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언스크립티드 리뷰 모음 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부의 추월차선 2편으로 나온
언스크립티드 라는 책 리뷰 모음입니다
이책도 베스트 셀러책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4/5점
경제적 노예라는 개념을 알려준 책
우리는 항상 안정적 또는 꾸준함으로 넣어둔 돈으로 살려는 삶을 원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약간이나마 잘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또는 그것에 대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그저 그렇게 사는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라는 의문이 들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는 생각을 하지못했지만 이 책은 그 내가 표현 못하는 그 챗 바퀴에서 계속 돌고 있는 햄스터 처럼 그 표현을 하나 하나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부의 가치가 과연 금전적 가치 보다도 자신이 행복하면 된다는 자기 만족의 가치로 변하는 것이라고 어른들이 줄 곧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 또한 이상한 이야기로 들엇던 것 같다. 현실은 돈의 가치를 이야기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여기 이 부분에서 이 책은 또 이렇게 말한다. 행복만이 자신 만의 가치를 위한 것 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금전적 가치는 꼭 필요하며 그 부분 어느 아주 작지만 부자 또는 특권 계층들만이 할수 있는 삶의 여유라기 보다는 올라오지마! 라고 소리치는 이야기의 논리라는 것을 말이다.
돈은 스스로 쟁취해 나가야 하는법.
돈이란 무엇일까? 라고 하면 보통은 금전적 가치 즉 쓰고 팔며 또는 대외적으로 가치를 경쟁하는 가치있는 것 이라는 정의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노는 것은 보통 몇명의 사람들일까? 우리는 소시민이다. 아니 나는 소시민이다. 적게 돈을 쓰며 적게 벌것이라는 것을 이미 예상하고 노후에는 그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을 할 것이다. 적은 돈 때문이다. 그리고 늙어서 손주를 보면서 다들 하는 말을 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각본이라는 틀에서 못벗어 나는 나 자신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 책은 그 사회적 챗바퀴 즉 어느 한 부류에서 나오지 못하고 거기에 계속 안주하는 것을 각본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틀이란 어쩔수 없이 깰수 없는 무한의 영역 또는 엄청 큰 벽이라는 개념으로 다가와 넘어서거나 부수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며 기득권이라는 개념 잇는 자 와 없는 자, 무자본가와 유자본가의 빈익빈 부익부 관계라는 것을 어떻게 형성되며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기득권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읽고 말하며 들으며 때로는 돈이 얼마나 쉽게 이용되는지 또는 돈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 지 조금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마치며...
돈과 부의 관계는 현실적으로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에 있는 것 같다. 주로 행복과 돈의 관계라고들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의 경제는 미국이지만 기득권 세력의 틀에서 어떻게 파기하고 나갈지에 대한 생각이나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는 어느 민주국가 또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이 당연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지가 있으면 부자가 있고 왕이 있으면 신하가 있어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수 사람들은 거지보자는 부자가 되고 싶으며 신하보다는 왕이 되는 것을 선호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현실은 생각보다 그렇게 틀에 억매여 사는 삶이 아닌 조금은 적극적이며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리침도 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수도 있으며 때로는 부가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울수도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였다.
평점 4/5점
시도되는 것이 아니라 살아져야 한다
비범한 결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 비범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명명백백한 사실을 잊고 운좋은 부자가 되는 길을 모색하면서 지름길과 노하우를 알려줄 것 같은 자들의 말에 솔깃해하는 현실속 많은 사람들에게 엠제이는 분명하게 그런 길은 없다고 확언하여 알려주고자 한다.
다만 우리의 행동으로 운을 바꾸어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희망을 품게 해주는 장문의 글을 선사하고 있다. 운을 바꾸려면 운이 좋은 사람들과 연관된 특징을 흉내 내면서 운이 나쁜 사람들의 특징을 제거해 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엠제이의 평범하지 그지없었던 이십대 시절,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고 행복을 찾을 수도 없었다는 그 시절을 친절하게 언급해주지 않았다면 평범하기 짝이 없는 우리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큰 부자를 꿈이라도 꿀 수 있을까 지레 포기해버리기 쉬웠을 법 하다. 하지만 엠제이의 정체성에 운명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던 과거 이야기속에서 어쩌면 나 역시...... 하는 한 가닥 희망이 꿈틀거리게 만들만큼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하는 문제가 실질적인 행운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과연 나역시 그 극소수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관습적인 지혜의 도그마가 친 덫에 걸리지 않았던 인물을 꼽아 스티브 잡스를 언급한다.
<<언스크립트>>를 펼쳐 읽기 시작하면서 새롭고 새로운 자극적 연타를 계속 맞아야만 했다. 그리고 무언가 허물어질 듯 말 듯한 느낌속에서 엠제이의 예리한 칼날에 두텁게 뒤집어 쓰고 있었던 진실 아닌 무엇인가가 껍질처럼 떨어져 나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삶은 당신이 이끌어야 한다는 명제.
너무나도 당연한 그 짧은 진실을 현대인들은 자의적 타의적으로 상실하고 살아간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이끌 수 있어야 남들을 이끌 수 있다는 논리에 부합되는 자세로 살아가야한다.
