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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책 리뷰 모음

짧지식 2020. 3. 11.

자기계발하면 떠오르는 그사람

나폴레온 힐 번역 책입니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책 리뷰 모음입니다

2013년에 베스트셀러 였고

평점 9점으로 높았습니다




[목차]



[책 리뷰 모음]



평점 4/5점


파랑새를 찾기 위한 나침반

오늘도 저는 행복과 충만으로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 파랑새를 찾습니다.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의 어린 남매처럼 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하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지요.


어떻게 하면 제가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세상의 누구도 저에게 제시해줄 수는 없겠지만, 그 길을 찾아 떠나는 것이 저는 삶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시간과 환경이 변하면서 제가 추구하는 욕망도 변합니다.

치기 어린 젊은 날은 우왕좌왕하면서도 세상을 만만하게 바라보며 무장해제된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지만


간이역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도 허망하게 느껴집니다.

정말이지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이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 능력자는 신뿐이겠죠.

너무나도 나약하고 어리석은 것이 저이기에 매번 실수와 실패를 반복합니다.

아마 죽는 날까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 이런 생각 속에서 살다 보니

조금이라도 저의 삶에 도움이 되고,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도움이 될 만 것들이 보이는 것은

책이든, 영화든, 그림이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든... 

뭐든 열심히 찾아 읽고, 보고, 만나려 합니다. (게으르고 머뭇거리는 통에 생각만큼 충분히 행하지 못하지만요)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생존을 위해 불을 선물해 준 것처럼 

나약하고 머뭇거리기 잘하는 저에게 어떻게 하면 제가 만족한 삶에 도달할 수 있는 지, 

마치 어두운 현실에서 어떻게 파랑새에 도달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뭐 저보다 훌륭한 소양을 겸비하신 분들에게는 호들갑을 떤다 하시겠지만요)

사람이 길을 떠나면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는 말처럼, 무엇이든 저보다 나은 점이 있으면 보고 배우려 하니 저의 호들갑을 이해해주세요.


저자인 나폴레온 힐 하면 성공철학으로 너무나 유명한 분이지요.

성공이라고 말하면 어쩐지 거북하니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저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못된 아집과 선입견으로 똘똘 뭉친 삼류인생을 살면서도,

그동안 그 부끄러움을 면피하기 위해 허세를 부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제 삶을 정직하게 바라봐야 하며,

그 부끄러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삶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삶의 목표가 어떨지는 곰곰이 생각해봐야겠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알량한 자만심을 버리고 심각하게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자제하고 인내하며,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묵묵하게 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어느덧 올해도 9월입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흔들리거나 포기하셨다면, 툴툴 털고 일어나세요.

저처럼 어떤 자극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라 권합니다.

내용은 뻔하다면 뻔할 수 있지만, 악마와의 인터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폴레온 힐 버전의 파우스트 같기도 하고 ㅎㅎㅎ

아무튼 술술 재미나게 읽을수 있습니다.







평점 5/5점

스스로 목표가 명확한 삶


이 책을 읽고 나폴레온 힐이라는 사람이 궁금했다. 이름은 낯익은데 그의 일생에 대해서는 그닥 아는 게 별로 없어서였다. 저자 힐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그에게 늘 역사에 이름을 남길 위대한 작가라는 영감을 주는 새어머니를 만난다.


이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카네기와의 기적 같은 만남으로 힐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한다. 저자에게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 준 카네기는 힐에게 '또다른 자아'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이나 힘든 시기를 인내하고 이겨내면


'또다른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한다. 그래서 힐은 성공한 사람의 인터뷰를 출간하기 위해 또다른 자아가 이끄는 대로 앞으로만 달렸다.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또다른 자아가 명령을 내리는 대로 빌리기도 하고 부자인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그 결과 힐은 '또다른 자아' 덕분에 의욕이 충만해졌고 한계도 두려움도 느끼지 못했으며 불가능이라는 말은 인정하지도 않게 되었다.

힐의 '또다른 자아'는 그가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 것이다. 여기에서의 '또다른 자아'는 악마의 존재가 아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주는 '그 무엇'일 것이다. 힐은 책에서 '또다른 자아'뿐 아니라 '악마'에 대한 인터뷰의 기록을 담아내고 있다. 힐의 개인사에 대한 내용이 앞부분에 전개되고 이후에는 힐과 악마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악마는 힐의 상상속의 인물일 수도 있고, 힐의 내면에서 늘 존재하는 인물일 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 '악마'라는 인물을 대면하여 직접 인터뷰를 하는 것 같이 느껴져 독자로 하여금 힐과 함께 악마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인터뷰에서 힐은 악마에게 진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어떤 경우에도 주눅들지 않고 악마를 다그쳐 악마의 속임수와 술책을 밝혀내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악마의 속임수와 술책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악마가 우리 삶 속에 숨겨놓은 함정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악마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특이했던 건 힐은 악마를 "폐하"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악마는 힐에게 자신을 깍듯하게 대하기를 원하며 왕의 호칭으로 불려지길 바란 것이다.


