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저자 왜 주식인가? 책 리뷰 모음
처음 유튜브 금융관련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분입니다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 라고 유튜브 검색하면 나오시는 분인데요
해외에서 일하시다 한국에 들어와서 금융관련 정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이 쓴 책 왜 주식인가?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왜 주식인가?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 아니, 이 나라/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이 책은 꼭 읽고, 존리의 주식 투자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 노후도 튼튼해 지지 않을까요?
사실 재벌 2세와 우리의 차이는 주식 보유의 차이 아닌가요? 그들은 물려 받든, 싼 시세로 사든, 장기간 자기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속 투자하면서 점점 부자가 되어간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도 없는 상황에서 쓸데없는데 투자하다가 가지고 있던 돈 마저 다 날려버리죠... 안타까운 현실 아닌가요?
일반 주식투자가 들이나 속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그런 이야기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변에 주식 투자해서 돈 벌었다고 하는 사람하나 없는 세상에 주식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년 ('16) 3월에는 중국 투자 상품도 나온다고 하니 더 관심 가지고 도전해 보시죠...
선대인 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추천한 분입니다.
평점 5/5점
왜 주식인가 ?? 정말 주식을 해야만 한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개미 투자자이다..
큰 재미를 못 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정말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소망이 있다..
나름 경제신문도 열심히 보고 주말에는 서점에서 살다 시피 한다...
내 나이 39세 찾아온 작은 물결 '' 왜 주식인가?'' 라는 책이다..
저자 존리는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 시장을 훤히 들여다 보는 주식에 관해서는 박사이다...
조급하게 시장의 흐름에 초조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가치투자 만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 ' 대명제 안에 시간이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과
기업분석의 힘 / 어디 하나 버릴문장이 없는 책이다..
워런 버핏을 존경하고 한국의 박영옥 대표의 정신을 따라가며
존리의 사고를 실천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한국의 성장,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주식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머리가 뻥 뚫리는 강력한 책이다.. 두고두고 볼 책 ㅎㅎㅎㅎ
평점 5/5점
코리아펀드 펀드매니저의 주식투자 제언
트럼프 출범이후 자국 이익 중심주의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세계 각국과의 FTA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려는 움직임과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강달러에 대한 수정계획 등 미국 기업과 자국민에 대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이에 화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민의 반기업정서, 그리고 정치권의 기업 때리기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춰지면서 증시 역시 지루한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은행의 예금, 저축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실질금리 측면에서 매력이 없고, 더우기 노후 대비를 위한 대안이 되기도 힘든 실정이다. 결국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금융자산보다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일관성이 없다. 특히, 현 정부 들어서 저금리를 이용한 주택담보대출로 아파트를 구입한 국민들이 폭증하면서 늘어난 가계부채가 일촉즉발의 뇌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투자의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권하고 있다. 물론 단기매매가 아닌 장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누구나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지키고, 투자전략을 세운다면 결국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왜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왜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한국기업과 증시를 선진국에 널리 알린 [코리아펀드]의 펀드매니저를 오랫동안 역임했고, [장하성펀드]로 불리우는 기업지배구조 펀드를 운영하는 베테랑 펀드매니저이다.
특히, 한국의 미래에 대해 우리는 비관적인 시각이 적지 않지만, 외국의 투자가나 투자은행들은 매우 낙관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높은 교육열, 성공에 대한 의지, 끊임없는 도전의식은 발전의 원동력이라 말한다. 인구당 박사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로서 잘못되고 싶어도 잘못될 수 없는 나라라는 강한 확신을 피력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낙관론이 장기투자에 대한 확신으로 독자를 설득하고 있다.
부동산은 목돈이 필요하고,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라고 하면서, 선진국으로 갈수록 주식의 수익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주식투자의 묘미는 적은 돈으로 시작해 회사의 일부분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그 회사의 주식을 산다면 자신의 지분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입사를 하면 회사의 직원이 되지만,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늘려가면 주주로서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나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뿌듯한가라며 주식투자의 매력을 강조한다.
이 책이 여타 주식관련 서적과 다른 점은 손절매나 매매타이밍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매 타이밍은 신의 영역으로 이를 사람이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좋은 기업을 찾아내서 그 주식을 적립식으로, 특히 여윳돈으로 저축하듯이 매수하면서 [장기보유]하라는 것이 저자 존 리의 주장이다. 보통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그 대안으로 장기 주식투자를 권하는데, Botum Up방식으로 회사의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중요한 요인이고, 자신이 운용하는 장하성펀드 역시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투자대상 기업을 찾는다고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한국 증시에서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해진다는 것은 결국 박스권을 돌파하기 위한 선행조건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부동산 투자가들은 부동산이 투자의 최적상품이라고 말하고,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이들은 주식투자를 권고할 것이다. 물론 개인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지겠지만, 이 책은 많은 이들이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주식시장에서의 성공비결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확신에 찬 어조로 풀어낸다. 그것은 기본적 분석이든, 기술적 분석이든 자신만의 투자전략과 매매원칙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며,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분명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에서 절약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여유자금을 만들고, 자신의 직업에서 발생하는 수입의 일부분을 떼어 주식에 저축하듯이 투자한다면, 시간의 축적을 거쳐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물론 노동에만 수입이 국한되어 있는 대다수 근로자들이 부자가 되기 힘든 현실에 비추어보면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해당 분야의 독서이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한 이해, 그리고 세계적인 투자가들[존 템플턴,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린치, 앙드레 코스톨라니, 워렌 버핏 등]의 투자철학에 대한 탐독, 이코노미스트의 경제전망, 각 산업에 대한 동향, 미래에 관한 트렌드 서적... 이러한 공부를 한다고 해서 누구나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주식투자의 고수중에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역시 공부는 필요조건이다. 심리적인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자신이 선택한 기업과 주식을 굳게 믿고, 함께 한다는 파트너십에 입각한 장기적인 안목, 그리고 경영 현안과 재무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 등이 필요할 것이다. 예전에 황영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문사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발언을 했다.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증시가 연평균 9%씩 성장을 해왔다는 것인데, (물론 외환위기, 금융위기 등을 포함해서) 이런 추세로 간다면 30년후에는 코스피 주가지수가 10,00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다. 역시 장기투자가 답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존 리는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절약으로 여윳돈이 생기면, 그때마다 저축하듯이 주식을 사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인터파크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책 구입은 인터파크에서, 현대차 주식이 있으면 현대차를 구입하고, 동서 주식을 보유하면 커피믹스는 맥심으로만 구입하는 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주식과 그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도 투자자로서 성장에 일조하는 마음자세가 성공으로 이끈다고 강조한다.
