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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식 저자 경매부자들 책 리뷰모음 입니다

짧지식 2019. 4. 29.


부동산 경매 관련 책입니다

예전 베스트 셀러책인데요

경매부자들 책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요즘 재테크의 수단으로 부동산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경매가 월급만으로는 내 집 마련은커녕 노후 준비조차 하기 힘든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전세대란 여파로 경매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경매가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도 꾸준하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그것은 경기침체의 여파속에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나와 잘만 선택하면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지금 배워둬야 더 효율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서 나역시도 부동산 경매를 배워서재테크를 해보고자는 생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대개 남의 어려운 처지를 이용해 돈을 벌거나, 또는 여윳돈이 많은 부자들이나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분야라고도 믿고 있었다. 경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직장인들도 자기가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경매를 하기도 한다. 경매 절차는 어렵지 않지만 권리분석이나 명도 등 까다로운 부분 때문에 책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회사에서 연봉을 올리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 이 책은 저자가 은행에 입사해 현장에서 경험한 2,000여 사례들 중 핵심적인 사례만을 간추려 수록하고 있다. 경매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서 시작하여 경매가 무엇인지, 경매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임대차보호법과 권리분석, 경매의 함정, 배당, 인도와 명도등 경매를 함에 있어 필요한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다 기술해 놓았으며 각각의 상황에 맞는 예제와 설명으로 인해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어렵지 않다! 알기쉬운 실전 경매 가이드' 항목에는  각종 부동산을 고르고 낙찰받아서 수익을 실현까지 모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쉽게 문답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어 초보자들이라도 읽어보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쉽게 기술되어 있다. 이 책을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접하기 힘든 경매라는 것을 기본법리에서 부터 권리분석에 이르기까지 초보자에게 경매의 길로 인도해주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경험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실용적인 책이었다.





평점 5/5점


[경매부자들] 경매도 공부가 먼저다


경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투자든 투기든 ‘일=노동’이라는 노력 없이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된다면 둘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무식한 생각이 베이스에 깔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투자 역시 어떻게 보면 투기의 일종이고 정직하지 않은 이익들도 많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이버 머니와 같은 월급을 생각하면 저도 이제 저축으로만 미래를 대비하기에는 한계라는 걸 직감했기 때문이지요. ㅠㅠ


그래서 저도 투자라는 걸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대상은 ‘주식’이었지만, 주위에서 워낙 깡통 찬 사람들을 많이 보다보니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주식은 전문가들의 예측도 매번 빗나가는 터라 위험 부담이 너무 크더군요. 하긴 누가 미래를 예측하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


그러던 차 신문에서 국비로 경매를 배울 수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경매를 배우는데 국비를 지원해 준다는 건 그만큼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는 말이고, 또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졌다는 증거겠지요. 하긴 요즘엔 워낙 돈줄이 말랐다보니 좀 더 싸게 내 집을 마련하려는 젊은 사람들과 은퇴 후 수익형 부동산으로 노후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으니까요.



그렇지만...경매도 무척이나 어렵더군요. 권리분석이니 뭐니부터 시작해서 근저당권, 지상권 등등...하~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공부란 걸 해보려고 만난 책이 [경매부자들]이었습니다. 경매부자들...제목은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만..(왠지 낚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리..) 내용은 꽤나 현실적이고 알찼습니다. 얼마 전까지 투자는 노동이 투입되지 않는 검은 돈이라고 했던 말 취소입니다.^^;;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공부와 노력, 발품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기 때문이지요.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 만큼 피나는 노력이 뒤따른다는 것, 경매에도 통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경매의 ‘경’자도 모르는 저 같은 초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무슨 어려운 용어들을 나열해서 일일이 이론서처럼 일러주는 것도 아니고 쉬운 예를 통해 어떻게 성공했고 어떻게 실패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렇습니다. 수원에 사는 A씨(48세)는 얼마짜리 주택을 경매를 통해 얼마에 구입했고, 그때 했던 계획과 발품은 이러이러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성공이다, 왜? 이러이러했으니까. 혹은 실패다. 왜? 이걸 놓쳤기 때문이다...뭐 이런 식으로요.


사례 자체가 워낙 생생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옆집 사람들의 투자 노하우를 엿듣는 느낌도 듭니다. 게다가 책 뒤편에 실린 경매 절차와 준비 등의 부록은 실제 경매를 해보고 싶은 충동마저 갖게 만드네요^^. 그러면서도 꼭 필요한 팁과 노하우,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꼭꼭 찝어 준답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경매는 무척이나 어렵고, 고수가 아니면 안된다라는 선입견을 조금은 깨고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울 수 있었던 점 몇 가지라면, 경매 역시 공부를 해야 하고 발품을 팔아야 안목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뭔가 어려워 보이고 여러 번 유찰된 복잡한 건물도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오히려 좋은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경매는 뭔가 뒷탈이 없는 깨끗한(?) 제품이어야 리스크가 없고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와 정반대였군요.


