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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19. 10. 27.

체온과 면역력에 연관성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체온에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데요

몸이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쓴 책입니다

책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4/5 점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


신종플루는  작년 한해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에게 거의 공포수준으로 다가왔다.  죽 집에만 있다가 잠깐 마트에 갔더니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기사부터 연일 오늘은 몇명이 죽었네 몇명이 감염이 되었네하는 뉴스를 들으면 그럼 다음은 우리차례인가 싶을 정도였다.


 내가 알고 있는 여러 아이들은 조금씩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아이를 둔 부모는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다.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며 못먹이는 음식 앞에 아이와 실랑이를 하는 걸 보게 된다. 


 두 질병 모두 제일 먼저 면역력을 높여야해 라는 말을 자주 듣고 또 말한다. 면역력에 홍삼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인다거나 언제는 식물성 단백질이 좋다고 해서 클로렐라를 먹이는 사람도 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먹이고 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믿음이 효과를 가져다 주기도 하겠지만 보다 확실한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애타는 것은 밤새 가려워 긁는 아이를 위해 그냥 두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평균 체온이라는 36.5도보다 1도 정도 낮아 예전에 비해 질병에 약할 수 밖에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치중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질병에 강한 면역력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하는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2010. 3 예인)의 제목이 이 책의 가장 핵심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이야기부분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아파트 생활에 젖어 예전에 비해 목욕을 자주하지만 그냥 물에 온 몸을 모두 담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탕목욕이 아닌 샤워수준의 목욕이기 때문에 몸을 차게 한다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모든 신체기능의 기능저하, 모든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해 먹는 것은 모두 몸을 차게 한다는 것등이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실수록 몸이 차거워진다거나  소금 섭취가 오히려 몸에 좋다든가, 아침식사는  간단한 과실쥬스로 저녁을 많이 먹으라는 처방에 이르자 혼란스러웠다.


  아니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거나 저염식을 해야 동맥경화 방지에 좋다고 알고 있는 기존 상식을 뒤엎은 저자의 주장에 다른 때에 비해 요즘 부쩍 건강에 적신호 왔다고 냉큼 책을 빼앗아 가는 남편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일단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를 먼저 알아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혹시 내가 정상체온보다 낮다면 저자가 말한 대로 해봐도 늦지 않아도 나는 변명하듯 말했다.  무턱대고 따라해야지 했다가 오히려 다른 결과를 가져 올지도 모르는 데도 무조건 아니야 하고 오인한  뒤 남편의 족욕은 작심삼일이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체온을 높이는 음식이라든가 목욕법을  평소 몸이 차서 손발이 저리다고  말씀하시는 친정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드려  천일염을 한주먹 넣은 족욕을 해보시라고 권했다. 물론 매일 목욕을 하시지만  1주일 정도 지난 지금 어머니는 손발이 따뜻하니 잠이 잘온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좋은 음식과 특히 생강차, 생강홍차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하다.







평점 4/5점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한번도 체온에 따라 면역력이 높아지거나 낮아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책 제목만으로도 시선을 잡았는데, 책소개글을 읽으면서~ 일반적으로 정상체온이라고 알고 있는 36.5도의 체온보다 항상 1도 정도 낮은 내아이의 체온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아이의 체온은 평상시 35.5도가 정상체온이다. 우리가 배운 것처럼 36.5도가 아니여서 처음엔 이상했지만, 그 체온을 계속 유지하길래 그러기도 하나보다 했더랬다. 또, 아주 심한 편은 아니지만 아토피가 있어서, 피부에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갈라져 피가 나거나~ 트기도 하고, 가려워 긁다보면 2차 상처를 내기도 하는데~ 점점 자라면서 많이 좋아져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가, 작년에 알러지 비염으로 살짝 고생하더니, 올 봄에는 알러지 결막염과 비염, 천식까지 겹치면서 크게 고생을 했다.

의사의 말이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될 나이가 되면 비염이나 천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이런 증상은 완치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래서 더욱 이 책이 눈길을 끌었다. 유전 성향이 있는 알러지 체질이라고만 생각했더랬는데, 체온과 면역력(알러지는 면역력의 문제이므로...)과의 관계를 제대로 알고 그에 따른 처방을 얻을 수 있다면 환절기때마다 아이가 고생하지 않아도 될테니 말이다.


