가까이 오른 현재 시점에서 꽤 높은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일 뿐,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주식시장에서 바닥을 확신할 수 없던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매수를 선택하기란 정말 치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했거나 무모하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역발상 투자 법칙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나 비관론이 극에 달했을 때 매수하기 등은 표현상으론 이해하기 쉽지만 정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평가하지 않고 현상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투자하려고 하면 상당히 위험할수도 있다.  존 템플턴의 투자 원칙을 설명하면서 그가 파악한 현상과 투자결정엔 심도있는 분석과 통찰이 따랐다는걸 덧붙이고 있지만 대부분 쉽게 돈을 벌고 싶다는 탐욕에 눈이 먼 일부 투자자들에겐 그런 진지한 연구 보다는 존 템플턴이 이룩해낸 뛰어난 성공스토리가 자신의 미래를 예고해 주는 것만 같지 않을까. 그저 어리석은 나 자신만 그렇게 느끼지는 걸까

 

 

작년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로 주식투자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열기가 식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 책은 어쩌면 지금이 그렇기 때문에 매수 시점일 수 있다고 유혹하고 있는 듯 하다.

 

고인이 되었지만 장수를 한 덕분에 존 템플턴의 생애와 투자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있고 21세기 초에도 빛을 발하고 있는데 그의 어린시절 부터 투자를 업으로 삼으면서 1929년 대공황, 1939년 제2차 세게 대전,  5~60년대 활황기, 70년대 침체기, 8,90년대의 굵직한 사건들에까지 그가 어떻게 성공적인 투자를 해왔는지 그의 투자 철학과 함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였다.

 

 

특히 관심을 끄는건 아시아에 대한 존 템플턴의 관심인데 일본, 한국, 중국에 대한 높은 안목과 통찰은 대단해 보인다. 97년 당시 IMF를 맞이해서 유례없는 주식시장의 위기를 맞이하던 때 과감하게 한국에 투자해 수백퍼센트의 수익율을 올린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당시 금융위기에 내몰린 한국에 대한 존 템플턴과 저자의 배경지식과 투자 관점을 음미해 보는 것도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는데 신선함을 줄수도 있을 것 같다. 비록 10여년 만에 다시 경제, 금융 위기를 겪고 있지만 그 10년 사이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잠재력이 다 소진 되었을 거라고 생각진 않는다. 이번 위기가 지난 번 처럼 겨우 1년여 만에 끝나고 말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회복될거라 믿는다면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은 여전히 우리에게도 유효해 보인다.

 

그의 생애와 투자 인생은 쓸모있는 통찰과 지헤로 가득차 있는데 일반인을 위해 쉽게 쓰여진 이 글들에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찾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평점 4/5점

 

  읽어도 읽어도 그저 멍해지는 기분에 그리 할말이 없어지는 책들이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내용이 기대한것과는 너무 다르다거나, 너무도 실망스럽거나 반대로 너무 가슴벅차게 만들만큼 좋아서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주식투자에 대한 책들은 대체로 이런 이유들과는 전혀 다르다. 아직 아는게 터무니없이 적어서 내용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지도 못한다. 그저 돌아서서 잊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만을 빌면서 그저 열심히 읽게 된다. 많은 공부와 혜안이 요구되는 가치투자의 거장 존 템플턴과 같은 사람에 대한 책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가치 투자라는 것은 이전에도 다른 책으로 만나서 알고 있었고 워렌 버핏도 그렇게 알게 됐다. 그런데 존 템플턴을 대하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싶기도 한데 의심을 품을것도 없이 내가 그러하니 사실이다. 이걸 믿기엔 존 템플턴 역시 너무도 유명한 사람이고 큰 나무였다. 그저 지금이라도 만난것에 감사하자 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존 템플턴의 투자전략과 더불어 그의 생도 함께 알 수 있었는데 다 읽고 나니 이 책의 두께가 무척 얇게 느껴진다. 그만큼 뭔가 많이 알게된듯 하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듣고싶은 마음이 많았다. 부자들이 더욱 절약하고 낭비를 싫어한다는 생각을 이번에도 했다. 저축과 복리에 많은 신경을 쓰는것을 볼때마다 내가 저래야 하는데 싶어 요즘 미디어에서 나오는 말 그대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이다. 주식에 대한 내용만 있었다면 아는게 너무도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페이지 넘기기가 힘든 책이 됐을 것이다. 그가 손녀딸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을 빌어 그에 대해 알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누구나 아는 것처럼 가치투자는 현재 저평가 되어 있지만 발전가능성이 큰 주식을 사들여 남들이 너도 나도 사려고 할때 파는 방식으로 실제로 하려면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니다. 사람이 내일 일도 모른다는데 몇년, 몇십년 앞을 내다보고 그 예상을 믿고 행동한다는 것이 보통 자신감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존 템플턴이 밝히고 그가 행동으로 보여준 모든 것이 납득할 수 있고 감탄하기에 충분했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나무 위의 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내가 그렇게 투자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올까 싶은 생각마저 들고나니 표지속의 존 템플턴이 더더욱 크게만 보였다.

 

 

  책의 뒷면에 한번 읽고 덮어두지 말고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으라고 되어있다. 두번 읽으면 투자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했지만 난 좀 더 읽어봐야 할것같다. 하지만 분명 내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에는 확신하기 때문에, 조바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읽어가며 알아갈 생각이다. 이 책도 그 단계의 하나가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내게는 충분히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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