저는 이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경매공부를 해볼까 마음도 먹게 되었습니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분야는 맞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한 권 두 권 관련 책들을 읽다보면 뭔가 깨우치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경매에 도전해 보시려는 분들 계시다면 이 책을 입문기로 삼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경매 부자로 우뚝 서실지 누가 알겠습니까?^^







평점 5/5점


요즈음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까지도 부동산 경매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과거 “망한 집이라 재수없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부동산을 싸게 사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한은행 청담역 지점장인 저자 고준석이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엮은 것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금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프라이빗 뱅커 겸 부동산 전문가 1호’로 활동해온 재테크 전문가이며, 1995년 경매투자를 시작해 2000건이 넘는 경매 경험을 쌓은 ‘경매의 달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경매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하려고 하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여러 가지 다양한 사례와 냉철한 투자비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시세보다 싸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경매’를 활용하면 적은 돈으로도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경매 부자들도 넉넉한 여유 자금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다. 경매에서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권리분석에 능통하거나 법을 잘 아는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반드시 부자가 되어야만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이다. 저자는 평범했던 그들의 절박한 형편과 남다른 실행력 그리고 성공적인 투자원칙을 통찰과 세심한 분석으로 파헤치고 있다.



다가구주택을 경매 받을 경우, 세입자가 항상 골칫거리는 아니다. 전세보증금을 부담해야 하는 ‘독이 되는 세입자’를 구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가에 유치권이 설정되어 있는 건물이라도 무조건 꺼릴 게 아니라 사실 여부를 확인 해 봐야 한다. 원룸 건물이 낡았어도 무조건 기피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저렴하게 낙찰 받아 리모델링을 한다면 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이 책은 모두 5장과 특별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그들이 경매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는 평범했던 사람들이 경매 부자가 될 수 있었던 특별한 투자비법을 10가지로 제시해 준다. 2장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권리분석’에서는 경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권리분석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3장 ‘경매 부자들만 아는 경매대출 비법’에서는 부족한 자금으로도 성공적인 경매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경대매출 비법을 자세하게 알려 준다. 4장 ‘경매 부자들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서는 신혼부부의 알뜰살뜰 도전기와 실질적인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다. 5장 ‘고준서 박사와 함께하는경매 Q&A’에서는 고준석 박사가 경매 상담을 하는 중 가장 문의가 많았던 질문 12가지를 직접 답한다. 특별부록, 실전경매에 꼭 필요한 준비 절차, 경매 절차, 참고서류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다.



기존의 경매 책들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책은 법률용어나 경매 지식을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기에 입찰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






평점 4/5점


경매부자들


경매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려면 이전에 읽은 '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를


추천한다. 경매부자들은 주제에 따른 사례들을 열거하고 있다.


성공한 경매에서는 한가지 이상의 배울점이 있을것이고 그들의 비법은 무엇인지


알 기회를 책을 통해서 저자는 제공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사례를 접하기는 보통 사람들은


힘들 것이다. 저자와 같이 부동산 컨설턴트를 하면서 그동안 경험한 사례들을


책으로 풀어낸 것이다.



혹시 책에서 상담을 하게 되는 경매전문가가 저자본인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경매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갈구하면서 그 수단으로


경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주식이나 채권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으나 경매를


매개수단으로 이용했을뿐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어디에서나 같음을 알수 있다.



주식에 직접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주식의 성공기회는 더 많지만 그 변동성의


크기의 사람의 심리까지도 덩달아 변동성이 커지게 됨으로써 탐욕과 공포에


무너지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부동산도 탐욕이 앞선다면 실패하는 것은 한순간 일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모든지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성공이라는


놈을 잡을수 있는 최선일 것이다. 부동산에서 경매 한건으로 대박을 터트릴수도 있으나


그것보다는 작은 이익이라도 배우면서 조금씩 배팅을 크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비록 종잣돈은 얼마 되지 않지만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 사례도 있어서 도전의 기회를 가져보려고 한다.


가장 부러운 것은 경매를 통해서 건물을 구입후 정기적인 월세를 받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일회성의 큰 금액 보다는 조금 적더라도 꾸준히


나오는 돈이 더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금복권이 한때 인기를 끌었는지도 모른다.



경매부자들 후반부에는 실전경매 가이드에 대해서 나온다. 비록 짧은 내용이지만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섹터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돈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금액으로


어느정도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금액만 주어진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라고 생각한다.


욕심의 크기가 줄어든만큼 만족과 감사함은 그만큼 커지고 있나보다.



이 책은 평이해서 쉽게 읽을수 있을 것이다. 이해도 쉽다. 모두 권리분석에서 어려움을


느끼지만 그것도 차근 차근 도전의 불을 피운다면 쉽게 타오를 것이다. 그리고 너무


쉽게 다가오면 얻는 것에 대한 만족감은 줄어들 것이다. 어렵게 얻은 것이 더 값어치 있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니까.....



경매로 대박을 노리지는 않는 것이 좋을 것같다. 부동산을 얻는 한가지 방법으로 봐야한다.


매매로 싸게 얻을 수 있다면 굳이 경매를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저마다의 목적은 내집마련 일수도 있고 가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아니면, 임대수입료를 얻기 위해서 등등의 목적이 있을 것이다. 이 목적에 맞는


구매행위를 하면 된다. 그중에서 가장 싸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고 경매는


그중 한 방법으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목적을 이루면 현재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에 충실한


것이 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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