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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이쓴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독서평 모음

짧지식 2019. 8. 5.


4천억대 부자이신 김승호 회장이 쓴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이라는 책입니다

김승호회장님은 김밥파는CEO라는 책으로

유명하신데요

요즘은 유튜브에 보면 강의한 영상도 많이 있는데요

저도 많이 봤습니다

본받을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5/5점


물질적인 부자라서가 아니라 그 마음이 가득한 이의 이야기라서  잔잔히 내려 앉는 책!


나는 김승호라는 이름을 2015년 어느날 페이스북에서 만났다.

그가 쓴 페이스북 담벼락글중에 마음에 들어온 이야기가 있다.


한국땅이 아닌, 어느 먼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집앞 울타리를 만들고 있었던 이야기!

나는 어렴풋이 기억하는 그의 이야기를 호감이라는 상자에 넣어두고

간간히 올라오는 이야기들에 좋아요라는 표현을 하곤했다.


그런 그가, 나의 소중한 직원들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을 들었다.

그냥 멋졌다.

그래서 그가 궁금했다.


직접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고, 그리고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읽을 기회를 얻었다.


나는, 그가 물질적인 부를 이룬 사람이라서 호기심이가고 좋은 것이 아니다.

물질적인 부를 이루었지만, 그의 실패와 성공들이 그를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간 이야기!

사람에게 따뜻하고, 돕는 마음, 그리고 생에 대한 애착과 열심이

퍽이나 아름다워 보였다.


나는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그의 이야기가

내삶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알아차린다.


그의 진심을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

인생에서 일어나는 기회와 사명을 공유한다는 그의 책이 퍽이나 감사하다.


또 다른 당신도

이책을 통해 잔잔한 배움과 사랑을 느껴보길 바라며...





평점 5/5점


책 제목이 말하는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무엇일까?


저자 김승호는 가난한 이민자였다. 3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자산은 4000억원. 성공한 사업가다. 4000억원의 자산이라니. 그가 궁금했다. 유튜브에서 김승호를 쳤다. 어렵지 않게 몇 개의 동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중 한 개를 선택했다. 군인 머리같은 짧은 머리모양, 깔끔한 하얀 와이셔츠에 청바지, 작지만 범상치 않아 보이는 눈, 다부진 체격. 언뜻 보면 휴가 나온 군인 장교 같다. 내가 본 김승호의 첫인상은 '맑다'였다. 한시간짜리 동영상이었지만 그에게 신뢰가 갔다. <알면서도~> 읽기를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전작인 <김밥파는 CEO>, <생각의 비밀>까지 보고 싶어졌다. <알면서도~>에는 김승호를 성공에 이르게 한 생각의 실체가 여과 없이 드러나 있었다. <김밥파는 CEO>, <생각의 비밀>이 사업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알면서도~>는 가치관과 철학이 담겨있었다. 


무작정 노력하라고 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라고 하고, 권위에 굴복하지 말라고 하고, 자신을 믿으라고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라고 한다. 무작정 배려하라고 하지 않는다. 친절이 몸에 배게 하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칭찬과 비방에 담대하라고 하고, 상대방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고 한다.


이게 바로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었다. 새로운 것은 없다. 다 평범하게 알고 있는 거다. 김승호는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받아들였다. 약속을 지켰고, 구두를 깨끗하게 신고 다녔고,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았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였고, 상스러운 말을 하지 않았다. 그가 한 행동이다. 비범한 게 있는가? 평범한 것뿐이다. 다만 차이라면 평범한 원리를 잘 이해하고 비범하게 행했을 뿐.


생각을 중시한 김승호.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한 목표를 세분하여 매일매일을 어제와 다르게 살아간 남자. 특별한 성공 공식을 기대했다면 실망했을지 모른다. 평범하므로 더 의심할지도 모른다. 주변 평범함 속에서 숨은 1인치를 찾는 것은 역시나 독자 몫이다. 김승호처럼 숨은 1인치를 위해 자신을 내몰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중용이요. 자연스러움이다. 중용이 뭐 별건가. 당연한 것을 담담하게 하는 거지. 아직도 특별한 것을 찾는다고?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으며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억지로 하지 않음이 가장 바르고 쉬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380페이지 하단"








평점 4/5점

[서평]알면서도 알지못하는것들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라고 되어있다. 가난한 이민자에서 불과했던 김승호사장의


삶의 가치와 살아가는 목표와 인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깊이도 있고 특히나 울림이 있어서 여운이 길어보인다. 많은 사업에 도전하고 실패를 반복