가장 위대한 행복의 비밀이라는 자율. 자유. 자기 인생에 대한 통제감을 가능케 할 능력을 얻고자 한다면 트릭이 아닌 실력을 쌓기위해 명료한 목표를 향한 피나는 노력이 불가피하다.
요행은 없다.
의미와 목적으로 버텨지는 위대한 노력이 있을 뿐이다.
평점 5/5점
언스크립티드
그 유명한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드마코가 쓴 최신 작이다.
책 표지에는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 설명한다.
내가 과거에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서 많은 소개와 추천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보지 못해 정확히 뭐가 다른지는 설명하기가 곤란하다.
하지만, 분명 저자답게 자신의 소신을 좀더 길게 썼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저자는 대체로 글의 양과 질 모두를 붙잡으려는 욕심쟁이란 생각이든다.
어쩌면 자신의 SNS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에 대해 이 책으로 한꺼번에 답변을 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과거에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소개 받을 때, 모두들 정말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책이란 인상을 주었다.
그런데, 정작 저자는 빠르게 부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명확한 동기부여와 잘못된 부의 관념을 깬다면 적어도 남들 보다는 부자의 길에서 앞설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절대적이고 간단한 부의 추월차선은 없지만, 상대적인 부의 추월차선은 있다는 것이 내가 느낀 저자의 가르침이다.
저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부자학 강의와 이론의 모순과 잘못을 지적한다.
비밀이나 성공학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긍정적 사고, 자기암시 등의 한계를 지적한다.
즉, 실천없이 그저 기대만 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열정 운운하는 것 또한 거절한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배우고 익힌 윤리, 도덕, 상식들로 인해 변화의 속도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명확한 동기부여가 곤란하여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좋지라고 생각하지만,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에게 부란 진정한 자유를 주는 매개체라 이야기한다. 이순간 많은 독자들도 자유를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하게 독자의 생활과 현 상태를 반성하고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신이 10억원이 있어도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노예이며, 스스로 그러한 굴레를 벗어나라고 이야기한다.
보다 적은 돈이 있더라도 스스로 자유를 만끽하고 돈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부유함이라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펙 쌓기로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자신의 잣대가 아닌 남의 잣대에 자신을 맞추며 산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보다 적합한 사람과 결혼하고, 적당한 직장에 적당한 주거공간에 남들 시선을 고려하여 차를 굴린다.
남들이 그 정도면 잘 사네하며 평가해 주면 만족하게 된다. 자신의 판단기준이 없다. 가치에 대한 이해력이 없다.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자유와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진정한 자유를 위한 노력, 창의력, 사고력을 개선할 수 있게
돕는 메시지이다. 양심이나 만족감이라 해석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올바른 기준도 새울 수 있도록 이 책을 쓴 것이다.
저자가 각본이라 표현하는 세상의 이론, 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진정한 자유를 제공하는 가치성장으로 집중하길 바란다.
나 또한 남들 의식하여 장기대출로 집을 사고 차를 사는 어리석은 실수를 빠르게 개선할 생각이다. 진정한 부와 자유를 위해
아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제대로 구분할 생각이다. 쓸때 없이 시간을 죽이면서 노후의 보상을 기대하는 어리석음도 끊을 생각이다.
평점 5/5점
개인적으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도서는 개인적으로 평생 소장하고 싶은 도서 중의 하나입니다. 기존에 재테크 & 자기계발 서적을 꽤 많이 봤지만, 획일적인 내용만 적혀 있어 그 다지 효용이 없다고 느꼈지만,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몸소 제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완결판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특히나 도서 초반부에 나오는 '조작된 각본이 당신을 노예화한다' 라는 부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나는 그 동안 이렇게 살아왔을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배운대로, 말 그대로 각본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담보대출과 신용카드 명세서는 왜 그리 내 마음을 여전히 무겁게 하고 있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열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열 받았습니다. 왜 나는 매일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는 데도 불구하고 현실 상황은 점점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지. 왜 양육비는 점점 증가하는 반면 내 월급은 그대로인지. 결국 나는 각본화된 사회시스템에서 열심히 일하는 그저 한 명의 일꾼이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변화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것을 조금씩 시작해서 사업화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시시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실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사업화한 아이템이 안정화되면 저자처럼 시간 부자가 되서 가족들과 세계일주도 가보고, 슈퍼카도 타보고,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 이상 각본화된 삶 속에서 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훌륭한 도서 감사드립니다.
평점 5/5점
무엇이 부(富)이며, 이른바 추월 차선을 타서 남들보다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무엇일까요? 전작 <부의 추월차선>을 통해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자신의 생에서 직접 실천에 옮긴 비결을 여럿 가르쳐 주며 독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책은 참으로 오랜만에 출간된, 그 힘 있는 전작의 연속편입니다.
