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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독설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19. 7. 9.

 예전에는 TV에서 많이 볼수있던 분

강의도 많이 했었는데요

일명 독설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분이 쓰신책입니다

요즘은 힐링이 되는 말보다

독설이 더 힘이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전체 평점은 약 7.5점 입니다

책 제목 유수연의 독설 리뷰 모음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저자는 유명한 토익강사라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은 최근 TV의 한 특강에서 보고 느꼈다. 강한 독설로 젊은 층들을 향해 외치는 소리가 강렬하게 들렸다. 그런 저자가 책을 냈는데 제목 자체도 독설이다. 부제 또한 ‘홀로 독 불사를 설 가장 나답게 뜨겁게 화려하게’로 정하면서 강한 느낌을 받게 했다. 저자도 젊었을 때 경험했고 많은 고민을 하고 지금 그 자리에 섰기에 젊은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저자는 행동 없는 고민만 하면서 여러 가지 핑계를 대는 사람들에게 결국 그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스펙이 필요한 곳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불평하지 말고, 고민하는 그 시간에 자신에게 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 먼저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고민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하여 실력부터 쌓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지금 잘할 수 있는 일에 자기 능력을 키워 나가서 그 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주저하거나 고민할 틈이 없으며 바로 행동에 옮기라고 한다. 고민이 앞선 채 나태해질 때마다 저자는 독설을 통해 독기를 품으라고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살아 남을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의 가능성을 능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독기’뿐이다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독기란 긴 인생의 짧은 한 시점, 즉 젊음의 정점에서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다.


저자가 책에서 강하게 독설을 퍼 풋는데도 많이 와 닿는 이유는 그 속에서 동감하는 내용이 많고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고 있는 것이어서 일 것이다. 이런 독설이 잔소리가 아닌 교훈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평점 4/5점

무책임한 위로보다 화가 날 정도의 독설!!

토익강사로만 알고 있던 유수연이 책, <유수연의 독설>은 소제목부터 내 마음을 꾹꾹 찔렀다.


위로를 구걸하지 마라 - 친구들과 얘기하다 보면 누가 더 힘든 상황인지 내기하든 '힘들다..힘들다..'는 얘기만 반복했었다. 정말 힘들었고 어려운 내 상황에 대한 친구들의 조언도 듣고 싶었지만 그보다 그 상황 속에서도 내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알아주기 바랬고, 위로를 받고 싶었다.


그 위로가 나를 위로하기 보다 점점 더 게으름뱅이로 만들고 있다는 걸 모른 채 말이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친구들에게 내가 뭐라고 징징거렸는지,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조금도 기억나질 않는다. 어쩌면 그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아니였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유수연의 말처럼 위로를 구걸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유수연은 잘났으니까..너라서 하는거지..'라는 생각보다 '내가 참 게으르구나..' 는 생각에 부끄럽기도 했고 한편으로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책 한권 읽었다고 내 삶이 100% 바뀌진 않겠지만, 유수연처럼 독하게 마음먹지도 못하겠지만


무책임한 위로보다 화가 날 정도의 독설이 더 와 닿았다.







평점 5/5점

어줍잖은 위로보다는 독설이 현실적이다!

위로에 또 위로에 또 위로....


위로가 넘쳐난다.


물론 그만큼 힘든 일들도 많고 어려운 일들도 많고

불경기는 계속되고 취업은 안되고 삶은 팍팍하기만하고....

청춘은 괴로운일 투성이이기만 한데......


그렇다고 넘쳐나는 위로만 받고 괜찮다~괜찮다~ 잘될거다~잘될거다~ 라고만 말하면

정말 모든 게 괜찮아 질 수 있는걸까?


괜찮다~라고만 말하면 남들보다 좀 덜 먹고 좀 덜 놀고 좀 덜 써도 괜찮아지는걸까?


나는 그건 절대 현실적인 대안이나 해법이 아니라고 본다.

인간의 욕망을 통제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내 욕심껏 쓰고 즐기고 남들 못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런 욕심에 비해 내가 가진게 보잘것 없고 내 능력에는 힘에 부치고....

그러니 위로라도 받아야한다고?

그럼 뭐가 달라지나?


위로....도 한두번 받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위로가 넘쳐나면 그마저도 내성이 생겨서 정말 더 현실에 안주해버리고 말지도 모른다.


그런 안일한 길 위에 퍼져 있는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게 바로 <유수연의 독설>이다.

그저 독하게 때려주고 싶어서 독설이라기보단

읽는 이들이 독하게 세상에 맞서 살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독설이다


현위치......그 이상의 것을 원하고 꿈꾼다면 지금 바로 필요한게 <독설>이다.

이미 30대인 내게도 따끔한 일침이 가득한 <독설>이다


나보다 훨씬 가능성이 많은 20대 후배님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게 가득한 <독설>이다.


위로....충분히 받았다면

이젠 독설...로 다시 걸음을 재촉해야 할때다.






평점 4/5점

20대 에겐 강추, 30대 에겐덜 강추...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터는 조금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데로 살았던것 같다.

