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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리뷰 모음

짧지식 2020. 3. 27.

만약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쯤 들어 봤을

치과의사 피트씨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보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분이 쓰신 배당주에 관한 책입니다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리뷰 모음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책을 주문하고나서.

 

저는 부산에사는 연20% 수익률을 목표로 나만의 투자원칙 찾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지금이 19일 금요일 새벽2시인데 책을 주문하고 앉아있고, 책이 발간되지도 않았는데 리뷰아닌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쓰고싶다는 마음이 어쩐지 들어서....

 

제가 이 책의 구매를 결정하게된 것은 평소 저자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글들에서 진실성이 느껴졌으며, 적어도 글을 읽는 독자들을 기만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요즘 워낙 돈벌어준다고 사기치는 사람이 많아서...) 저자는 자신이 직접 투자한것애대해서만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신뢰를 하게되었습니다. 객관적 데이터는 블로그에서 직접 확인 하는걸로~~

 

그리고 발간 전날 주문하게 된 계기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추천사입니다. 홍선생님께서 쓴 추천사에서 의례부탁을 받아 쓴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피트황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느껴졌습니다. 책구매는 하려했으나 추천사 읽고 책 내용도 안보고 주문하게 되었네요.

 

이 책에대한 저의 기대치를 말씀드리면 많은 시간이 흘러 똑똑한 배당주 투자이야기가 절판되었을 때 사람들이 정가에 3배 4배에 사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 만큼좋은 내용을 담고 있으리라 기대가되어 저도 발간도 되기전에 구매한것이구요,

 

 

 

 

 

 


 

평점 5/5점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이 책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배당투자자를 위한 실전서적인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었지만, 이 책과 같이 저자가 실제로 투자를 하면서 분기별로 실적과 배당이 나옴으로 인해서 목표가를 수정하고 투자를 이어가며, 언제 최초매수와 추가매수를 하고 언제 매도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은 처음 본것 같습니다. 큰 투자관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명한분들이 쓰신책이 많지만, 그것을 실전적용한것을 배우기에 저를 포함해 가치투자/배당투자 경력이 짧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장은 저자인 피트황님이 주로 배당주세미나를 할때 기초로 이야기하는 배당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이 담겨있습니다. 두번째장은 저자의 실전투자에 핵심이라고 볼수있는 국채시가배당률법이 나오기 이전의 실전투자사례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방법 이전에도 좋은 수익률을 내신듯한데, 이 방법이 나오고 나서 좀 더 역동적으로 해당종목에서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장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투자에 있어 실전적으로 어떠한 기준으로 어떻게 매수와 매도를 하는지에 대해서 시간별로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꼭 배당주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참고할 내용이 많아보입니다. 특히 투자를 책으로만 배우고 그것을 실전에 적용하는것에 공백을 느낀분들이라면 더 유용하게 느낄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잘 살펴보시면 현재진행형인 투자에 대한 팁도 살짝 담겨있습니다. 지금 책을 사시는분들에게 좋겠네요 ㅎㅎ 마지막장은 전체 포트폴리오차원에서 주식시장의 과열을 체크하고, 자산배분을 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저 역시 자산배분을 하고있지만, 이러한 툴을 만들면서 하시는 노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제가 느낀점은 투자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는 점입니다. 남들이 대충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재확인하고, 본인이 종목을 통해서 2배에 가까운 이익을 냈음에도 이후에 반성할점을 찾고 다음 투자에는 그것을 보완해 나아가는것이 책에도 드러납니다. 투자를 결과로만 따지고, 운이 좋아 이익이 났는데 그것에 만족하는 사람들과 여기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고 저도 그런면에서 반성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배당주 투자에 관심있는 누구나에게 유익하고, 가치투자를 하는분들에게도 본인이 알고있는 투자지식을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풀어나아가지는지에 대해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평점 5/5점

 

지인의 소개로 피트 황의 똑똑한 배당주투자를 소개 받았다.

 

투자서적이 다 거기서 거기일거란 생각에 지인의 얼굴을 생각해서 한권 샀다.