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은점 그리고 이제는 많은 부를 축적했지만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는 김승호사장이 세상속 안으로 들어온것 같아 참으로 기쁜 마음이다


조금은 떨어져 보일수 있지만 사람과의 만남을 즐거워하고 가르치고 배움을 멈추지않는 모습


에서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사업을 할려는 사람에게와 아름다운 사람으로 산다는것


그리고 남는다는것과 조금은 느슨하게 삶에 대한 내용, 어느 모퉁이에서 깨달음의 순간으로


마지막으로 자연, 순수한 순리를 따르기 위해서 해야할것들을 요목조목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전혀 지겹거나 거추장스러운  표헌이 없다, 솔직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사람냄새가 난다


작가가 말하고 있듯이 느린것을 염려하지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고 한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것과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다시한번 도약하는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실패할때마다 성공의 문은 한발자욱씩 다가서고 있다는것을 몸소 실천하고 그리고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듯하다


고객도 중요하지만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점은 저절로 고객가 숙여진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원하는것과 필요한것을 구분할수있는가라는 물음에 우물쭈물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원하는것과 필요한것을 구분하면서도 살아오지 않았던 것을 알게되었다


그냥 필요로해서 한것이지 진정으로 나의꿈과 동일선상에서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이다


깊게 다시하번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된것 같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작가는 배우자의 중요함도 소중함도 언급하고 있다. 모든재산의 절반은 배우자의 몫이라고 말이다


옳은말이다. 성공한 부분에 대해서 배우자의 역할은 가히 상상도 못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작지만 소중함을 전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스스로 권위에 굴복하지 말라는 말씀은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어떻게보면 스스로를 낮추고


안이하게 판단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그러면서 뒤돌아서서 세상의 불공평함을 울부짖기만 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된다.


세상의 불공평함을 받아들영햐 한다 그리고 현실을 자각하고 맞서 싸워야한다고 당당하게 말이다


불공평함의 당위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불공평함을 이겨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 혼돈의 시대에 진정한 인생의 사부가 그리워서 인지 몰라도 책을 읽는 내내


배우고 또 배우게 된다.


슈퍼리치가 중요것이 아니라 가치를 스스로 잃어버리지 않는 자신이 중요함을 말이다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하루 목표에 다가섬을 주저하지말고 힘껏 나가자고


외쳐본다. 멋진 삶이란 부의 가치가 아닌 가치의 중요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삶이라는것을 말이다






평점 5/5점


김승호, 1987년에 미국에 이민을 가서 흑인동네에서 슈퍼마켓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 후로 20여 년간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주식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 등을 운영했으나 결국 실패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2016년 현재 세계 1위의 도시락회사 CEO로서, 우리나라를 오가며 ‘사장을 만드는 사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 책,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은 그가 50을 넘게 살아오면서 얻은 삶의 지혜와 경험을 6장에 걸쳐서 풀어 놓고 있다.


이 책에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줄거리는 평범함과 상식임을 알 수 있다. 즉 사람답게 사는 것이 가장 정상적이며 이상적인 삶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우리의 일상과 자연의 섭리 속에서 잘 설명해 놓고 있다.


그는 이 책 속에서 ‘사람의 크기는 생각의 크기이며, 그 크기를 실제 현실에서 구현하는 것은 끈기와 기개다’라고 말한다. 또 ‘예수에 대한 신앙이 아니라 예수가 가졌던 신앙을 가져라’ 는 말은 저자가 얼마나 사물의 정수를 꿰뚫어 보는가에 대한 지혜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새로 만난 사람은 갓 구운 빵이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저자는 ‘나무는 그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가지 끝에서 잎이 나고 열매를 맺는다(152P)'는 위대한 자각을 써 놓고 있다.


나는 나무를 보면서 그런 깊은 진리를 모르고 살아 왔다. 그저 봄이면 잎이 피고, 가을이면 과실을 수확하는 정도의 피상적인 현상만을 알고 살아 온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실속있는 새로운 가지인 새로운 인연을 대할 때 정성을 다하고 성실을 다하라고 말하고 있다. 또 요즘 같이 사회적으로 말도 많고 논란도 많은 ‘갑을관계’에 대하여는 매장에 그 자신이 만든 ‘공정서비스 권리안내’에서 고객과 직원간의 균형과 배려가 담겨 있기도 하다.


또 그는 ‘함부로 권위에 굴복하지 말 것’이라는 글에서 ‘유명 성직자라고 해도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자신보다 한 치 앞에 있는 것이 아니다(200P)'라고 설명해 주면서 무비판적인 권위존중은 스스로 노예로 전락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매사에 당당하고 자존감을 잃지 마라는 내용으로 읽힌다.