자기계발, 재테크 등등..  누군나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계획 아닌 계획 하면서.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는, 책의 제목이 "독설" 이어서, 엄청 심하고 몰아부치고, 자극적일 줄 알았다.ㅎㅎ

이런 류의 강한(?)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대를 좀 했는데, 생각보다는 심한 독설이 아니어서 약간의 실망이 되었다.

그러나, 내가 20대때에 이책을 보았다면 분명코 정신을 바싹 차릴만한 내용들이 많다.

그래도, 언제나 실천이 문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20대때 이책을 읽고 정신을 차린다 하더라도, '에이~ 꼭 이렇게 안해도 잘 될꺼야~~, 까짓거 나만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야!!' 등등

나만의 생각을 내세워 이책의 내용들을 무시하거나, 그저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저자의 말이 30대가 되어고보니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들과 책의 내용이 확!! 마음에 와 닿는다.

(30대에겐 조금 늦은 감이 있는 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20대의 여러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그렇다고, 현재의 나에게 필요없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고, 다시금 나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같다.

한번쯤은 현재의 나를 곱씹어 생각하게 만든 좋은 책이다.








평점 4/5점

유수연의 독설 - 날카로운 일침

 잘나가는 토익강사로 유명한 그녀, 유수연을 알게된 건 친구가 다닌다는 학원때문이었다. 그리고 곧 이어 서점 가판대에서 만난 그녀의 책- 궁금해하긴 했지만 꼭 챙겨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건 사실. 새로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책을 썼다는 걸 또 우연히 보게되고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예약을 해버렸다. 예상 외로 빨리 내 손에 들어왔고 빨리 읽어야만 했던 상황(-_-)이었기에 휘리릭 읽어버렸다.


 유수연은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토익강사, 저자, 사업가 등등. 스타강사이기 때문에 멀리서 볼때엔 참 많이 빛난다. 그리고 똑부러진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이 다양한 이유, 자신이 생각하는 노력과 스펙, 성공, 겸손, 꿈 등 20대가 현재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날카로운 말들로 이야기한다. 어쩌면 유수연이 이렇게 날카로운 말로 20대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은 그녀만의 카리스마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녀도 우리처럼 평범하고 평범했다가 많은 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20대의 마음을 후벼판다고 해야할까. 평범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까지 해왔던 수많은 노력과 생각. 그것들이 들어가있다. 무스펙이기에 평범하기에 더 힘들지만 모든 것은 본인이 선택했고 앞으로의 인생은 본인의 노력과 선택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이 당연한 말을 조근조근 이야기하면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한다. 신기하게도 차갑고 냉철하고 냉혹하게 말하는 순간 아 그렇지- 나도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지 느끼더라. 유수연의 독설은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녀만의 경험과 독설로 정신을 호되게 차리게 만든다






평점 5/5점

책 구성이 지루하지 않게 디자인됐다. 예쁘게.

내용은 범주에 충실하며 의미가 명확하다.

자기 성찰을 하며 불쑥불쑥 등장하는 정체모를 것들을

그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의미로 명확하게 정의해준다.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데도 읽고 나면 무릎을 딱!치게 만드는 통쾌함이 있다.

자기계발은 이 책 한권으로 종지부를 찍어도 좋을 듯 싶다.

사실, 이제 자기"계발" 서적을 통한 끄덕임은 충분하니,

자기"개발"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목소리가 책 전체를 통해 강력하게 울려퍼진다.


근거 없는 희망이나 긍정의 힘에 대해 함부로 떠들지 마라. 그건 사기이다.     -유수연의 독설 中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정보와 비례할 만큼 밑도 끝도 없는 자기계발서는 차고넘친다.

내 성격상 근거 없는 긍정과 공중부양이라도 가능할 것 같은 자기최면만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는

소화불량에 걸린 듯 체증을 느끼게 한다.

반면, 출점발을 놓고 보았을 때 출신이나 가정형편 등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던 그가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게 된 부단한 노력의 과정은 나를 더이상 변명할 수 없게 만들고,

변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가 하는 독설은 소화제처럼 체증을 뻥 뚫어준다.


유수연 강사는 tvN - 스타특강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책을 읽는 도중에 백지영의 피플인사이드도 챙겨보았다.

그의 얼굴과 체스쳐, 목소리를 알게 되니 책을 읽는 내내

독설이 귀에 생생하게 와서 박힌다.


열등감, 억울함, 게으름, 삐딱함, 자기 변명..

줄줄이 행진하는 성공을 가로막는 본인 스스로 장착한 핸디캡을

무장해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차별은 사회가 아니라 대중이 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대목이다.

생각해본다.

세상과 사회를 탓하며 "나름의" 혹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혹시나 나는 나의 열등감으로 인해 내 옆의 누군가의 성공을 손가락질 하지는 않았는지.

사회 악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마음만 올곧다면

자기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욕망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진솔한 자세로 성공을 대하는 태도가 생기지 않을 까 싶다.

유수연 강사는 언젠간 한번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귀한 말씀 잘 듣고 간다는 말을 누구에게 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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