 

어제 오전에 책이 왔다고 문자가 왔는데 주말 모임이 있어서 집에 9시 넘어 들어왔다.

 

그리고 리우 올림픽 골프 중계를 보면서 주문한 책을 뒤적이고 있었다.

 

곧 눈은 박인비의 버디쇼가 아니라 피트 황의 배당주 투자쇼를 보고 있었다.

 

골프가 새벽 1시쯤 끝났는데 6시 넘어서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시간이 그렇게 흐른지도 모르고 책에 빠져들었다.

 

거시경제의 흐름에 기반을 둔 투자!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주식의 블루오션인 배당주에 대한 날카로운 식견!

 

알기 쉬운 설명과 차트!

 

나는 주식투자의 차익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변동성이 너무 크고 신경 쓸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차라리 채권이나 은행이나 보험회사의 간접상품에 투자하고 묻어두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나는 또다른 가능성을 보았다.

 

주식과 채권 사이에 배당주가 있다.

 

우량한 배당주를 골라서 배당과 시세차익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가치투자의 창시자이며 워런 머핏의

 

스승이기도 한 그레이엄의 말처럼 아무리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한다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 같은 주식문외한에게 또다른 세상을 보여준 이 책을 잊지 못할 것이다.

 

배당주 투자를 통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면 월세를 받으며 살아가는 봉급쟁이의 소박한 꿈을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그리고 새로운 모티베이션을 얻었다.

 

이책을 권해준 지인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꼭 한번 해야겠다.

 

밥 한번 하자고 해놓고 안 사는 놈이 제일 짜증난다.

 

책 읽고 잊어버릴 것 같아 서평까지 썼더니 피관하다.

 

좀 자야겠다. 

 

2016년 8월 21일 박인비가 올림픽에서 16언더파로 금메달을 딴 날 프로메테우스가 쓰다....

 

 

 

우리 모두는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지니자!!! 

                                                                               - 체 게바라

 

 

 

 

 

 

 


 

평점 5/5점

배당투자를 바로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저금리와 저성장의 시대를 살면서, 내가 번 돈을 어떻게 투자해서 불릴것인가는 현재 대한민국을 사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하지만 그 기술을 성공적으로 얻는 과정은 참으로 어렵다. 

 

경제신문이나 방송을 보고, 인터넷 카페를 탐색하고, 때로는 고수의 강연을 듣기도 하고, 다양한 책을 읽어보아도 웬지 모르게 딱 잡히는 방법이 나오지는 않아, 결국 내 자신의 확신보다는 남의 이야기에 따라 투자결정을 하게 되는걸 많이 보게 된다(물론 나도 많이 그랬고) . 

 

과거는

 

결국 초심자의 운을 제외하고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투자하려면, 결국 꾸준히 나만의 방법을 찾고 테스트하며 배우고 검증하고 수정하면서 "나"에게 맞는 기술을 터득하는게 맞을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나만의 방법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배당투자라고하는 투자논리를 저자의 사례를 통해 일반인들도 따라가기 쉽게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아래와 같은 투자 질문에 대한 저자의 논리를 알수가 있다.

 

1. 개인투자자로써 수많은 기업 중 어떤 기업의 주식을 투자 대상으로 할 것인가?

- 기관대비 리소스의 투여가 적을 수밖에 없는 개인으로서는 효율적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배당이라고 하는 기준은 보이지 않는 다양한 리스크들를 자동적으로 감소시켜주며 (현금을 주는것이니까), 건강한 배당을 꾸준히 해온 기업은, 불황기에도 투자자의 맘고생을 줄여줄 수 있다. 이런 장점은 분석대상의 수를 줄여 적절하게 시장과 기업을 관찰 할 수 있게 해 준다.

 

2. 기업의 미래는 과연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나 (주가가 오를것이냐? 내릴것이냐?)?

