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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저자에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19. 4. 30.



유명하신 공병호 저자가 쓰신

책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리뷰 모음입니다

예전 베스트 셀러입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5/5점

공병호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습관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꾸준히 하루하루 해나간다면 분명 발전적 변화가 뒤따른다는 것도 익히 들어알고 있을것이다.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이 부족하다는 느낌과 매일 시간은 가고 있는데 어떻게 살고 있는건지 의문감이 들었다. 이렇게 살아가다가 그자리에 멈춰서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지 않을꺼 같은 막막한 느낌도 생겼다. 미래라고 해서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건 아니지만 미래에 살수 있는 힘은 지금 스스로가 살아가는 방법에 있다. 남들의 말이 아닌 스스로를 믿고 하루를 뜻깊게 보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에서 누가 잘살고 있다거나 누가 못살고 있다라고 정의내릴수 없다. 다만 스스로의 삶이 어떤가를 되돌아 보며 하루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사람들은 주말이나 자투리 시간들을 낭비하며 보내고 있다. 하루 1,2시간 정도라고 하면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인듯 하지만 한달에는 40시간, 1년에는 60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시간활용은 가장 중요한 습관에 속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것도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볼수 있다. 시간을 생명처럼 아껴라. 반드시 의미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라.p37



하루의 규칙을 정하면 모든것을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한다. 처음에는 정해놓은 규칙대로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반복적으로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회의감을 느끼게 할지도 모른다.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세세한 규칙을 세우지 말고 몇가지의 규칙만으로 하루를 알차고 생산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책 속에는 개인, 비지니스, 가정과 사회 세가지로 나누어 각각에 맞는 습관경영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의 모든 곳에서 로또 몇십억원에 당첨되는 것 같은 행운은 쉽게 오는것이 아니다. 이렇듯 언제올지도 모르는 행운을 기다리는 것보다 후회없고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습관의 변화'를 실천해야한다. 반복적으로 결과가 있는 일에 집중해서 하는것,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내기위해 지금의 습관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한다. 인생은 한방에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다.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고 단단히 기초를 다지는 수밖에 없다. 






평점 5/5점


우리 속담에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건 아마도 어릴적에 길들여진 습관이 자신의 인생 전반을 결정한다는 말로 이해된다. 습관이란 정말 무서운것이다. 습이란 오랫동안 내려오던 하나의 경험체라고 생각한다. 그런 습을 어떻게 길들이냐에 따라서 한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한 집안의 가풍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이 책의 제목처럼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것 같다. 어떻게 자신의 습관을 길들이냐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의 질이 결정되는것 같다. 작가는 총 4장으로 나누어 하나의 장마다 세부적인 목차를 통해서 왜 습관이 중요한지에 대한 검증과 함께 사례를 이해해주고 있다.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것은 인생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하찮은 규칙부터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그것이 습관이 될것이고, 그 습관으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다.


난 이 말에 백프로 동의 한다. 누군가는 큰것만 쫓아다니다 인생 볼장 다 봤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건 아마도 그 사람이 사소한 자신의 습관이나 생각을 바꾸지 않고, 허황된것만 꿈꿔기 때문일것이다. 작가는 이런 부분에 대해 경계를 해야 한다고 한다. 누구나 인생 한방을 꿈꿀것이다. 그런데, 인생에 한방이 어디있겠는가? 하나하나 이루다보니 어느날 큰 선물같이 것이 오는것이지, 준비하지 않은 인생에 어찌 큰 선물을 바랄것인가??


 지금 나의 위치를 냉철한 분석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바꿀수 있는 것이다. 작가가 제시했던 여러 방법들은 작가가 경험하고 행해왔던 것이다. 작가 역시 원래부터 가진사람은 아니였다는 것이다. 자신 역시 습관을 하나 하나 길들이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고, 그러다보니 지금의 위치에 와 있다고 한다. 작가가 제시했던 여러방법들이 왜 이렇게 가슴깊이 다가왔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내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기때문에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이독경처럼 아무리 좋은 소리 좋은 말을 해주어도 자신이 받아들일 마음이 되어있지 않으면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들과는 다른점을 발견했다. 다른 자기계발서들은 추상적인 말, 나와는 거리가 있는 말들만 했는데, 이 책은 한장 한장 읽으면서 내 가슴 깊이 파고 들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이제 한번 읽어봣는데, 다시금 곱씹어 보면서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드는 책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방식이 굳어져서 변하기 힘들겠지만, 자신의 인생이 바뀌길 바란다면 이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바꿔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평점 4/5점

습관은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공병호 박사의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인간이 가진 습관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공병호 박사는 자신의 삶속에서 이루어진 습관의 힘을 아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습관의 힘이라는 것을 학문적, 실제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우선 제목부터 재미있다. 마치 영화의 포스터를 보는 듯하다.



현대의 사람들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는 의리 없는 시대, 믿음 없는 시대, 신용 없는 시대의 반대 모습을 보여 준다. 사람들의 배신 속에서 속이는 시대에 사람들에게 배신을 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습관이라는 것이다.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제목이다.