어떤 사람이 능력은 충분한데도 그 잠재력을 발휘 못 하는 건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저자는 참으로 적절하게도 "죄책감에 짓눌린 영혼은 리듬을 못 탄다"는 표현으로, 침체된 창의력과 억눌린 활기는 부의 올바른 출구를 찾아내지 못한다고 지적합니다. 어떤 사람의 활기를 이처럼 죽이는 건, 그 주변 사람들의 수상쩍은 속삭임이라고도 하네요. 그런 속삭임은 "현실"이라는 탈을 뒤집어 쓰고 있다고도 합니다.
"당신의 영혼은 도둑질당했지만, 도둑들은 간데없다."
사람이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그 영혼 속에 신 나는 어떤 목소리가 쉼 없이 자신의 리듬을 타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던데..." 바로 그것이 잘못입니다. 저자는 이처럼, 자신이 뭔가 잘 해 보려 하는 활기와 신명을 빼어 버리는 틀에 박힌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경계하라고 합니다. 은연 중에 사람을 감옥 안에 가둬 버리는 이런 목소리는, 궁극적으로 그 사람을 침체와 슬럼프로부터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인생은 어쩌면 천치 같은 배우가 무대 위에서 읊어 대는 연기와도 같다고 하지만, 정해진 각본대로만 살아야 하는 인생은 참으로 따분하고 지루한 것입니다. 저자는 독특한 어조로, 이 감옥 같은 관습과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자율적 행위와 자동반사적 사고(저자의 표현입니다)는 언제까지나 당신을 에워싸며 모든 한계를 규정할 것이라고 따끔히 일러 줍니다.
"영재의 속임수". 사실 이런 말은 요즘 우리 나라에도 교육 전문가들 중 일부가 지적했던 내용입니다. 어려서부터 무엇을 잘하는 애들은 언제나 주목을 받고, 다른 사람들은 그를 칭찬하느라 자신의 역량마저도 온전히 발휘 못 하는 모순의 덫에 갇힙니다. 아이는 자라나면서 엉터리 영재로 판명 나고, 다른 사람들은 공연히 자원을 낭비한 셈이 되고 말죠. "몇 살 어느 단계에 이르기까지 실력을 발휘 못 하면 그건 남은 인생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다." 실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과감히 단언합니다. 재능도 그렇고, 노력도 특정 단계에서 한꺼번에 벼락치기로 쏟아 부어도 얼마든지 대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 실제로 자신의 원칙을 실천에 옮겨 엄청난 부를 쌓기까지 한 인물의 입에서 나오니 설득력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쓸데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쁘면 바쁜 만큼 보람과 실속이 있어야 할 텐데, 원 그렇지는 못하고 본인은 본인대로 노심초사 조바심을 치면서 정작 성과는 못 거둔다는 뜻입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예측 못 할 일을 예측하겠답시고 정력을 낭비하는 나쁜 습관"을 주범으로 꼽습니다. 걱정한다고 뭐가 나아지는 건 없다는 말 우리는 자주 나 자신과 친구들에게 해 줍니다만, 알고 보면 쓸데없는 걱정 그 자체가 일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정신에 괜한 죄책감을 주입하지 말고, 정신의 효율은 딱 필요한 곳에만 발휘하라는 조언만 지켜도, 우리의 진로는 밝아지며 직장에서 훨씬 큰 의욕이 솟을 듯합니다.
평점 4/5점
언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말들이 돌아다녀서 한번 읽어보아야 겠다고 생각을 마음한 켠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전자책을 대여해서 오디오형식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조금씩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서 소리로 내용을 접했다. 한번에 보기보다는 자투리 시간에 나누어서 들어서 그런지 한번에 듣는 것처럼 내용 연결이 쉽지는 않았지만 드는 느낌이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라는 이야기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부의 추월차선의 완결판이라고 이름지어진 언스크립티드(UNSCRIPTED)라는 책이 새로 출간이 되었다고 그래서 그래 완결판으로 지어진 책으로 제대로 한 번 읽어보자고 마음먹으며 새로 나온 언스크립티드(UNSCRIPTED)라는 책을 종이책 형태로 읽어보게 되었다.
언스크립티드(UNSCRIPTED)라는 뜻은 형용사로 준비된 각본을 따르지 않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말은 반대로 말하자면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은 각본에 따른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러한 각본에서 벗어나야지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각본에 따른 삶을 살고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그 각본을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가족이나 친구들일 수도 있고, 우리가 받는 교육이나 기업, 금융, 정부, 언론등 사회적인 시스템 전반일 수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현재시간을 팔아서 미래의 불확실한 부를 파는 노예와 같은 삶을 산다고 역설한다. 일반적인 저축하고 소비를 줄여서 아껴쓰라는 판에 박힌 말을 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라서 파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대부분이 조작된 각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그 각본에서 벗어나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리고 제대로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저절로 돈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일하라고 주장한다. 그러려면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으로는 가능성이 없고 기업가가 되야 한다고 한다. 저자가 하는 주장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창업자의 70%이상이 망하고 마땅히 사업을 할만한 컨텐츠나 기획이 떠오르지 않아 사업을 할만한 아이템이 생각나지 않는 점이 저자의 말을 따르기 힘들게 한다. 그리고 요즘같은 취업대난과 불경기에 불확실한 작은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게 맞는가 하는 이 책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말하는 각본과 같은 생각이 쉽게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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