- 재무제표는 기업의 과거를 이야기 해준다. 하지만 여기에 배당금액과 배당 정책을 더하면 기업이 생각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투자자는 기업이 이야기하는 미래를 받아들일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면 된다 (많은 경우 배당을 늘리면 주가는 오르게 되어있다.)

 

3.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이다. 그럼 싸다는 신호와 비싸다는 신호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저자는 시가 배당률 법을 기본으로 한다 (배당을 늘리면 주가도 오를것이라는 가정). 하지만 저금리 저성장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배당의 상대적 매력도(채권이나 부동산과 비교)를 점검하기 위해 3년 국채이자율과 비교하여 본인만의 투자방법인 국채시가배당율을 만들어 낸다 (진양화학 케이스로 검증을 거친다- 배율이 높으면 매수, 배율이 낮으면 매도). 10%만 올라도 매도시기를 저울질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방법이 아닐수 없다.

 

4.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기는 내부적 문제이기 보다는 외부적 문제(IMF외환위기나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등)에서 오는데 이러한 리스크를 어떻게 줄일수 있는가?

 

-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와 주식시장의 신용잔고의 변화량을 통해 읽어낸다. 신용잔고를 이용한  오실레이터를 만들어서 온갖 소음속에서 의미있는 신호를 읽어들일려고 한다.(저자의 블로그에 보면 브렉시트에 대한 리스크를 이 오실레이터로 판단하고 있음 – 물론 별거아닌것으로..)

 

- 두번째로는 달러자산의 편입을 통한 포트폴리오의 안정화. 한국 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은 달려수요의 급증을 의미하며, 이때 달러자산에 투자되어 있다면, 정말 싸게 원하는 주식을 살수 있지 않는가?

 

위의 4가지 질문은 투자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관심있어 하는 질문이라고 확신한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의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논리구조를 따라가면서 직접 데이터를 만들어보고 테스트 해 본다면 주식투자에 대한 본인의 내공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감히 장담할 수 있다. 

 

 


 

평점 5/5점

블로그에서 부터 투자공부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굉장히 쉽게쓰여있어 앉은자리에서 다 읽고 일어날 수 있을정도다. 나는 정독을 하는 편인데도 이정도니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장점. 본인의 경험이 바탕에 있다. 강연할 때 가장 좋은 소재는 단연 강연자의 경험이다. 남의 이야기를 가져다하는 것은 청중들에게는 흥미를 주지 못한다. 그런의미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책에 오롯이 담아놓았기에 그 역시 큰 장점이라 하겠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가 블로그에 올렸던 자료들과 책 내용과 매치가 되면서 블로그에 왜 그렇게 썼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같이보면 투자공부를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책에는 안나왔는데 최근에 올린 삼본정밀전자에 대해 쓴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 그 글을 읽고 삼본정밀전자를 매수하지 않을 것을 후회하고 있는 중이다ㅎㅎㅎ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투자기법이 있고 재야에 숨은 고수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익률을 올려간다. 그리고 그 방법들이 영원하지 않을것이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를 주어가며 구사를 하여야 좀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수익률 높지않더라도 영구불변한 투자법을 찾고 있지만 그 역시 불가능하리라는 것을 잘 안다.

 

배당투자 이제 막 시작되는 적절한 시기에 저자의 책이 발매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 역시 배당투자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지금 생각나는 단어 3개를 꼽으라면 국채시가배당률, 국민연금의배당요구, 채권금리(거시경제확인)이다. 저자의 방법을 적용해 포트폴리오 변경을 시도해볼 생각이다. 저자가 전달하려는 키워드를 잘 선택하였는지 모르겠다ㅎㅎㅎ

 

어떤 책이 양서인지는 출간될 시점에는 확인할 수 없다. 꾸준히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책은 양서일 가능성이 있다. 흔히 말하는 스테디셀러다. 양서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절판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책은 주로 번역서가 많다. 이런 책은 절판되고 가격이 뛰기 시작해서 중고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벌써 3쇄가 들어갔다고 하니 이 책이 양서라면 전자가 될 확률이 높은데, 몇 년뒤에도 서점 주요위치에서 이 책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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