저자가 삶에서 체험했던 37가지의 습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였다. 누구나 습관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습관이 생산적이고 삶에 유익을 주느냐, 비생산적이고 삶에 해를 끼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알맞은 좋은 습관을 자신의 삶에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를 한다.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이다. 그러나 자투리 시간인 10분, 1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소득은 사소한 습관 하나가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습관은 매일 매일의 삶의 축적이라는 것이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 많은 노력, 많은 에너지를 쌓아올린 것이다. 마치 1만 시간의 법칙처럼 습관의 힘은 사람의 인생을 뒤바꾸어 놓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가풍에 대한 개념은 너무 신선했다. 가훈이라는 것에는 익숙해져 있는데, 가훈이라는 것이 마치 슬로건처럼 죽어 있는 선전문구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풍이라는 것은 그 가족 사이에 있는 문화, 그 가족 사이에 있는 끈끈한 사상과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풍 있는 가족의 모습은 경제, 문화, 학문, 정치에서 느껴진다. 재미있는 주제이고, 실천하고픈 주제이기도 했다.



늘 새로운 주제를 찾아 정리하며 개념을 잡아주고 폭넓은 사고의 폭을 제공해주는 공병호 박사님께 늘 빚진 마음이 든다. 아는 것이 힘이지만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힘이기에 좋은 습관들을 삶에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








평점 4/5점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 하루가 지겨움의 연속이었다. 새로 시작한 일로 인해 몸과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내가 즐기던 운동도 자주 못 가게 되면 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있었다. 어느 샌가 나는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을 때마다 “지겨워”, “짜증나”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나도 모르게 …….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고 지금과는 다른 생활을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때 쯤 내가 만나게 된 책이 바로 공병호의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였다.


이 책에는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보통 사람들이 특별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습관에 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남들과 같아서는 안 된다. 즉, ‘인생은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처럼 남들과 다른 특별한 씨앗을 뿌려야만 특별한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럼 특별한 씨앗이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우리가 꾸준히 지켜 온 올바른 습관들이다. 이 올바른 습관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우리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인생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개인을 위한 습관,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 가정과 사회에서의 습관에 대해 항목별로 제시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공감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항목을 골라 꾸준히 실천한다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씨앗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나만의 특별한 씨앗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나의 몸과 마음을 다 잡아 보기로 했다.


사람이 하나의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 21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21일 동안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하나의 습관이 내 의식 속에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21일 후의 활기찬 내 모습을 기대해 보며 이 글을 마친다.






평점 4/5점

공병호, 괜찮은 사람이다


요즘 나는 나의 습관에 대한 고민을 해본다. ‘왜 나에게는 돈버는 습관이 없을까? 그럼 돈버는 습관은 무엇일까? 책을 읽는 것이 과연 돈버는 데 도움이 될까? 만일 내가 책을 덜 읽고 돈버는 것에 대하여 더 고민을 했다면 더 나은 결과를 나을 수있을까?’



“기업가 정신이란 혁신과 창조를 꾀하며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의식을 뜻한다.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가 선택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어디 분야에서 무엇을 하든 치열하게 파고듦으로써 새로운 길을 개척해낸다.” 맞는 말이고 나도 어느 정도는 이렇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본다. 발가락양말이 나름대로 유럽에서 최고급제품으로 인정을 받았고, 양말로 패션쇼도 하고, ‘따로 또 같이’라는 모토하에서 핀란드, 독일, 카나다 미국에서 각각의 이름으로 팔던 브랜드를 통일하였고, 장사꾼으로서 자존심을 갖고 가족기업을 만들고자 하였다. 맨발신발 또한 이 세상에 없던 개념을 찾아내서 신제품을 마케팅하고자 애쓰고 있다. 그런데 현재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함정에 빠진 상태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보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나는 직업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인격적 측면이다. 사실 직업인으로서 상대방 입장에 서보기, 청중 입장에서 서보기, 고객 입장에 서보기만으로 우리는 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있다.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공급할 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맞다.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문제점이나 욕구를 해결해준다는 것은 큰 기회이다. 그런데 사실 내가 발가락 양말이나 맨발신발을 처음 시작할 때는 고객의 입장이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그게 그럴 듯해보이니까 시장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앞뒤가 바뀐 것은 아닐까? 그럼 지금 난 충분히 고객들의 입장에서 보고 있는 것일까? 그럼 난 이렇게 대답을 하지. 이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고 있고, 맨발신발도 이제는 고객들도 상당히 설득되었다고 볼 수있다. 문제는 해결책이다. 그게 아직도 나에게는 문제이다. 이제 겨우 나도 알아챘고, 시장에서도 받아들여지는 데 더 나갈 방도가 잘 찾아내야 한다. 그런 면에서 공병호와 나는 공통점이 있다. 스스로 다재다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리고 또 “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를 끝까지 밀어붙여서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 일종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어중간하게 진행하다가 마무리하지 못한 채 내버려 두는 것을 죄악시할 뿐만 아니라 그런 행위에서 오는 불쾌한 감정이 고통스러울 정도다.” 내가 딴 것은 못해도 충청도스러운 끈질김은 있다. 그래서 영어를 좋아한다. 머리가 좋을 필요없이 그저 사전을 열 번이고 백번이고 보기만 하면 잘하게 되는 게 영어이다.


“한때 고객 입장에서 생각호보고 말아서는 안된다. 일상생활에서 옷을 입고 음식을 먹듯이 늘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래서 ....... ”


“삶은 생각보다 길다. 그런 긴 삶에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할 수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공병호는 그런 말을 스스로에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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