악마는 뒤에 숨어서 우리의 틈새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머리 꼭대기의 왕좌에 앉아서 우리를 조종하고


우리 삶의 위에서 군림하기를 좋아하는 습성을 지녔다..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기 위한 가장 교묘한 기술 중 한가지는 두려움이야.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두려움은 가난에 대한 두려움, 비판의 두려움, 질병의 두려움,


실연이 두려움,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죽음의 두려움이지. - 96p


악마는 교회와 학교에서 인간들에게 자주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쳤다면 자신은 어디에도 없었을 거라는 말을 할 정도로 교회와 학교의 문제점 또한


실랄하게 지적한다. 악마는 기도의 모순을 정확히 꼬집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에 실망하거나 실패한 후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될 때 기도를 한다는 것, 부정적인 형태의 기도는 오직 부정적 결과만을 가져올 뿐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한다.


기독교인이라면 이 부분에서 인상이 찌푸려질지 모른다. 어쩌면 반발을 사게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인간들을 방황하는 습관으로 유인하는 교회와 학교가 인간들에게 자주적인 사고의 방법을 가르쳤다면 악마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말도


한편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어딘지 씁쓸하다. 내가 기독교인이라서기보다 악마의 말을 전면적으로 부인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말할 수 없어서일까...  


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서가 아니라 학점을 따고 암기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학교로 보내지고 있다네." - 235p 


1938년에 힐은 이런 학교 교욱의 문제점을 예언하기라도 한듯 서술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나는 75년 전 그 당시에 힐은 벌써부터 그것의 문제점을 읽고 있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을 옮긴 사람 역시 이 부분에서 등꼴이 오싹한 느낌을 받았다고 적고 있는데, 나 역시 시간을 초월한 힐의 예리한 감각에 놀라움을 느꼈다. 


악마는 앞으로의 학교는 아이들에게 시간을 계획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등 학교가 해야 할 역할을 힐의 요구대로 찬찬히 짚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자니 무언가 몇십 년을 훌쩍 뛰어넘은 전율이 옴몸을 타고 내린다.


힐의 부인이 75년전 책의 출간을 미루자고 한 것도 당시에 퍼질 파장을 예견했기에 그런것이리라. 우선 '악마'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그와 인터뷰를 시도한 것, 악마가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대안 역시 악마의 입을 빌어 찾았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파장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소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때 이 책이 출간되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어쨌든 이 책의 제목처럼 결국 우리는 이겨야 하고 이길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악마는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내 안의 악마에게 늘 지는 삶은 어쩌면 내 삶이 아니라 이끌리는 대로 놓아 버린 악마의 삶일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아픈 실패를 경험할 때, 그리고 좀더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는 성취의 길 앞에서 자꾸 주저하고 있을 때...


삶의 목표한 바가 자꾸 흔들리고 게을러지고 방황할 때..그때 악마는 우리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인간의 두뇌 중 사용되지 않고 비어 있는 공간에 침투해서 인간의 마음을 장악하고 지배할 수 있도록 부정적인 생각을 퍼뜨린다는 것을!


무기력과 두려움과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잡아 살고 있다는 것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삶을 살아나간다면 내 안의 악마는 더이상 힘을 얻지 못할 것이다. 








평점 5/5점


수 많은 자기계발서들은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며 우리의 부족함을 여실히 깨닫게 해준다. 동시에 성공으로 향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수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판매되었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 심지어 자기 자신의 삶이 나아졌는가 생각을 해보면 딱히 그렇지 않다. 왜일까?


그 이유는 성공하는 비법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성공할 수 있는 수 많은 방법과 행동을 알고 있다. 문제는 그 행동과 방법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방황하는 나 자신에 있다.


수 많은 책들이 성공을 이야기하고 더 나아지고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해쳐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책을 열심히 읽으며 그때만큼은 '아 이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책만 덮으면 금새 책을 읽으며 다짐했던 마음과 심정을 잊으며 방황하고 나태한 이전의 나로 돌아가버린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에서는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왜 성공하는 방법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특이한 점은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의 저자는 단순히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악마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방황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방황한다. 그래 우리는 방황하고 있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에서 2%를 제외한 98%의 인간들은 방황한다고 말한다. 악마는 98%의 사람들을 아무 목적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게 방황하게 만드는 어떤 애너지를 총칭한다. 꼬리가 두개로 갈라진 데빌이 아니라.