그리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디에 사느냐에 크게 좌우된다고 말한다. 이는 맹자삼천지교와 맥을 같이 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저자는 한 방에 대박을 노리는 일확천금과 같은 비즈니스는 독이라고 말한다.


그는 30대 때에 하루 저녁에 1년 수입을 버는 선물과 주식거래라는 독을 마셨기에 그 폐해와 위험성을 알기 때문이다. 순간의 행운을 좇는 사업가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고 단언하기도 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이 책은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가득한 책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평점 5/5점


이 책의 저자인 김승호 님은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흑인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 등을 운영한 비즈니스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으로 이민한 한국인 중 가장 성공한 사업가 10인에 포함되었다. 사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가지만 정작 성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성공을 일구어낸 저자가 존경스러웠고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지난 삶을 살며 온몸으로 터득한 세상의 경험과 생각의 변천을 이야기하려한다고 밝힌다. 더불어 이 책이 사랑하는 세 아들에게 달리 따로 전할 유언이 필요 없게 되길 바란다고 한다.


책에는 부를 이루는 길, 사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산다는 것, 함께하는 삶에 대하여, 깨달음의 순간 등에 대한 주제로 저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를 이루는 길에서 성공한 사람에 대한 평가 중에 운, 기회, 용기, 단호한 결정, 재능으로 불리는 모든 요소 뒤에는 끈기가 있었다고 말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기고, 끈기와 기개만 가지면 누구든지 성공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저자는 일곱 번의 사업 실패를 할 때 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단단하게 사업을 일구어 나갔다. 그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한다.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하지 않은 도전정신과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였다는 점에 있었던 것 같다. 힘들다고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우리네 모습들이 반성된다.


이밖에도 저자의 생각이 담긴 좋은 구절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저자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남는다.


“행복이란 스스로의 내면에서 완전히 만족하고 평화스러운 상태를 말한다. 욕심이나 욕망이 배제된 상태가 행복의 바른 모습이다. 이때 행복은 이기적이지 않으며 이웃과 함께 한다. 또한 행복은 재화와 물질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완벽한 통제이며 밝고 유치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것이다.”(p.308)


이 책에는 저자의 살아 온 인생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사업에 관한 이야기부터 인생에 대한 깨달음까지 그의 인생관을 알 수 있었다. 그의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여서 더욱 공감이 되었고, 세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길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쓴 책임을 알 수 있었다. 그가 찾고 깨달은 행복과 부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들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잔잔하게 여운으로 남는다.







평점 5/5점


우리가 즐겨보는 TV 드라마들의 소재는 천편일률적으로 돈많고, 성공한 사람들의 불편한, 아니 올바르지


못한 삶을 그들과 관계된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빌어 회자시키고 있어 빠질수록 얻는것은 별반 없을 듯


하지만 그것은 나의 생각일 뿐 책보다도 드라마나 영상을 통해 더 빠르게 이해하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보면 내가 아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겠다.


삶에 있어 부의 축적은 완성된 삶을 이루는데 완벽한 조건이라 할 수 없는 조건이다.


부유하지 않아도 삶에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감을 충만하게 갖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은 우리가 물질적 부, 돈에


목숨걸고 사는 잘못된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게 하는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 이민을 통해 50대에 ㅏ수성가한 김승호 회장의 삶에 비춰진 그의 가치관과 자수성가할 수 있었던 배경적


스토리를 섬세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이렇게 홀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마인드는 분명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을 가슴깊이 새기게 한다.


일단은 사고의 차이, 그리고 무엇인가를 해내기 위한 자기 스스로의 자존감의 막강한 모습을 마주하게 한다.


자수성가한 인물답게 그의 글속에는 직접적인 체험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 등 현재의 삶에서 문제를 안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는 희망의 부추김이 될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또한 그가 열정적으로 그의 삶을 살았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저자의 책을 읽으며 나는 삶의 과정 자체가 결과보다 더욱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꿈과 행복, 희망 등이 결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것들을 행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느끼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알면서 알지 못하는 것들, 바로 그러한 것들은 우리가 안다고 하지만 진정 알지 못하는 것들이며 오랠수록


더욱더 알수 없어지는 것이 아닌지, 삶을 오래 산다고 삶을 더 많이 이해하고 안다고 할 수 없듯이 그러한


느낌을 갖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삶에 비추어 보는 나의 삶, 많은 반성과 각성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 귀한 대접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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