그렇게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랏!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 중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일반 의학상식들이 잘못 되었음을 지적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끌어당겼다.

짜게 먹으면 안좋다고 해서 대부분 아기들에게 먹이는 유아식은 거의 소금간을 하지 않는다. 거기다가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가 짠음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그것과는 다르게 소금 예찬론을 펴질 않나~~, 물도 그렇다. 사실 물 마시는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물을 많이 먹어야 좋다고 해서 억지로 먹기도 했더랬는데 이또한 잘못된 거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로 인해 많은 질병이 생긴다며, 현대인들의 체온이 낮아진 이유와 낮아진 체온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을 하나씩 다룬 후에, 체온건강법으로~ 체온을 높이는 활동이나 체온을 높이는 음식등을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다.

또, 체온을 상승시켜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 체온 건강법의 효과를 일깨워주는데~, 그 사례가 없었더라도 앞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느 정도는 신뢰가 갔던터라~, 내 생활에 맞춰 체온건강법을 따라해볼 생각이다.

책을 읽으며~ 좀 더 일찍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싶어 아쉬운 마음이 크기도 했지만, 지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 알게되어 다행이지 싶고~~, 운동, 입욕, 음식 등등 본문에 제시된 지침들을 잘 이행해서 아이의 체온도 높이고 건강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








평점 4/5점 


우리가 이제까지 알았던 상식을 깨는 의견들이나 연구,조사등이 자주 발표됩니다..


지하철을 타러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보행하십시오..라고 여기저기 쓰여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왼쪽 보행이었는데..


노래도 있지요..'차들은 오른쪽 길 ~~사람들은 왼쪽길~~'


그런데 지금은 오른쪽 보행이 더 합리적이다고 광고를 하고 오른쪽 보행을 권합니다..


이 책에는 소금은 건강에 해롭다,물은 많이 마실 수록 좋다라는 의견에 의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아침은 꼭 먹어야해~라는 의견에 '하루에 한끼(아침)을 거르면 병없이 살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몸의 온도를 올리는 '발열과 소식이 최고의 명의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유불급이라 과하면 안된다는 경계부분의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체온을 올려서 실제로 큰 덕을 본 사람 중 하나일겁니다..


울 남편은 저보고 '냉장고'라고 합니다..


몸이 굉장히 찬편이어서 특히 겨울에는 접근금지를 당합니다..ㅜㅜ


둘째 아이를 7년만에 낳았는데 아마도 첫번째는 분가로 스트레스가 많이 없어져서 일것 같고,


두번째는 몸을 따뜻하게 해서 일것 같습니다..


온열찜질기를 사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정도 아랫배에 찜질을 했습니다..


몸이 따뜻해지고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데, 그러고 1년만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체온을 1도 올리면..이라는 말에 더 많이 공감이 됩니다..




간단한 운동과 체질,음식등이 소개 되어져 있는데간단한 것들이어서 유용하게 활용될것 같습니다..


체온을 1도 올리는 것만으로 면역력이 5배 높아지고,건강해진다면 정말 좋은 건강법이 될것 같습니다..






평점 5/5점


체온이 들려주는 진실은?


글을 읽고 조금은 깜짝 놀라고 내가 몰랐던 진실에 대해 생각해 봤다. 실제로 아이들과

과학 실험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아이들의 체온이 35도에서 조금 넘기에 우스갯소리로

체온계가 이상타 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였음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다.


아이가 어려서 열이 오르면 엄마들은 좌불안석 열을 떨어뜨리기위해 밤을 새는 것을 마

다 하지 않았고 나역시 아이들이 커가며 몇 번 없었지만 열이 나는 밤을 많이 지내봤다.