주식투자를 하던 안하던 교양서 내지는 입문서로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점 5/5점
책 제목부터가 "왜 주식이가?"인 투자 서적이다. 저자인 존리는 미국에서 한국 증시에 최초로 투자한 코리아 펀드를 다년간 운영하며 크게 키워낸 사람이다.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투자를 시작하기 전 공부를 하면서 그의 강의를 통해서였다. 처음엔 존리가 누군지, 우리나라 사람인지 외국인인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나의 우상(?)과도 같은 사람이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그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주식에 대한 바른 생각과 투자론에 크게 감명받았다. 그리고 그의 책을 투자 전 읽고 이번에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확실히 좋은 책은 두 번을 읽어도 좋은 것 같다.
제목에서부터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다 알 수 있다. 저자는 줄곧 주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주식은 아주 좋은 투자 수단이며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미국으로 이민 가서 놀랐던 사실은 미국에서는 주식투자를 굉장히 많이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주식이란 도박과 같은 거라 생각한다.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 누구 아는 사람이 어디 투자했다가 쫄딱 망하고 자살했다느니 하는... 이는 사실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 부화뇌동하는 투자자 아니 투기꾼에겐 주식이란 분명 패가망신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그러나 기업과 동행하며 주식을 종잇조각이 아닌 기업의 소유로 생각하며 제대로 투자하는 투자자에겐 주식은 아주 좋은 최고의 투자수단일 수 있다. 모두가 건전한 투자습관을 가지고 제대로 된 투자문화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는다면 이런 선입견이 없어질 텐데 아쉽다.
이 책 "왜 주식인가?"가 좋은 점은 후반부에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사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세습에 의한 경영과 그로 인한 주식회사를 개인 소유처럼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너무너무 많다. 그로 인해 각종 비리가 터져 나오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저자는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기업지배구조에 대해 서도 많은 양을 할애해 투명한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이렇게 조금씩 투자문화가 바뀌게 된다면 월급쟁이들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만 같다. 분명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조금씩 바꿔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는다.
나름의 한 줄 요약 : 왜 주식인가? 평범한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후대책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니까.
평점 4/5점
주식투자는 방법이 아니라 철학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책의 집필 의도를 완전히 밝히고 있습니다.
나는 단순히 주식투자 방법을 이야기하고 싶어 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투자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틀에 대한 바른 이해, 그 안에 바람직한 주주와 경영자,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p.10
실제로 책에서도 종목 발굴법이나 재무재표, 가치 지표에 대한 설명은 3장 한장에서, 장 내에서도 적은 비중으로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투자 철학을 총 다섯개의 장에서 1장과, 2장을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책의 내용을 풀어나감에 있어서도 전반적인 저자의 투자 마인드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종목의 선정이나 시장상황의 이해 등과 같이 투자를 실행함에 있어서 요구되는 능력이나 방법보다 근본적이고 따라서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투자 철학입니다. 워렌 버핏이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자였기 때문에 스승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철학은 같지 않았으며 여러명의 가치투자의 대가들 역시 각기 자신만의 투자철학과 이에 근거한 투자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가치 투자가 아닌 스캘핑이나 추세매매등 각기 투자하는 방법이 다른것도 결국 이 투자철학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어찌보면 진부할지 모르지만 투자방식(그것이 가치투자를 위한 것이라 할지라도)을 설명한 책들 보다는 이렇게 투자에 대한 생각위주로 구성된 책들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누군가는 똑같은 내용을 두고 포장만 달리해서 말하고 있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경험한 바는 다 다르고, 이에 따라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공유함으로써 아무리 미세한 차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 보고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투자의 방법에 대해서도 모든 경우를 시행착오를 거쳐 일일이 경험하는 것을 불가능하므로 책을 통해 배우고 느껴가며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다듬어 나가는 것을 간과한다면 그것은 투자철학에 대한 고민없이 방법에만 집중하는 것 만큼이나 잘못이겠지만 어쨋든 책의 저자가 1장에서 주식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밝힌 생각과 2장에서 밝히고 있는 자신의 투자철학,
1. 여유 자금은 오늘 아낀 돈이다.
2. 투자기간은 기업가치가 결정한다.
3. 뮤추얼펀드도 주식과 같다.
4. 마켓 타이밍은 없다.
그리고 코리아디스카운트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책을통해 나눠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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