싸실 필자는 자기계발서의 가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행동하지 본인 스스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느끼기 때문에 자기계발서의 필요성을 그다지 못느끼고 있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에서 좋았던 점은 앞서 밝혓던 것처럼 고리타분한 성공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악마라는 개체를 내세워 인터뷰의 형식으로 진행하며 악마가 어떻게 98%의 사람들을 방황하게 만드는지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엉뚱하고 어색하게 느껴질 법도 한 악마와의 대화는 생각외로 진지하고 또 오싹하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의 처음은 종교나 세계의 비판을 받을 책이라며 무척이나 그럴싸한 말로 포장한다는 느낌을 들게 하지만,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충분히 종교계의 반발이나 기존의 관습들을 유지하고 있는 시스템으로부터 충분히 공격받을 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이야기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다.


우선 실패, 방황한다는 개념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매력적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실패한 것에 대해, 우리가 성공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잘 하진 않는다. 성공론이란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하지만 행동해야 바뀌는 것인데 우리 세상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지 못한다.


지옥이라는 공포를 조성하는 종교, 오직 점수만으로 인간을 평가하는 교육과정 등 악마가 98%의 인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하지만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었을 때, 야밤에 치맥을 한잔 하고 몸이 나른할 때, 머릿속의 또다른 자아는 더 나은 해답을 이미 내놓지만 우리는 온갖 변명을 만들어내며 이를 회피한다. 피곤하니까, 배고프니까, 이따가 운동을 하면 되니까 등의 이유로 말이다. 이 머릿속의 또 다른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것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방향이 아닐까 싶다.






평점 5/5점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전 세계인들로부터 깊은 감동을 주는 최고의 멘토로 꼽히는 나폴레혼 힐은 어떠한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는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고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것은 자신이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기도 하다. 대공황을 전후로 가장 큰 절망을 경험했고, 몇 번의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으며 마침내 재기에 성공한 그는 돈이나 지위, 성공과 같은 요인이 진정한 행복을 보장해줄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한다.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끈질기게 방해하는 것은 그 어떤것도 아니고 자신안에 숨어있는 '악마'였다고 말한다. 그 악마와 대화를 시도하며 악마의 유혹과 술책이 무엇인지를 밝혀 내었고 마침내 그 악마를 극복하고 뛰어넘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기 까지의 기록 전부를 이 책에 담고있다.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책은 악마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방황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당신의 한계는 당신이 만든 것이다." 저자가 평소에 자주 했던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스스로 만든 마음의 감옥에 갇혀서 한계를 만들고 두려워하고 망설이며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노력을 하는데 이것을 극복할 수 있다면 세상과 싸우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스스로 한계를


짓지 않는다면 감옥을 만들 필요도 없고 그 감옥을 탈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데 왜 스스로 감옥을 만드는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누구나 자신안에 공존하는 악마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것이 확실하지 않았지만 책을 읽으며 그것이 악마라는 존재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통해 악마의 술책과 속임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우리 삶속에 파놓은 함정을 어떻게 피해나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긍정적인 사고가 왜 필요한 것인지도 확실히 인지하게 되고 왜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해 준다.



한 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이 악마에게 좌지우지 당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다. 악마의 휘둘림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만의 뚜렷하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되겠고 그 목표만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야 되겠다는 생각도 동시에하게 된다.


75년만에 햇빛을 보게된 이 책으로인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더불어 악마가 지배하는 98%의 인간이 아니라 그 반대쪽에 있는 2%의 인간이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굳은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느낀다.


< 영적, 정신적, 육체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7가지 원칙 >

1.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2. 자제심을 길러라

3. 역경에서 배우라

4. 환경의 영향을 지배하라 (다른 사람과 연합하기)

5. 시간을 잘 활용하라 (부정적 사고방식 대신 긍정적 사고방식을 만들고 지혜로워지기)

6. 조화를 꾀하라 (자신을 둘러싼 정신적, 영적, 물리적 환경 속에서 지배적인 세력이 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기)

7. 신중하게 행동하라 (행동에 앞서 전체적인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기)






평점 5/5점

반복하라, 그리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책을 읽고 싶었고

읽어야 하는데 어느 책부터 읽어야할 지 갈등이 생겼을 때,

책 많이 읽는 지인의 권유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 지인이 권해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 다양한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그로 인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을 때,

이 분과 독서클럽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청을 했다. 전국구로 일하러 돌아다니시는 바쁜 분께

내가 책 좀 읽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구

 

그랬더니 그 분은 기꺼워하며 이 책을 권해주셨다.

 

사실 난 자기계발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결국엔 단순한 이론을 복잡하게 꼬아서 설명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 책을 권유 받았을 때 살짝 떨떠름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부탁드렸고, 첫 권부터 투덜거릴 수 없으니 그냥 사서 읽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다.


내용이 단순명쾌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쉽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책이 두꺼워진 것은 중요한 내용을 계속 반복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반복을 통해 그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저자 후원인의 해설에 집중력이 흩어지는 것이 구성에 있어 단점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편집/구성에 별 4개인데

내용에 있어서는 별 5개가 모자라다.


중요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

그걸 직접 확인하는 분들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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