물론 어느 순간 소아과 의사선생님의 말씀대로 열이 나는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

스런 현상이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은 후 열이 나는것에 더이상 

호들갑 떨거나 급하게 해열제를 먹이진 않았지만 체온이 주는 의미를 크게 생각해 

보진 않았다가 이 책을 만나며 체온이 주는 의미를 알곤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인간의 체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책에서 지적했기에 처음으로 알았으며

또한 체온이 오르고 떨어지고에 따라 면역력 호르몸 등이 달라지기에 조금씩 체온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물론 저자의 말을 100% 믿는것이 아

니지만 어느 정도 과학을 알기에 호르몬이나 면역체계에 대한 상식을 통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알 수 있기에 이제 부터라도 이 책에서 권해본 방법을 실천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알러지 환자들이 많은? 집이라 솔직히 말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실천해보구 싶다.


책은 우리에게 체온의 중요성뿐 아니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체온 올리는 법을

소개해 주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점

이 마음에 들었고  시장 가는 길에 일단 생강이라도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비록 과학적 내용이 많아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글이지만 우리에게 체온이 

주는 의미를 잘 알려주기에 잘 보며 따라할 수 있는 책이다.







평점 4/5점


현대인들의 체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게...뭐 그리 대수지? 싶었다...

하지만 체온은 우리 몸의 면역력과 각종 건강관련 문제들과 너무나 깊은 관련이 있었다..

갈증이 난다고 생각없이 들이켰던 얼음 둥둥 띄운 물과

냉장고를 채운 차가운 음료수들.......이걸 다 어쩔거야...;;;

이 책이 무슨 전문 의학서적처럼 체온과 의학적 문제의 상관관계를 심도있게 내용을 다루지는 않다...

하지만 체온의 중요성이라든지 생활속에서 체온을 올리는 간단한 방법들이 간략하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좋다.

이제 완연한 봄이고 곧 더워질 것이다.

푹푹 찌는 날씨에 땀이 나고 짜증이 나면 나도 모르게 또 얼음에 재운 차가운 음료를 생각없이 하루종일 벌컥벌컥 들이마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아무리 더운 여름이 찾아와도 너무 찬 음료를 생각없이 마셔대는 습관 정도는 고쳐야 할 것 같다. 왜? 내몸은 소중하니까~~~

푸근해지는 날씨.... 점점 더 체온의 중요성을 방심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아무 생각없이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들고 거리를 신 나게 활보하는 수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평점 4/5점


내 몸을 따뜻하게 해주자 !!


지금 나의 두둑한 뱃살과 튼실한 허벅지의 셀룰라이트들을 만든 것은

물론 과식과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의 탓이겠지만


이 책을 보니 아마도 어려서부터 욕조목욕보다 샤워를 좋아하고 한겨울에도 내복 입기 싫어하고 이불은 늘 차고 자고 찬음식과 찬물을 좋아해온 나의 생활습관들도 크게 한몫 한 게 확실하다. 



건강에 대한 정보에 솔깃하게 귀기울일 수밖에 없는 나이가 되고보니 TV 프로그램이며 책이며 예전보다 꼼꼼히 보게 되는 편이다. 


얼마 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본 후 관심을 가져온 '체온'에 대해 이 책은 많은 일깨움을 주었다.



나는 언제나 내가 몸에 열이 많다라고 생각해왔는데 사실 이게 오해였고 사실은 오히려 '냉증'일수도 있겠구나 싶다.


본래 땀은 운동이나 노동으로 인한 상승된 체열을 식히기 위함인데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이런 경우


체내에 수분이 많은 경우이고 체내의 지나친 수분은 몸의 냉증을 불러오기 쉽다는 것.


그런데 그때 열이 난다고 몸을 더 차게 해왔으니ㅜㅜ...   



사람의 체온보다 열이 높은 동물의 고기는 먹지마라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런 고기는 아마 우리 몸에 들어와 온도가 낮아지므로 기름기 같은 게 굳어 찌꺼기가 되기 쉽다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반대로 우리 몸에 들어온 찌꺼기들도 체온을 올려주면 체내 흐름이 좋아져


빨리 배출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다.   



몸이 차가워지면 어떤 심각한 질병들이 오는지 여러가지 문제점을 잘 짚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책이니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작은 것들부터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책표지가 산뜻해서 맘에 든다.  



읽다가 제일 찔렸던 구절: 하루 한번 땀빼기만 제대로 실천해도 병이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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